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서현진은 1985년 2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출생이며 키 167cm, 몸무게 45kg, 혈액형 B형, MBTI INFP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청원초등학교, 국립국악중학교 한국무용전공, 국립국악고등학교 한국무용과 (전학), 압구정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학 학사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남동생이 있습니다. 종교는 가톨릭이며 현재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숲 소속입니다.
과거
서현진은 초등학교 교사인 어머니와 아버지에게서 태어나 부모님의 직업으로 인해 거제도, 안동 등에서 1~2년 간의 짧은 기간 동안 거주했을 정도로 자주 이사를 다녔다고 하며 워낙 장난꾸러기였던 성격 탓에 부모님이 얌전해지라는 이유로 무용학원을 보내면서 어린 시절부터 무용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서현진은 초등학교 졸업 후 국립국악중학교로 진학하여 한국무용을 전공으로 이어 갔으며 이어 국립국악고등학교에 진학하며 10년간 한국무용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17살이었던 고등학생 1학년 때 길거리에서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로부터 연예인 제의를 받고, 무용을 그만둔 채 가수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연예 활동 문제로 인해 국악고등학교에서 압구정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당시 국악고등학교는 실기는 말할 것도 없고 시험도 잘 봐야 하는 곳이라 입학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곳이였고, 일단 입학하면 전학가는 사람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서현진이 국악고 개교 이래 처음으로 전학을 간 학생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무용 대신 연예계 길을 선택한 서현진은 1년간 연습생을 거친 후 2001년 SM엔터테인먼트의 자사 레이블인 'B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밀크'의 멤버로 발탁되며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데뷔 활동
서현진은 2001년 걸그룹 '밀크' 1집 앨범 'With Freshness'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밀크'는 당시 제2의 SES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들로부터 괜찮은 반응을 받아 1집 앨범 활동을 나름대로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2집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던 중에 팀원 중 미국에서 온 멤버 배유미가 돌연 팀을 탈퇴하게 되어 활동에 차질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당시 배유미는 다른 멤버들과 단 한마디의 상의도 없이 SM엔터 대표 이사와 독대 후 밀크를 그만두었다고 하며 거기에 소속사 사정 역시 여러모로 좋지 않았던 상황이라 결국 '밀크'는 해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밀크' 앨범 2집에 수록되지 못한 '다시 만난 세계'는 4년이 뒤, 걸그룹 '소녀시대'의 데뷔곡이 되었다고 합니다.
밀크가 해체된 이후 서현진은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가게 되었는데요. 노력하는 만큼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 서현진은 회의감이 들었고, 가수의 꿈을 이어가기 위해 입학했었던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에 보컬 전공으로 학교를 다니면서 연예인을 하지 않을 생각으로 평범하게 대학 생활을 보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래 친구들처럼 공부도 하고, 어머니 친구분의 카페에서 일도 하고,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대학생활을 보내게 되었는데요.
그러던 중 2005년에 소속사의 제안으로 인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출연 제안을 받게 되면서 연습에 들어갔고, 연습 과정 중 가창력 부분에서는 문제가 없었지만 연기에 대해서는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던 상황이라 연기력 부분에 있어서 많은 노력을 한 끝에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리즐'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서현진은 애니메이션 이누야샤 4기 오프닝 OST 'Grip!'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드라마 '황진이', '히트'에 단역으로 출연하였고, 특히 걸그룹 '소녀시대' 데뷔조에 들어가기도 했으나 나이가 어느 정도 들어버린 탓에 최종적으로 합류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서현진은 DS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이적하면서 2009년 영화 '창피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였는데요. 2010년에는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하며 구혜선이 감독으로 참여했던 영화 '요술'에 참여하기도 했지만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며 꽤 긴 무명생활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며 서서히 입지를 다지다가 2011년 드라마 '짝패'를 통해 처음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서현진은 이후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이어 '오자룡이 간다', '제왕의 딸 수백향', '삼총사'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갔습니다.
그러던 중 2015년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2'에 출연해 서현진은 현실적이고 공감 가는 연기력으로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서현진은 이때부터 연기에 대한 가치관이 확고졌으며 뮤지컬 '신데렐라' 작품이 끝나고 나서야 비로소 본인이 '연기를 하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전까지는 불안정한 마음에 직업란에 '배우'라고 적을 수 없었다고 하네요.
서현진은 드라마 인기에 힘 입어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2016년에는 드라마 '또 오해영'에 출연하여 특유의 찰진 연기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으며 '제53회 백상 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주연급 배우로 인정받았습니다.
이어 2017년 초까지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윤서정 역을 맡아 연이어 대호평을 받으면서 대세 배우로 떠올랐으며 이후로도 드라마 '사랑의 온도', '뷰티 인사이드', '블랙독', '너는 나의 봄'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특히 드라마 '블랙독'에서는 전작이었던 '뷰티 인사이드' 캐릭터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이미지 변신을 보여주며 그간 '로코퀸'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호평을 받으며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각인시켜주었습니다.
서현진은 최근 영화' 카시오페아'에서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는 딸이자 엄마인 박수진 역을 맡았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최근 방영중인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샤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변호사 오수재 역할을 맡았는데요. 서현진은 이 두 역할을 위해 무려 8kg을 감량했다고 하며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를 통해 서현진은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중에 있습니다.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서현진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과거 2014년 방송을 통해 연애를 오랫동안 못해 정말 아쉬웠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눈이 높은 것은 아닌데 일만 연이어 하다보니 남자 만나는 게 쉽지 않았으며 업계 사람은 만나고 싶진 않고 일은 끊이질 않으니 기회가 없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부모님은 빨리 시집을 가길 바라시지만 결혼은 한 번도 꿈꿔본 적도 없다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서현진은 이상형에 대해 어릴 적에는 잘생기고 멋진 사람을 좋아했으나 30대가 넘어가면서 외적인 부분보다는 오랜 친구처럼 편안하고 인성이 바른 사람을 더 좋아졌다고 하는데요. 또한 남을 행복하게 만들 줄 알고 행복이 뭔지 깊이 생각해본 사람이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서현진은 단아한 외모때문에 차분하고고 조용한 성격을 가졌을것 같지만 실제로는 얌전하지도 조신하지도 않은 덜렁대는 성격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친한 지인과 통화를 할 때면 자연스럽게 하이톤이 섞인 애교를 자주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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