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
윤유선은 1968년 1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출생이며 키 158cm, 혈액형 A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서울세종 초등학교, 숙명여자 중학교, 영파여자 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학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5촌 조카 이성열, 이대열 그리고 남편 이성호, 자녀 아들 이동주, 딸 이주영이 있습니다. 종교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태원아트미디어 소속입니다.
과거 데뷔 활동
윤유선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이모와 엄마의 의해 1975년 영화 '너 또한 별이 되어' 오디션을 보게 되면서 아역배우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당시 대학을 다니고 있던 이모가 6살 조카 윤유선을 너무 귀여워하고 알리고 싶은 마음에 어린이 노래 경연 및 쇼 프로그램에 출연시켰고, 1974년에는 영화 캐스팅에 응모해 발탁되면서 윤유선은 7살 나이에 영화 '만나야 할 사람'에 출연하면서 아역배우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아버지와 할머니가 아역 배우로 활동하는 부분에 있어서 반대를 했었지만 잠깐 활동을 하고 말 것이라는 생각에 아역 배우 활동을 허락받게 되었고, 윤유선의 어머니는 딸 윤유선이 어른이 되기 전까지 매니저 및 코디 역할을 맡아 해주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찍이 아역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된 윤유선은 학창시절 연기 외에 다른 분야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고등학교 2학년 때에 성악을 전공으로 삼고 싶어 입시를 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너무 늦게 시작했던 탓에 입시에 떨어지게 되었고, 성악 입시에 떨어지자 연기를 반대했던 부모님으로부터 "계속 해 왔던 연기를 전공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말을 듣고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학으로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간 윤유선은 1980년 당시 많은 인기를 끌며 80년대에 하이틴 스타로 불려지기도 했는데 20대 시절 연기에 대한 큰 열의가 없었던 탓에 연기보다는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인기를 이어가지는 못하였습니다. 윤유선이 20대 때 연기가 아닌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 이유는 아역 배우 활동으로 인해 친구들 보다는 촬영장에서 어른이랑 많은 시간을 보냈고 슬럼프가 찾아왔기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윤유선은 연기 활동 보다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던 것이 지금도 큰 재산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친구들 덕분에 슬럼프를 극복하게 되었고, 이후 30대에도 일이 풀리지 않는다는 생각과 결혼에 대한 생각으로 슬럼프가 찾아오기도 했지만 연기 선배의 위로로 극복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윤유선은 2000년대 이후에는 주로 엄마 역을 맡고 있습니다. 드라마 선덕여왕, 부잣집 아들토지, 하늘아 하늘아, 호랑이 선생님, 남자 셋 여자 셋, 나는 일지매, 마지막 겨울, 두 여자 이야기, 이미테이션 등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고, 현재는 영화 간이역, 아들의 이름으로 등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주목 받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성열, 골든차일드 이대열이 윤유선의 5촌 조카라고 하는데요. 윤유선 역시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이소라의 믿음'이라는 가명으로 참가하여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JTBC 예능 '뜨거운 씽어즈'에 출연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결혼 남편 이성호 자녀
윤유선은 지난 2001년 2월 24일 지금의 남편 이성호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윤유선과 남편 이성호 판사 두 사람의 나이차는 윤유선은 1968년생이고 남편 이성호 판사는 1966년생으로 2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남편 이성호 직업은 연수원 27기 판사로 서울에서 태어난 서울대 외교학과 출신이며 37회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1998년부터 서울지방법원 서부지원 판사로 일했으며 현재는 수원지방법원 부장 판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성호 판사는 과거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논문조작사건', '연쇄살인 강호순 사건' 등을 맡았으며 2018년에는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의 이영학에게 사형을 선고한 1심 재판을 맡아 화제가 된 인물이기도 합니다. 2013년 2월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으로 명예훼손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 대한 징역형을 선고하면서 법정에서 그 즉시 구속을 명령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윤유선은 연기자로서 활동을 이어 가던 30대 초반 슬럼프가 찾아왔는데 그때 친구의 남편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 이성호 판사를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남편의 직업이 법을 논하는 판사였기에 친근감보다 거부감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첫 만남 전에 윤유선은 모든 핑계를 대면서 남편 이성호를 만나지 않으려고 했지만 당시 소개를 해준 지인이 그런 거 따지지 말고 무조건 나와 보라는 말에 어쩔 수 없이 나가게 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성호 판사는 무서울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우왕자왕하면서 친근감있는 모습을 보였고, 첫 만남 이후 윤유선에게 반했던 남편 이성호는 윤유선을 쫒아다니다가 결국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교제한지 일주일만에 남편 이성호 판사가 프러포즈를 하게 되면서 결국 만난지 100일 만인 2001년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윤유선은 신혼 초기에 남편이 지방 발령 가기 전 1년 동안 어머니를 모시자고 제안을 했지만 윤유선은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것이 자신이 없었기에 못 모실거 같다고 말했고, 윤유선의 의견에 따라 결국 모시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윤유선은 남편 이성호의 연수 때문에 미국에 6개월간 머무르기도 했고, 부산으로 발령을 받았을 때는 자녀들과 남편을 위해 부산으로 같이 내려가 3년간 육아 생활에 집중하기도 했습니다.
윤유선 이성호 부부는 결혼 후 슬하에 아들 한명과 딸 한명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7년 윤유선은 '엄마가 뭐길래'에서 자녀들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공개된 첫째 아들 이동주와 둘째 딸 이주영은 고등학교 1학년, 고등학교 3학년이였으며 엄마 윤유선에 대해 드라마 속 엄마의 이미지와 실제 엄마 모습은 180도 다르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윤유선 이성호 부부는 아이들의 말을 많이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육관을 갖고 있다고 하며 집안에 있든 밖에 있든 아들, 딸과 함께 있는 시간이라면 무조건 아이들과 대화를 하는 방식으로 자녀를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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