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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나이 남편 홍성기 자녀 학력 키 프로필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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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이현이는 1983년 7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고향은 대구광역시 출생이며 키 177cm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진성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 학사이며 가족은 부모님, 남동생과 남편 홍성기 그리고 아들 홍윤서, 홍영서가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에스팀 소속입니다.

과거 가족 동생

이현이는 학창 시절에 육상선수로 활동하였으며 전교에서 상위권에 들었을 정도로 공부 역시 잘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딱히 하고 싶은 것이 없었던 이현이는 이화여대 경제학과로 진학하라고 하는 부모님의 말 그대로 진성고등학교 졸업 후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로 진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현이의 어머니는 25년 동안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쳤던 교사이며 이현이의 동생 이근호 역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고려대 로스쿨 출신 엘리트 검사로 준비 6개월 만에 고대 로스쿨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남매가 외모뿐 아니라 스펙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어 놀라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어머니가 과거 교사로 일 하셨지만 그렇다고 공부를 강요하는 타입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부모님의 뜻에 따라 이화여대로 진학하게 된 이현이는 자유시간이 많았던 대학교 1학년 때 공연을 보러 다녔는데, 마침 친구가 동아리 공연에서 베이스 기타를 치는 모습을 보고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는데요. 당시 악기 연주를 하지 못했던 이현이는 악기 없이 무대에 설 수 있는 연극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키가 너무 컸던 탓에 남자 역할을 맡아 연기하는 것 외에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찾아오진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무대에 설 기회가 생겼을 때면 무대에 서있다는 것만으로도 희열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현이는 졸업 할 때쯤 취업준비를 하면서 동기와 선배들의 모습을 보니 졸업을 하면 자유로운 생활이 없어지겠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졸업하기 전,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자신의 큰 키를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이 되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모델 에이전시의 교육비가 비싸서 엄두를 낼 수가 없었고, 그나마 연령 제한이 24살이었던 '슈퍼모델 대회'를 보고,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오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현이의 키는 177cm로 할머니 역시 170cm 큰 키를 가지셨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이현이는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현이는 이 대회에서 순위에 들지는 않았지만 협찬사 상을 받고, 무대에 서며 짧게나마 모델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만족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슈퍼모델 대회'를 계기로 여러 곳에서 모델 일이 들어오게 되었고, 한 달에 28일을 일할 정도로 바쁘게 모델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여러 명품 브랜드 패션쇼에서 모델로 활발히 활동한 것은 물론, 사진가 협회 올해의 신인모델상, 올해의 모델상, 2011년에는 아시아 모델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참고로, 모델로 데뷔했을 당시 모델 한혜진에게 항상 선배님이라고 깍듯이 불렀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면서 동갑내기 친구라고 합니다.

이현이는 모델 일을 시작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하게 될 줄도 몰랐고, 또 사랑을 받을 줄도 몰랐다고 하는데요. 사실 모델 일을 오래할 생각이 없었지만, 휴학을 하면서 모델 일을 하다 보니 어느덧 모델 이현이가 되어 있었고, 바쁘고 힘들게 일을 했지만 2년 동안은 일을 하는 것 자체에 즐거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해외 컬렉션에 나갔을 때부터 모델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태어난 뒤로 모델로 활동하기 까지 모든 일이 잘 풀렸었지만 해외 진출을 목표로 두고 전 세계 모델들이 모이는 곳으로 나와보니 현실이 잔인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너무 서보고 싶은 무대의 오디션만을 위해 2시간을 밖에서 기다렸지만 자신을 원하지 않아  3초 만에 탈락시키는 모습을 보고서는 모델을 인격체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껍데기만 보고 판단하는 것을 보고 회의감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행복했던 기억이 많았기 때문에 다시 태어나도 모델을 하고 싶다고 망설임 없이 말할 수 있다고 하네요.

모델로 성공을 거둔 이현이는 2011년에 배우 조인성과 함께 찍은 맥주 광고를 비롯해 온스타일의 '스타일쇼 필'에 출연해 진행자로 활동하였으며 2014년 이후로 케이블, 종편 등에 활발히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2020년에는 드라마 '놓지마 정신줄'에 출연해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남편 홍성기와 아이들과 함께 예능 '동상이몽'에 출연하였고, 이어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구척장신' 팀으로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결혼 남편 홍성기 자녀

이현이는 지난 2012년 10월 20일 남편 홍성기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 홍성기는 1984년생으로 이현이보다 1살 연하라고 하며 직업은 아주대학교 공대 4년제를 졸업한 인재로 현재는 삼성전자 반도체에서 반도체를 개발하는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현이는 모델로 활동하던 중 어느 날 자신을 포함한 모델 4명 그리고 일반인 4명과 미팅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 남편 홍성기를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관심이 있던 것은 아니였지만 미팅 자리에서 다 함께 노래방에 가게 되었는데 그때 이현이가 노래하며 춤추는 모습을 보고 남편이 호감을 느껴 미팅 다음날 이현이에게 연락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 두 사람은 1년 여 동안 사랑을 키워나갔으며 2012년 10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현이 홍성기 부부는 결혼 3년 만인 2015년 12월 24일 큰 아들 홍윤서를 출산했으며 4년 뒤, 2019년 4월 5일에 둘째 아들 홍영서를 낳아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결혼 후 오히려 승승장구를 하게 된 이현이는 임신 이후 데뷔 10년 만에 최고의 수입을 올렸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아이의 탄생과 함께 내 집 장만까지 성공했다고 하며 최근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에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여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집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현이는 과거 연애하던 시절 남편 홍성기으로부터 '평생 모델을 할 수 없으니까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친구들과 모여서 수다도 떨고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쓸 수 있는 작은 아지트 공간을 갖고 싶다"고 말했고, 작은 레스토랑을 아지트로 만들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때마침 레스토랑을 경영하던 지인이 2호점을 내보라고 하여 이현이는 서래마을에 위치한 '파티오42' 가게를 오픈하여 레스토랑을 운영하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오픈 초창기에 장사가 잘 되지 않았던 탓에 사건 사고가 발생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멋지게 차려입은 신사가 레스토랑으로 들어와 메뉴에 없던 프랑스 와인을 두 배가 되는 가격을 지불할 테니 사 와 달라고 요구했고, 이현이는 아르바이트생에게 자신의 카드와 비번을 알려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신사가 정신없는 틈을 타 이현이의 카드를 들고 가서는 600만원을 찾아가는 일이 발생하였다고 하는데요.

아쉽게도 바로 범인을 잡지 못했지만 1년 뒤 다른 레스토랑에서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르다가 붙잡혔다고 합니다. 이현이는 이후로도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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