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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태연의 본명은 김태연이며 1989년 3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34세 입니다. 고향은 전라북도 전주시 평화동 출생이며 키 160cm, 혈액형 A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전주양지초등학교, 전주양지중학교, 서울청담고등학교, 전주예술고등학교 방송문화예술과이며 가족은 어머니와 오빠, 여동생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과거

태연은 어린시절 현재 안경점을 운영하는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유복한 집안으로 인해 부족하지 않은 환경에서 성장하게 되는데요. 집안 대대로 하는 안경점은 전주에서 가장 컸다고 하며 그 때문에 부유한 가정 환경 속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게 되었고, 당시 태연은 상당한 개구쟁이로 팬티나 쓰레기통 뚜껑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다녔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반면 부모님이 집에만 있지 말고 좀 나가 놀라고 할 정도로 집순이였고, 내성적인 성격었지만 춤과 노래를 좋아했던 태연은 명절 때 친척들이 춤을 시키면 곧잘 추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TV에서 가수 보아를 보고 가수의 꿈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학창 시절 재미로 나갔던 각종 음악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더욱 더 가수의 꿈을 키워나갔고, 그러다가 2003년 전주양지중학교 2학년 때 'SM아카데미 스타라이트' 메인 지방보컬과 4기로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태연은 일요일마다 아버지와 함께 전주에서 서울을 오가며 1년 정도 레슨을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태연의 아버지는 대학에서 취미로 활동하던 밴드의 보컬 출신이었으며 2020년 3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또한 태연의 어머니는 동요 가요제를 휩쓴 숨은 가수였다고 하며 태연의 여동생 김하연은 솔로 가수로 지난 2020년 데뷔했습니다.

태연은 1년간 보컬 레슨을 받으면서 실제로 연습실을 얻기 위해 같은 소속사 선배 슈퍼주니어와 싸울 정도로 연습벌레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중간에 변성기가 찾아와 고음이 잘 올라가지 않았고, 이때 보컬 트레이너였던 가수 더원에게 레슨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요. 더원은 태연의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과 보이스가 마음에 들어 피처링을 제안하였고, 태연은 중학교 3학년 때 더원의 2집 앨범 노래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더원은 가장 기억에 남는 제자를 묻는 질문에 태연을 꼽는 등 수제자였음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태연은 2004년 8월, 자신의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제8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 참가하게 되었고, 이 대회에서 10000:1 의 경쟁률을 뚫고 노래짱 부문 1위와 함께 종합 대상을 수상하여 SM 엔터테인먼트에 정식 캐스팅 되면서 SM 연습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태연은 SM 정식 연습생으로 시작 한 뒤,김조한에게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태연은 연습생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숙소에서 몰래 뛰쳐나갔다가 하루만에 다시 돌아온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태연은 3년간의 연습기간을 거쳤고, 데뷔 전부터 연습생 카페에서 노래 잘하기로 유명해 그룹보다는 솔로로 데뷔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2007년 8월 결국 소녀시대의 7번째 최종 멤버로 발탁되면서 멤버들 중 연습 기간이 3년으로 팀에서 짧은 편에 속했지만 메인보컬 포지션을 맡게 되었습니다.

데뷔 활동

태연은 2007년 8월 5일 소녀시대 싱글 1집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소녀시대는 데뷔와 동시에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고, 특히 소녀시대 노래 중 'gee'가 대박을 치면서 국민그룹으로 떠올랐는데요. 사실 태연은 'gee'의 콘셉트를 보고 처음에는 "이런 거 절대 못 해요"라고 말하며 거부까지 했었다고 하네요. 소녀시대는 이후 '훗', 'oh!', '소원을 말해봐', 'Run Devil Run', 'I GOT A BO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태연은 '소녀시대'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데뷔한지 1년만인 2008년 초부터 개인적인 음반 활동을 시작하였고, 첫 솔로곡인 드라마 '쾌도 홍길동'의 OST '만약에'는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엄청난 사랑을 받았습니다.이어 '들리나요'까지 OST를 통해 연이어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태연 2008년 골든디스크에서 인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 태연은 '친한친구'를 진행하며 라디오 DJ 활동을 하였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KBS '승승장구'의 보조 MC를 맡아 그룹 소녀시대 인기 못지 않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태연은 2010년 새로운 분야인 뮤지컬 배우로서의 첫발을 내딛어 뮤지컬 '태양의 노래'의 주인공인 카오루 역에 더블 캐스팅되기도 했으며 이후 가수 더원과 듀엣으로 부른 디지털 싱글 '별처럼'을 발매하여 각종 음원사이트 일간차트 1위, 주간차트 1위를 모두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2012년에는 소녀시대가 해외로 진출하면서 태연 역시 소녀시대 리더로서의 활동을 재개하여 '더 보이즈'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태연은 2015년 10월 7일 미니 1집을 발표하며 첫 솔로 곡 'I'로 활동하였고, 'Rain', 'Why', '11:11', '사계' 등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태연은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 고정으로 진행을 맡아 오랜만에 예능 진행자로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weekend', 'INVU'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음반 활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소녀시대 완전체 컴백으로 15주년 앨범 'Forever 1' 을 통해 활발한 황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태연은 그룹과 유닛, 솔로 활동 모두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보컬리스트이자 다방면의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여자 아이돌로 평가 받으며 후배 가수들에게 늘 롤모델로 꼽히는 가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편, 태연은 집에 혼자 있을 때 '크러쉬소다', '심즈', '배틀그라운드' 등 여러 게임을 즐겨할 정도로 모바일 게임을 즐겨하는 편이라고 하며 어린 시절 아버지가 자동차 잡지 보는 걸 보고 자라 차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태연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태연은 과거 이특, 시아준수, 지드래곤, 백현 등 여러 차례 유명 남자 연예인들과 열애설이 난 적이 있는데요.

그 중 SM 소속의 엑소 백현과는 공식적으로 인정한 연인관계였고, 2014년 보도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엄청난 화제가 되었습니다. 걸그룹 소녀시대와 보이그룹 엑소의 가장 인기 있는 멤버 두 사람은 3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게다가 자동차 안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 파장은 굉장했는데요. 보도 후 너무나 확실한 증거인 사진이 공개되어 SM엔터테인먼트는 바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였고, 열애설 보도 몇개월전 태연은 한 예능에서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힌 바 있어 더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해인 2014년 2월부터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1년 7개월 만인 2015년 결별의 수순을 밟게 되었고, 결별 이유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점점 멀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말에는 가수 겸 작곡가인 라비와 열애설이 보도되었고, 당시 보도에 따르면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두 사람을 소개시켜주어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모두 열애설을 부인하였고, 음악 작업하는 친한 선후배 관계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기자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2박 3일간 데이트 장면을 공개하였고, 라비가 성수동에 위치한 태연의 집을 찾아 여자친구인 태연을 태워 강남 선릉에 위치한 자신의 집으로 향하며 사생활 침해하는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한편, 태연은 방송에서 줄곧 자신의 이상형으로 강동원을 꼽기도 했는데요. 이후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상남자 스타일이 더 좋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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