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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범학 나이 아내 부인 재혼 딸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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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학

이범학은 1966년 7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57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출생이며 키 180cm, 몸무게 72kg라고 합니다. 학력사항은 서울무학초등학교, 한양중학교, 경성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철학과 졸업이며 가족은 아내(부인)과 자녀 딸 한 명이 있습니다.

과거

이범학은 과거 어린시절 공부를 잘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하는데요. 중학교 때 반에서 1등만 했을 정도로 공부를 잘했으며 판사가 되는 것을 꿈꿨다고 합니다. 그러다 음악에 빠지게 되었고, 고등학교 2학년 때 밴드를 결성해 보컬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이범학은 3수 끝에 중앙대 철학과에 진학하였고, 군대를 다녀온 뒤 친구의 소개로 가수 오디션을 보게 되면서 그룹 '이색지대'의 리드 보컬로 뽑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이범학은 1991년 그룹 '이색지대'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곡 '이별 아닌 이별'을 준비하던 중 팀이 깨졌고 이미 준비한 노래였기에 같은 해 솔로로 전향하여 1집 '이별 아닌 이별'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이 곡은 가요 차트에서 여러 번 1위를 하였고, 특히 가요톱텐에서 골든컵 및 통산 6주 1위를 차지하면서 이범학은 데뷔하자마자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되었는데요. 그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MBC에서 10대 가수상,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최고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인기를 얻었을 당시 이범학은 정신병을 앓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느날 낮잠을 자는데 갑자기 감전 같은 걸 느꼈고, 자기도 모르게 거실로 나가 친누나들에게 '내가 예수다, 내가 예수님이야' 라고 외쳤다고 합니다. 당시 누나들은 이범학의 모습에 처음에는 장난으로 받아들였지만 이범학이 울면서 진지하게 계속 말하자 집안이 온통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당시 이범학은 정말 자신이 어머님 병환을 고쳐드리기 위해 온 예수님인줄 알았다고 하는데요. 이후 성당 신부님에게 면담을 요청했는데 정신과 상담을 권유했고, 결국엔 정신병원에 2달 동안 입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범학이 앓고 있던 병명은 조울증이었다고 하며 결국 과대망상증으로 폐쇄병동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이범학의 병은 이색지대가 깨지기 전부터 이미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범학은 이색지대의 보컬로 발탁되어서 약 7개월동안 연습을 했고 연습이 끝나면 정식 스튜디오 가수 녹음했는데 너무 좋아 3일 동안 한숨도 자지 않고 노래 '이별 아닌 이별'만 계속해서 돌려서 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이범학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이 곡으로 벌어들인 돈은 소속사가 가져갔고, 당시 이범학이 받은것은 겨우 소나타 1대로 돈을 제대로 벌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 해당 소속사와는 2집 때 사이가 틀어지게 되었고, 이범학은 계약기간 2년을 허비하면서 그 사이 음악 시장이 크게 변해버리자 결국 바뀐 음악 시장 환경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앨범을 내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이범학은 이후 가수 활동보다는 배우 활동과 예능 활동에 주력했으며 2012년에 바이브 윤민수가 쓴 트로트 곡 '이대팔'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좋은 반응을 얻지는 못했만 이후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범학은 '복면가왕' 18차 경연에 참여하여 '탈출 성공 빠삐용'이라는 가명으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이후 해물탕 식당일과 간간히 공연을 하며 새로 구성한 밴드와 함께 새로운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이범학TV'를 개설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전 부인 이혼 사유(이유) 자녀 딸

이범학은 2001년 4살 연하의 아내(부인) 황모씨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이범학과 전 아내(부인) 황모씨는 2000년 친구모임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범학은 아내를 처음 보고 예쁜 외모에 반해서 2달 여를 쫓아다니다가 1년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딸을 낳아 슬하에 딸 한명을 두었으며 이범학은 결혼 후 아기가 생긴 뒤에 더 열심히 일을 해야 했는데 당시 연 수입이 오백만원도 되지 않아 무리하게 지방 공연을 다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결국 이범학과 전부인 두 사람은 이혼을 하게 되었고, 2012년 이범학은 인간극장에 출연해 아내와 따로 살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전부인과의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오랜기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갈등이 있었던걸로 보입니다.

이범학은 2013년 한 방송을 통해 '지금은 좀 많이 나아졌으나 과거 생활고에 4번 정도 안좋은 생각을 해봤다'라며 '하지만 죽으려는 용기가지고 나중에 보니 할 수 있는 게 너무 많았다'라고 과거의 생활고와 나아진 경제 생활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재혼 아내(부인) 김혜림

이범학은 이혼 후 지금의 아내(부인) 김혜림과 재혼을 하였습니다. 이범학의 아내(부인) 나이는 1979년생으로 이범학과 무려 13살 나이 차이가 나며 직업은 원래 공연기획자였다고 합니다.

이범학과 아내 김혜림은 과거 아내가 기획한 공연에 이범학이 초대되어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범학은 아내를 보고 반해서 이후 대시를 해서 만나게 되었다고 하며 이범학은 아내에 대해 음식도 잘하고, 요즘 사람답지 않게 성격이 고전적이며 정말 잘해주는 사람이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직 정식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주변에서는 결혼한 거나 마찬가지로 알고 있으며 또한 2015년 당시 중학교 2학년 딸에게 아직 재혼 소식을 말하지 못했고, 배다른 형제를 두지 않기로 아내와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사춘기였던 딸이 아빠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용납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한편, 이범학은 이후 아내와 식당을 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일산 마두동에서 아내와 함께 해물 음식점 미몽 운영중이라고 하며 아내 김혜림은 손맛이 있어서 과거 집에 손님이 와서 먹어보고 주위에서 식당 차려도 괜찮겠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범학은 가수라는 직업이 불안정하다 보니 부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식당을 차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범학은 홀에서 서빙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방은 아내가 직접 맡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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