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류승수 나이 아내 부인 윤혜원 자녀 프로필

반응형

류승수

류승수는 1971년 8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입니다. 고향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출생이며 키 178cm, 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동아중학교, 부산중앙고등학교(중퇴), 고등학교 검정고시 졸업, 서울예술대학 연극과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아내(부인) 윤혜원, 딸 류나율, 아들 류이준이 있습니다. 군대 정보는 병역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이며 현재 소속사는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과거

류승수는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어머니 없이 아버지와 함께 살았고, 또한 집에 보일러도 들어오지 않아서 겨울이면 잘 때 입김이 나올 정도로 집안 형편이 매우 가난해서 굉장히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학창시절 방황도 많이 했고 학창 시절을 보내던 중 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불량서클에 들었다가 3개월만에 자퇴를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집에서 가출을 했고, 스스로 ‘꼴통’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던 어느 날 빚쟁이들의 행패로 아버지가 피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이후 마음을 바로 잡았다고 하는데요. 꼭 성공해서 아버지 집을 사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렇게 마음을 잡고 서울대학교에 가겠다는 각오로 죽도록 공부를 해 검정고시에 합격했으며 서울예술 전문대 연극과에까지 입학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데뷔는 쉽지 않았으며 탤런트 공채 시험에 무려 7번이나 떨어지면서 연기가 아닌 연기학원을 차리게 되었는데요. 당시 조인성, 이요원, 박한별, 김지석, 송지효 등 유명한 스타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었고, 이어 신민아의 매니저를 맡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드디어 1997년 영화에서 단역으로 연기자 데뷔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데뷔 활동

류승수는 1997년 영화 ‘3인조’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영화에서 단역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연기 경력을 쌓다가 2002년 KBS 드라마 '겨울연가‘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배우 배용준과의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15년 배용준이 박수진과 결혼식을 올렸을 당시 류승수가 사회를 맡기도 했습니다.

이후로도 꾸준하게 드라마의 감초적인 서브 주연 내지는 조연을 많이 맡아 온 류승수는 영화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다 2012년 SBS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에 최정우 검사 역할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류승수는 당초 비중이 적었지만 드라마 속 캐릭터로 인기를 얻게 되면서 후반부 에서부터 주인공인 손현주보다 많은 분량을 소화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엄마가 뭐길래’, ‘황금의 제국’, ‘참 좋은 시절’, 빛나거나 미치거나‘, ’조작‘, ’시크릿 부티크‘, ’본 대로 말하라‘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류승수는 2014년 제 3회 에이판 스타 어워즈 남자 조연상, 2015년 제 2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우수연기상, 2018년 제 13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연기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에는 OCN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 KBS2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 출연하며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결혼 아내(부인) 윤혜원 자녀

류승수는 지난 2015년 4월 19일 아내(부인) 윤혜원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류승수 아내(부인) 윤혜원은 1982년생으로 류승수보다 11살 연하이며 현재 직업은 대구에서 꽃집을 운영하며 플로리스트라고 합니다. 아내 윤혜원은 과거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주목받았던 지승준의 이모로 알려지기도 했으며 대구에서도 나름 유명한 인사였다고 하는데요. 사실 지승준 엄마 윤효정이 과거 ‘스타일 스토리’라는 쇼핑몰을 운영하였는데 윤혜원이 여기에서 모델로 활동하였다고 합니다. 참고로, 지승준은 현재 캐나다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류승수는 과거 부산영화제 참석 후 커피숍에 잠깐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아내 윤혜원을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매니저가 이를 눈치채고 '형님 후회할 거 같으면 제가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쪽지를 통해 연락처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당시 아내는 매니저가 너무 벌벌 떨길레 불쌍해서 줬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인연을 맺게 되어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였고,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는데요. 류승수는 결혼 발표할 당시 팬카페를 통해 “동생으로 안 지는 오래되었으나 작년 말에 제가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고, 더욱 이 친구를 깊게 알게 되었다. 너무나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친구이기에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저로서는 이 여인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사실 류승수가 어려웠던 시절 아내 윤혜원의 조언이 큰 힘이 되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류승수는 스무 살 때 갑자기 찾아온 심장병으로 쓰러지게 되었고, 류승수는 이때의 경험과 공포로 공황장애가 와서 그 이후로는 일주일에 한 번씩 구급차에 실려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때가 류승수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하며 류승수는 이후 출연한 드라마 '겨울 연가'가 일본에서 난리가 나며 모든 배우가 일본을 갔지만 공황장애가 있었던 류승수는 비행기를 못 타서 일본 한 번도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내 윤혜원을 만나 이를 극복할 수 있었고, 조용한 결혼식을 원했던 두 사람은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결정하면서 처음 비행기를 타게 되었는데 류승수는 아내 윤혜원을 만나 비행기를 타게 되는 큰 용기를 내 사랑의 힘으로 이제는 장거리 비행도 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류승수는 2015년 결혼 후 첫째 딸 류나율을 낳은 뒤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에 출연하여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주말부부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류승수를 꼭 빼 닮은 류승수의 딸이 공개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2019년 아들 류이준을 출산하여 슬하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류승수 윤혜원 부부는 현재까지도 주말부부로 살고 있다고 하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