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 종류 당첨 후 절차 주의사항

주택청약 종류

당첨 후 절차 주의사항

 

청약은 크게 4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 총 4가지로 각 상품의 특징을 파악하여 자신만의 전략으로 접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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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관련 상품 특징

 

 

민영주택과 공공주택

 

민영주택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듣는 브랜드 아파트로 예를 들어, 푸르지오, 자이 등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공공 주택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주공아파트, LH에서 건설한 보금자리 주택 같은 것을 의미합니다. 공공주택이 분양가가 비교적 브랜드 아파트에 비하여 훨씬 저렴합니다.

 

민영주택과 공공주택의 차이를 보자면, 아무래도 분양가가 비싼 만큼 내부 시설이나 주변 환경이 평균적으로 좋습니다.

 

사회 초년생의 경우 청약저축을 가입하여 공공주택을 분양받아 첫 집을 구입한 뒤, 이후 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여 민영아파트로 이사한다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주택청약 당첨 후 절차

 

주택청약 당첨 후 절차는 크게 3 가지 순서로 진행됩니다.

 

1. 정식 계약

2. 중도금 납부

3. 잔급 납부 및 소유권 이전

 

우선, 주택청약 당첨 후 절차 중 가장 첫 번째는 정식 계약입니다.

정식 계약 시 보통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지불하게 되는데요.

보통 정 계약 (정식 계약의 줄임말) 기간은 주택청약 당첨 발표 후 2주 내 정해지기 때문에 그동안 모집공고를 통해 공급 가격과 납부일정을 확인 한 뒤, 앞으로 치러야 할 중도금, 잔금 납입 일정을 보시고 자금 계획을 꼼꼼히 세우시면 됩니다.

 

두 번째는 중도금 납입입니다.

아파트마다 중도금이 다르긴 하지만 보통 시행사가 정한 일자에 1~6회에 걸쳐서 중도금을 납입하게 됩니다.

대부분 은행 대출을 이용하여 중도금 진행을 하며 현금 융통이 가능하시다면 현금 납부도 상관없습니다.

이때 필요한 서류들은 해당 은행에 문의하여 미리미리 준비하셔야 진행에 차질이 없습니다.

 

세 번째는 잔급 납부 및 소유권 이전입니다.

보통 3년의 공사기간이 지나면 입주 기간이 시작되며 이때 잔금을 치르게 됩니다.

잔금을 치르게 되면 소유권 이전이 되어 드디어 소유권 취득이 이루어집니다.

이때 입주 세대수가 많을수록 소유권 이전이 늦어질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기다리시면 문제없이 이전이 됩니다.

 

 

주택청약 당첨 후 주의사항

 

주택청약은 당첨이 되는 것보다 당첨 후가 오히려 더 중요하기 때문에 주의사항을 꼼꼼히 알아두셔야 합니다. 그래야 차질 없이 진행이 가능합니다.

 

주택청약 당첨 후 포기, 취소하게 될 경우 주택청약통장 재사용은 불가능합니다.

주택청약 당첨 후 대부분 잔금 마련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포기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청약 같은 경우 당첨 포기를 하게 되면 추후 다시 당첨되기까지 기회를 잡기가 어렵기 때문에 분양 소식에 무작정 청약하지 마시고, 충분히 계획을 세워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청약 당첨 후 최하 1년에서 최장 5년까지 재청약이 안 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주택청약 당첨 후 진행 과정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공급금액이나 납부 일정을 확인한 뒤, 정 계약 시 보통 계약금의 10% 정도가 필요합니다. 다음 중도금을 회차별로 납입하고 마지막에 잔금처리 및 소유권 이전이 되는데요.

 

계약금이 준비가 되지 않으면 사실상 정계약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잔금까지 자금 확보 방안이 마련된 이후 청약을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당첨자를 발표하고, 2주 내로 통상 계약일이 정해지기 때문에 성급하게 알아보기 보다는 자금이 확보된 상태에서 청약을 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실제 잔금까지 대출을 받을 생각으로 신청하셨다가 자금 확보가 이루어지지 않아 마지막에 포기하게 되는 사례도 꽤 많이 있습니다.

 

요즘은 정부 대출 규제로 인해 예전처럼 대출이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자금 확보가 가능한지 꼼꼼하게 비교하여 주택청약 당첨 후를 대비하셔야 합니다.

 

또한 입지나 주변 환경을 제대로 모른 채 분양 정보만을 보고 청약을 했다가 후회하고 포기하시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실 거주 목적이 아닌 투자 목적이라면 추후 가치 상승이나 시세 차익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사전에 꼼꼼하게 알아본 뒤, 청약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특히 청약의 경우 기회가 여러 번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첨 후 잔금 마련까지의 구체적인 계획 및 입지나 환경 등을 분석한 뒤 신청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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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당첨까지의 준비과정 및 주택청약 당첨 후까지 고려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하시어 부동산 규제 및 시장 환경 속에서 유리하게 내 집 마련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