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나이 아내 부인 자녀 이혼 가족 프로필

류시원

류시원은 1972년 10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출생이며 키 180cm, 몸무게  70kg, 혈액형 O형이라고 합니다. 학력사항은 세화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졸업이며 가족은 아내(부인)와 전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한 명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알스컴퍼니 소속입니다.

데뷔 활동

류시원은 1994년 KBS 특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느낌'을 통해 데뷔를 하였습니다. 데뷔 후 드라마 '사랑할때까지', '세상 끝까지', '순수', '종이학', '진실', '비밀'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고, 음악 프로그램 'TV가요 20', 예능 '호기심 천국', '결정 맛대맛' 등 TV 프로그램에서 MC로 활동했습니다.

2004년에는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에 출연하여 멜로 연기를 통하여 류시원은 부드럽고 잘생긴 외모와 목소리로 꽤 호평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한류 스타가 되었습니다. 이 인기에 힘입어 가수로도 활동하였으며 2005년 12월에는 제 47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대중상을 수상했습니다. 당시 류시원은 틈이 날 때마다 수시로 거울을 들여다보는 습관 때문에  '거울 왕자'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자켓의 소매를 걷어올리는 패션의 대표적 연예인이기도 했습니다.

류시원은 과거 대표적인 멀티 엔터테이너로써 엄청난 활약과 인기를 얻은 연예인이었지만 안타깝게도 여러 사건, 사고와 사생활 논란으로 계속해서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며 평판이 상당히 나빠짐은 물론 인기까지 내려가게 되었고, 지금은 방송계에서도 보기가 힘들어졌는데요.

이후 연예활동보다 카레이서와 사업에 더 중점을 두었으며 2009년에는 대한민국 프로 레이싱팀 'TEAM 106'을 창단했고, 팀 감독 겸 레이서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2015년에는 SBS '질주본능 더 레이서' 진행을 맡아 지상파 복귀를 하기도 했으며 2020년 6월에는 KBS2 드라마 '영혼수선공'에 우정 출연해 드라마 복귀를 알렸지만 좋은 반응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결혼 전 부인 이혼 이유(사유)

류시원은 지난 2010년 전부인 조모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류시원의 전부인 조모씨는 단역 배우로 활동하였지만 인지도가 많지는 않아 일반인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 당시 임신 중반으로 두 사람은 속도위반 결혼이었는데 결혼 후 1년 3개월만에 파경을 맞이하면서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3년 간의 소송 끝에 2015년 1월 공식적으로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류시원은 2013년 4월말부터 방영된 '탑기어 코리아 시즌4'에 출연중이였으며 자동차 관련 지식이나 스킬이 출중하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류시원의 이혼소송과 개인 사정으로 남은 녹화에 모두 불참을 하면서 '시즌4'는 5회를 끝으로 비공식적인 하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부인 조씨는 이혼 소송 과정에서 류시원이 본인을 폭행 및 협박하는 것도 모자라 자신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달아 위치정보 수집까지 했다고 폭로를 하였는데요. 이에 류시원은 부부싸움 도중 폭언을 하고 전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달았던건 인정하지만 폭력은 휘두르지 않았다고 반박하며 위치추적기를 설치한 것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하지만 그럴만한 정황이 있었음을 주장하였습니다. 류시원은 마지막으로 딸을 위해서라도 폭행 혐의를 벗고 싶다는 것을 강력하게 희망했으며 전부인을 무고와 사기로 맞고소 하기도 했습니다.

쌍방의 대립 끝에 두 사람은 결국 대법원까지 갔고, 이후 류시원은 유죄가 인증되면서 7백만원의 벌금을 선고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두 사람 사이에 있던 딸의 양육권은 전부인인 조씨가 가져갔으며 위자료 3천만원과 재산분할 3억9천만원을 지급하게 되었습니다.

류시원은 이혼 과정과 더불어 이전의 교통사고 사건 외에 여러 구설수들까지 더해져 이미지가 더욱 나빠지게 되었고, 이혼 이후 국내 활동을 중단하면서 일본으로 넘어가 활동하기 시작했는데요. 류시원은 일본에서 연기보다는 싱글 앨범을 발매해 활동하였으며 콘서트 투어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재혼 아내(부인)

류시원은 이혼 후 지난 2020년 2월 15일에 비연예인인 일반인과 재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류시원의 아내(부인)는 2살 연하의 여성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하여 교제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류시원은 결혼 당시 아내에 대해 평범한 일반인으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다고 전하였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아직 자녀에 대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