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정 음악감독 프로필 나이 결혼 가족 학력

김문정

김문정은 1971년 8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입니다. 학력 사항은 서울예술대학교 작곡과 전문학사, 호서대학교 디지털음악학 학사,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이며 가족은 남편과 딸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은 한세대학교 교수이자 thc m.c 오케스트라 지휘자이며 소속사는 더피트로 김문정이 설립한 회사라고 합니다.

과거

김문정은 과거 공무원이었던 아버지와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붓글씨를 배워 대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무언가를 했다고 하면 대상을 받았을 정도로 다방면에 재능을 보이던 아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어머니를 따라 아버지가 다니던 직장 상사 집에 가게 되었는데, 이때 피아노가 있는 것을 보고 김문정은 동생과 함께 신기한 마음에 칠 줄은 모르지만 아무렇게나 피아노를 쳤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김문정과 동생이 피아노 치고 있는 것을 본 그 집의 어머니가 피아노 뚜껑을 닫아 피아노를 치지 못하게 하는 행동을 취했고, 이후 김문정 어머니는 집안 사정이 넉넉하지 않았으나 김문정 아버지의 월급을 모은 적금을 깨서 딸을 위해 결국 피아노를 사주고 배우도록 했다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음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김문정은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후 옆집에 바이올린 교습소가 있어서 엄마를 졸라 바이올린을 배우게 되었고, 교회에 다니면서는 핸드벨을 배워 핸드벨 콰이어에도 들어갔다고 합니다.

김문정은 피아노를 즐겨 치기 시작하면서 제대로 된 교육을 많이 받지는 못했지만 생일 때는 꼭 친구들을 초대하여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고, 큰아버지로부터 '동요 500곡집'을 선물 받아 항상 피아노를 즐겨 치면서 재즈 피아니스트를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학창시절에는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이 좋아해 합창단에 들어가 지휘를 맡아 학교 졸업 때는 항상 교가를 지휘하였고, 교회에서는 밴드 동아리로 활동하면서 피아니스트 꿈을 넘어 음악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문정은 고등학교 3학년 때 교회 밴드에서 같이 활동했던 가수 유희열로부터 작곡 공부하자고 연락을 받게 되었고, 이때 유희열은 작곡 공부 1년만에 서울대에 붙었으나 김문정은 대입에 실패하게 되면서 인생에 있어서 위기가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다행히도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에 합격하여 음악의 꿈을 이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가수 이문세, 김장훈, 진미령 외에 다양한 가수들의 세션으로도 활동했으며 광고 음악에도 재미를 붙여 방송 음악에도 여러번 참여를 하였습니다.

활동 경력

김문정 음악 감독은 1991년 피아니스트로 데뷔를 하였으며 이후 1992년 뮤지컬 코러스라인의 피아노 반주를 맡으면서 처음으로 뮤지컬에 입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1997년에는 뮤지컬 '명성황후' 세션에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뮤지컬에 뛰어들었고, 2001년에는 뮤지컬 '둘리'에 음악감독 자리가 공석이 생기면서 어느 한 조연출의 추천으로 김문정은 처음으로 음악감독 직을 맡게 되었으며 이후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외에 수 많은 작품에서 20년이 넘는 세월을 뮤지컬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다양한 무대의 음악감독으로 활약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덕이', '꿈의 궁전', '마법의 성', '인간시대' 등의 몇 곡씩 참여하기도 했으며 김문정은 배우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고 하는데 배우가 노래를 하는 순간에 하나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음악감독이라면 애정이 없을 수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문정은 일에 대한 열정이 많아 항상 새로운 작품 준비한다고 하며 작은 콘서트와 강연 콘서트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김문정은 지난 2019년 6월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팬텀', '그레이트 코멧'에 이어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활약했습니다.

현재는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한세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주임교수이자 The M.C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창작 활동, 후배 양성, 인력 발굴 등을 신경쓰는 회사 '더 피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문정은 독설가, 자비없는 감독으로 불려진다고 하며 음악 예능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심사위원 출연하여 인지도를 알리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JTBC 예능 '뜨거운 싱어즈'에서 음악 감독으로 출연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문정이 생각하는 좋은 음악감독은 우선 조건은 체력이며 건강한 에니저가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김문정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제 우리것을 만들어 작은 소극장이나 중극장에 올리는 창작 뮤지컬에 도전해나가고 싶다고 합니다.

결혼 남편 자녀 딸

김문정은 드라마 곡에 참여했을 시기였던 25살 나이에 지금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문정 남편에 대해서는 일반인이라는 것 외에 다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김문정은 결혼 후 아이를 출산하여 슬하에 두명의 딸을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