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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소유진 나이 남편 백종원 자녀 엄마 집안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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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소유진은 1981년 8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출생이며 키 170cm, 몸무게 47kg, 혈액형 A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가원 초등학교, 가원 중학교, 계원예술 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 동국대학교 공연예술학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소인석, 어머니 이성애와 언니 그리고 남편 백종원, 자녀 첫째 아들 백용희, 둘째 딸 백서현, 막내 딸 백세은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SOPM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데뷔 활동

소유진은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를 통해 데뷔를 했습니다. 이후 소유진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쥐 요리 등을 맛있게 먹는 털털한 식성으로 '엽기소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데뷔 초부터 급격한 인기와 함께 갑자기 스타가 된 탓에 동료 연예인과 염문설에 시달리기 시작했고, 안티팬으로부터 협박편지를 받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소유진은 당시 연예계에서 안티팬이 많은 여자 연예인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으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악플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고 대인 기피증까지 생겼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악플은 자신의 생활의 일부라며 자신이 완벽하지 않고 부족한 것이 많기 때문에 채찍질로 생각한다고 담담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소유진은 2001년 2월 드라마 '맛있는 청혼'에서 마시내 역을 맡았고, 2001년 10월에는 드라마 '여우와 솜사탕'에서 안선녀 역을 맡으며 처음 주연을 맡아 유준상과 부부로 출연해 큰 히트를 치면서 신인상 수상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02년에는 파라파라 댄스가 유행했을 당시 잠깐 가수로서 활동을 하기도 했는데 노래 '파라파라 퀸'을 발표하여 멀티 엔터테이너 활동으로 예능 분야에서 얼굴을 비추었고, 2006년에는 드라마 '서울 1945'에 출연하게 되면서 점차 안티도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에는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안미정 역을 맡으면서 KBS 연기대상에서 장편 드라마 부문 우수상 수상하였고, 이외에 소유진이 출연한 작품을 살펴보면, 영화 대한민국 대표 선생, 열 번째 비가 내리는 날, 3인 3색 러브스토리 사랑 즐감, 황금시대, 탈주, 만찬, 마이 라 티마 등이 있으며 드라마 루키, 쿨, 여우와 솜사탕, 라이벌, 내 인생의 콩깍지, 좋은 사람, 귀엽거나 미치거나, 연애시대, 거침없이 하이킥, 해피엔딩, 그대 없인 못살아, 감자별, 예쁜 남자, 위대한 이야기 김시스터즈, 아이가 다섯, 내 사랑 치유기 등이 있습니다.

결혼 남편 백종원 자녀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월 19일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인 백종원은 1966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5살 차이로 화제가 되었으며 이에 따른 많은 루머도 돌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소유진과 남편 백종원은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요. 소유진은 2012년 드라마 해피엔딩에 출연하면서 배우 심혜진을 친해지게 되었다고 하며 원래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인연이 있었고, 다시 드라마를 통해서 친분을 쌓으면서 소유진 핸드폰에 심혜진 전화번호가 '엄마'라는 이름으로 저장되어 있을 정도로 돈독해진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심혜진이 소유진에게 백종원을 소개해 주었다고 하며 심혜진은 두 사람이 너무 많아 닮은 것 같아 소개를 해줬다고 합니다. 참고로, 백종원과 심혜진은 동갑내기 친구 사이라고 하네요.

소유진과 백종원은 처음 만나자마자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연애 시절 거의 하루도 안 빼놓고 만났다고 하는데요. 당시 소유진이 드라마 2개, 공연에 출연하면서 많이 바쁜 시기였지만 백종원이 촬영장에서 끝날 때까지 기다렸고 끝나면 야식을 먹으러 갔다고 합니다.

소유진과 백종원 두 사람은 이후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는데 각자의 집안에서 많은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소유진 어머니는 딸이 혹시라도 돈을 보고 결혼한다고 오해를 받을까봐 반대를 했다고 하며 이후 백종원을 만나보고 오해가 풀려 미안해 하셨다고 합니다. 참고로, 소유진 부모님의 나이 차이는 무려 30살이나 난다고 하며 나이 차이가 많지만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유진은 행복하게 사시는 부모님 모습을 보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싶었고, 아빠 같은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소유진의 어머니는 대단한 동안 얼굴을 자랑하고 있으며 과거 20살 시절 자신보다 30살이 많은 직장상사였던 남편이자 소유진의 아버지를 먼저 사랑했다고 합니다. 당시 소유진 아빠는 노총각이 아닌 아이 3명을 혼자 키우는 남자였다고 하는데 소유진 어머니는 이 사실을 알고 사랑이 변하지 않았고, 친정에서 쫓겨나게 되면서 혼인신고만 하고 힘들게 가정을 꾸렸다고 합니다.

백종원의 부모님 역시 소유진과의 결혼을 반대하셨는데 참고로 백종원의 아버지는 백승탁 전 충남도교육감으로 최장수 충남도교육감을 지냈으며 사단법인 전직 교육감회의 회장과 사단법인 교우회 이사장, 예덕학원의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고 하며 예덕학원은 원래 백종원의 증조부인 백영기 선생이 만들고, 할아버지 아버지의 손을 거쳐 현재는 백종원이 이사장 자리를 맡고 있다고 합니다. 백종원의 집안 입장에서는 아들이 큰 사업을 하기에 며느리가 연예인인 것이 못마땅 했고, 반대를 했으나 이후 소유진을 직접 만나게 되면서 좋은 모습을 보고 생각이 바뀌어 결혼을 허락하셨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고 이듬해 4월 아들 백용희 군을 출산한 이후 2015년 딸 백서현 양, 2018년 백세은 양을 낳아 현재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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