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나이 키 프로필 가족 여자친구

곽윤기

곽윤기는 1989년 12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키 164.6cm, 몸무게 65.8kg, 혈액형 A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서울목원 초등학교, 목일 중학교, 신목 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여동생 한명이 있습니다. 종교는 가톨릭이며 현재 소속사 브리온컴퍼니이며 고양시청 소속 플레잉코치 입니다.

과거

곽윤기는 과거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했던 대한민국 전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김동성을 보고 취미로 스케이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곽윤기는 비염을 앓고 있었는데 빙상 운동이 비염에 좋다는 말에 어머니가 곽윤기를 빙판으로 이끌었고, 곽윤기가 선수의 길에 접어들게 된 것도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곽윤기는 중학생 시절 연습할 때 항상 1등을 하였는데 시합만 나가면 결과가 나오지 않아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곽윤기는 그때마다 노력하면 실력은 쌓일 것이고 반드시 좋은 기회와 결과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활동 경력

곽윤기는 신목고 재학 중에 국가대표로 뽑혔으며 2005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였습니다. 이후 2009년에는 다시 국가대표로 뽑혀 2009년~2010년 시즌 1차 월드컵 대회 500m에서 우승을 하였고, 2010년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 5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후 2012년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승리를 하면서 세계 랭킹 1위로 남자부 개인종합 정상에 올랐고, 2012년~2013년 시즌 1차 월드컵 대회 1000m 준결승에서 세계 기록을 깨면서 1분 23초 007의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2012-12 시즌에는 발목 골절 부상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였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계주에서는 다른 선수가 넘어지면서 아쉽게 4위를 하였습니다.

최근 2022년에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면서 쇼트트랙 남자 계주 5000m에서 12년만에 다시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레전드 쇼트트랙 선수로 불리고 있는데요. 곽윤기는 베이징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은퇴를 한다고 선언하였습니다.

곽윤기는 과거 쇼트트랙 500m에서 강점을 보였고 1000m, 1500m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는데요. 곽윤기는 남자 쇼트트랙 선수들에 비해 매우 작은 편이며 이 때문에 몸싸움에 굉장히 약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다리가 짧아 피치가 작고 몸무게가 가벼워서 빠른 속도로 코너를 돌 때 원심력이 기존 선수들보다 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들을 장점으로 승화시켜 작은 체격 조건을 적극 활용한 스케이트 선수로 유명하며 다른 선수들은 돌파 시도도 못할 비좁은 공간을 자유롭게 파고들 수 있고, 가벼운 몸무게 덕분에 순간 가속도가 굉장히 좋아 속도가 붙은 상황에서는 급 방향틀기도 자유자재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곽윤기는 순간 가속도라는 무기와 정상급 인코스 추월 능력으로 단거리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도 했습니다.

곽윤기는 2019년 유튜브 채널 '꽉잡아 윤기'을 개설하여 쇼트트랙과 각종 비인기 스포츠를 다루는 주제의 영상을 다루었습니다.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들은 물론 타 종목의 운동선수들과도 함께 콘텐츠를 꾸미고 있으며 곽윤기는 본인을 언급할 때 스포츠텔러 내지는 쇼트트랙 연구가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곽윤기는 유튜브 뿐만 아니라 TV 등 다른 곳에서 주체할 수 없는 끼를 여러 곳에서 발산하고 있으며 과거 올림픽 5000m 계주 메달 시상식 때 시상대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춤을 추면서 세레모니를 펼쳐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곽윤기는 시상대에서 춤 춘 것이 아직 자신뿐이라며 자신을 자랑스러워한다고 하네요.

결혼 여자친구

곽윤기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과거 여성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와 열애설 기사가 나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니며 실제 절친한 사이일뿐 연인사이는 아니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다정히 함께 한 사진들이 자주 보여주기도 하며 특히 어깨동무를 하는 등 스스럼없이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종종 포착되어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곽윤기는 이상형 스타일에 대해 키 작은 자신보다 키 큰 여자라고 밝혔으며 자신이 쇼트트랙 선수 중 가장 작다며 173cm 정도의 여성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