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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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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한지민은 1982년 11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출생이며 키 158cm, 몸무게 43kg, 혈액형 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은로초등학교,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서문여자고등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 학사이며 가족은 할머니와 부모님 그리고 언니 한상민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BH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과거

한지민은 과거 공준중령을 예편한 뒤 공분부대안 식당에서 '청연'이라는 중식당을 운영했던 아버지와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으며 어릴 적부터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한지민은 3대가 사는 종갓집의 막내딸로 지금도 흑석동에서 3대가 함께 살고 있다고 하며 그러다보니 한지민은 조부모에 대해 상당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지민은 조부모의 손에 자라면서 의사를 꿈꾸었다고 하는데요. 일찍부터 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유는 조부모가 한지민은 의사, 언니는 성악가가 되기를 원했기에 그저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었고, 무엇보다 당시 심장병 수술을 해서 몸이 불편했던 할머니를 치료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이였다고 합니다. 이후 안타깝게도 암 투병으로 고생하시던 할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나셨다고 합니다.

또한 한지민은 아이들을 너무 좋아해 유치원 교사를 꿈꾸기도 했으며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아서 사회복지사의 꿈을 키우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학창시절부터 고아원에 가서 아이들과 놀아주고 치매를 앓는 노인분들을 찾아가서 말동무가 되어주는 등 봉사활동을 즐겨했다고 합니다.

한지민은 이러한 이쁜 마음씨 뿐만 아니라 얼굴까지 예뻐서 어린시절부터 이쁜 외모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거기에 공부도 잘하고 리더십까지 있어서 초등학생부터 반장, 부반장 등을 해오면서 선생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한지민의 미모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은것으로 어머니도 미모가 출중해 과거 '이영애 어머니 역할'로 모델 제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한지민은 당시 남자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상당히 좋았다고 하며 한지민의 전화번호를 얻기 위해 쫓아오는 같은 남자애들 때문에 곤혹스러운 일을 겪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운동도 좋아해서 체육 시간에 여자라고 빼지 않고 남자아이들과 같이 어울려 축구를 즐겨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초등학생 시절 하루는 반 친구가 축구를 하다 다른 반 친구에게 맞고 왔다는 소식을 듣고, 때렸던 아이에게 찾아가 끝내 사과를 받아내는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정도로 누군가가 약자를 괴롭히거나 왕따를 가하는 모습을 보지 못하는 성격을 가졌으며 여자들 사이에서 의리도 있고, 의협심도 있어서 미워할 수 없는 좋은 친구였다고 합니다.

이렇듯 누가봐도 올바르게 모범생으로 자라던 한지민은 중학교 3학년 때 학교 체육 교사로부터 연예계 일을 제안받게 되었는데요. 당시 그 체육 교사는 어느 한 소속사 대표의 제부였다고 하며 한지민을 연예계 쪽으로 추천하게 되면서 한지민은 1998년 '네버스탑' CF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내딛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한지민은 대학생 때 처음 연애를 해봤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스스로가 대학을 가기 전엔 연애를 하면 안 된다는 일종의 고정관념이 있어서 좋아하는 애가 있어도 일부러 친구로만 지내자고 선을 그었다고 합니다. 특이하게도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시킨 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이 스스로 정해놓았던 약속이었다고 하며 당시 한지민의 성향이 상당히 고지식하고, 보수적이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한지민은 중학생이던 1998년 해태음료 '네버스탑' 광고를 통해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은 하지 않은채 잡지모델, CF모델 활동을 간간히 하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학창시절의 추억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시간이라는 자신의 확고한 의지때문에 학창시절에는 학교생활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잡지, 광고 활동 위주로 활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부득이하게 오전에 촬영이 있을 때는 학교에 허락을 받고, 촬영 후 다시 학교에 돌아와서 수업을 받았으며 보충수업도 빼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한지민은 연극영화과가 아닌 아동학, 노인복지 분야를 모두 공부할 수 있는 서울여자대학교 사회사업학과로 진학을 하게 되었는데요. 대학에 들어가서는 치매 노인들을 씻기는 전공 실습 외에 많은 봉사활동 이어갔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처음 드라마 아역 오디션 제의가 들어왔고, 연기자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지만 마침 오디션 당일날이 가족들과 처음 가는 해외 여행날이랑 겹치는 바람에 한지민은 오디션이 아닌 가족과 여행을 선택하면서 오디션을 포기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작사 측에서는 무조건 한지민이 출연해줄것을 원했기 때문에 한지민이 여행을 다녀오는 것을 기다렸고, 그렇게 한지민은 2003년 드라마 '올인'을 통해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한지민은 1살 나이 차이가 났던 송혜교의 아역으로 출연하여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같은해 드라마 '좋은 사람'에서 단번에 주연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대장금', '부활', '이산' 등 다수의 작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2008년 7월부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였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메니에르병 때문이였으며 이 병은 현대 의학이 규명하지 못한 희귀병 중 하나로 청각장애, 심한 현기증 등을 동발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원인도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고 치료방법도 딱히 있는 편이 아니였기에 한지민은 연예계 활동 중단 이후 매사에 긍정적으로 살려고 4년간 노력을 하였고, 더 이상 어지럽거나 두통 증상을 느끼지 않게 되면서 2011년 영화 '조선명탐정'으로 무사히 복귀를 하였습니다.

이후 드라마 '빠담빠담', '옥탑방 왕세자', '하이드 지킬 나', 영화 '밀정' 등 여러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면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지난 2018년에는 영화 '미쓰백'을 통해 훌륭한 연기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으며 '제 10회 올해의 영화상' 여우주연상, '제 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제 3회 한중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제 19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여자배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한지민은 당시 맡은 역할을 조금 더 실감나게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에 짙은 화장과 머리를 탈색하였고, 영화 내용 중 담배 피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기가 어색하면 영화 전체에 몰입이 안될 것 같아 캐릭터에 맞는 담배를 찾는 시도를 했을 정도로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2019년에는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 출연해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이어 드라마 '봄밤'에 출연해 'MBC 연기대상' 수목드라마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한지민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지민은 결혼에 대해 과거에는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지만 주변에 결혼한 친구나 언니를 보면서 현실을 직시하게 되었고, 결혼은 사랑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는데요. 결혼에 대한 생각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지만 조급해 한다고 결혼을 할 수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연이라면 자연스럽게 올 것이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지민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친절하고 착한 사람이 좋고, 무조건 잘 해주는 남자가 좋다고 이상형에 대해 밝히기도 했는데요. 밀고 당기기는 계산을 하는 것인데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지민은 과거 2014년 한 인터뷰를 통해 사랑에 크게 아파본 적은 있다며 과거 상처받았던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연애 당시 상대방에게 너무 잘해줬고, 크게 갈등이 있었던 것도 아니였는데 헤어지는 이유도 모르고 끝이 났고, 왜 자신을 떠났는지 이유도 묻지 못한채 몇 달 동안 혼자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한지민은 누군가를 사랑하기 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막상 사랑이 시작되면 상대방을 온전히 믿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또한 한지민은 '남녀 불문하고 불만이 많은 사람이 싫다'라며 '매일같이 죽는 소리만 토로하면 나조차 힘이 빠진다. 그런 사람들은 함께 있는 이의 자존감을 갉아 먹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지민은 이상형에 대해 "드라마 도깨비 같은 남자친구가 갖고 싶다"고 수줍게 고백하기도 했으며 얼굴과 키 중 하나만 선택하기가 힘들다며 둘 다 보면 안되냐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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