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나이 남편 손준호 아들 집안 아버지 김성권

김소현

김소현은 1975년 11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출생이며 혈액형 A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서울여의도초등학교, 여의도중학교, 여의도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성악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음악과 석사이며 가족은 남편 손준호와 아들 손주안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팜트리아일랜드 소속입니다.

과거 집안 가족

김소현의 가족은 모두 서울대 출신이라고 하며 김소현은 어릴 적부터 부모님에게 좋은 교육을 받고 자랐다고 하는데요.

김소현의 집안을 살펴보면, ​김소현의 아버지는 서울대학교 의대 신장내과 김성권 교수라고 하며 김소현의 어머니는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과거 오페라 가수로 활동했었다고 합니다.

또한 김소현의 남동생은 서울대 의대 졸업 후 현재 서울대 의대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하며 김소현 여동생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메조소프라노라고 합니다.

데뷔 활동

김소현은 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 역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김소현 출연작품을 살펴보면, 뮤지컬 엘리자벳, 태양왕, 위키드, 마리 앙투아네트, 명성왕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안나 카레니나, 팬텀, 모차르트, 하루, 대장금, 실연남녀, 마이 페어 레이디, 삼총사, 로미오 앤 줄리엣 등의 무대에 섰으며 2019년에는 160회가 넘는 공연을 했다고 합니다. 김소현은 출중한 연기력으로 상당히 많은 대형 뮤지컬에서 주연을 맡고 있습니다.

결혼 남편 손준호 자녀 아들

김소현은 지난 2011년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 손준호는 1983년 3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김소현과 8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키 182cm, 몸무게 73kg, 혈액형 A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한영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성악과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성악과 석사이며 소속사는 싸이더스HQ 소속입니다. 손준호의 출연 작품으로는 뮤직컬 팬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삼총사, 엑스칼리버 등이 있습니다.

김소현과 손준호 두 사람은 대학생 시절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손준호는 교수님과 함께 실습을 하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김소현이 무대에 선 모습을 처음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두 사람은 크게 인연이 닿지 않았지만 6년 뒤, 2009년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남편 손준호는 출연 배우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한 훈남이었다고 하는데 김소현은 그런 손준호의 첫인상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본인이 대선배였음에도 손준호가 먼저 인사를 오지 않았기 때문이였다고 하는데요.

이에 자존심이 상해버린 김소현 역시 인사를 하러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동료 배우들이 남편 손준호가 대기하고 있던 방으로 밀어버리면서 장난을 쳤고, 이후 두 사람은 대화가 오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이때 남편 손준호는 김소현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어 김소현에게 다가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김소현은 8살이나 어리고 10년 늦게 데뷔한 후배가 갑자기 대시를 하니 순수하게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연기에 집중하다 보면 착각이 들 수도 있으니 다시 생각해보는것이 좋겠다'라며 거절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손준호는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고, 이후 두 사람은 매일 밤 전화를 통해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연인사이로 발전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특별히 커다란 프로포즈를 하지는 않았지만 손준호는 김소현에게 '결혼하자'라는 말을 수십 번 넘게 계속해서 해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당시 김소현에게 결혼까지는 쉬운 결정이 아니었기에 양가 부모님을 찾아뵙기로 한 날 까지도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시부모님을 뵈었는데 따뜻하게 안아주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2011년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는데 김소현은 막상 결혼을 해보니 남편 손준호가 연애하던 시절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좋게 말하면 검소하고 나쁘게 말하면 짠돌이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과거 연애시절과 달리 결혼 후 마트에 장을 보러 가서 휴지를 구매할 때 꼭 미터를 확인하고, 여름에 샤워중일 때면 보일러가 켜져 있는 모습을 보고서는 꺼버리며 연애 시절과 달리 절약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김소현은 결혼 후 오랜시간이 흘렀음에도 남편 손준호에게 아직까지 민낯을 보여준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남편보다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서 간단한 기초 메이크업을 마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에 대해 김소현은 연상연하 커플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사소한 것들까지 신경이 쓰인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결혼 후 서로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서로를 존중해준다는 뜻으로 '여보', '당신'이라는 명칭과 존댓말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선후배로 만난 사이라 오히려 존댓말이 편하다고 하며 그래서인지 서로에 대해 한 템포 여유를 가지고 생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김소현은 어릴 적부터 부모님에게 좋은 교육을 받고 자라면서 지금까지 부모님이 다투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부모님은 고등학교 1학년때 만나 서로 동갑임에도 불구하고 반말을 사용하지 않았고, 이러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탓인지 김소현 손준호 부부 역시 존댓말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이듬해 아들 손주안을 출산하면서 슬하 아들 한명을 두고 있습니다.​ 김소현은 아들 손주안을 출산하고 나서 부모님에게 받은 환경과 가정교육을 그대로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아들에게 늘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또한 아이 앞에서는 절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아들 손주안은 방송에 출연해 영재 테스트를 받기도 했는데 당시 검사 결과는 상위 0.01%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소현은 과거 이혼을 한 경험이 있다고 하며 전 남편과의 이혼사유는 성격차이였다고 하는데요. 전 남편은 서울대 의대 신장내과 교수로 재직 중인 아버지의 제자 중 한 명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전 남편과는 짧은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빠르게 이혼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