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나이 프로필 키 학력 고향 결혼

임수향

임수향은 1990년 4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입니다. 고향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출생이며 키 169cm, 몸무게 49kg, 혈액형 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혜화초등학교, 부흥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오빠 두명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FN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과거

임수향은 부산 출신으로 중학교 때까지 부산에서 살았다고 하며 중학교 1학년 시절에 미국 유학을 가게 되었는데 미국 가기 일주일 전에 거리에서 기획사 매니저에게 명함 한 장을 받으며 길거리 캐스팅이 되어 이를 계기로 연기자에 대한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연기학원을 열심히 다니며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되었고, 당시 연기 수업을 받았는데 연기가 너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 버지니아로 유학 갈 기회가 생겨 어쩔 수 없이 미국 유학을 가게 되었는데 1년간 미국에 있다가 연기가 하고 싶어서 엄마 몰래 짐을 싸서 다시 돌아왔을 정도로 연기에 대한 의지가 강했다고 합니다.

연기를 하는것에 대해 부모님 반대가 있었지만 임수향은 중학교 2학년 시절부터 연기 수업을 받았고 이후 안양예술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홀로 서울로 이사를 왔다고 하는데요. 이후 연기 전공을 하였고, 임수향은 예고를 거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로 진학하면서 꾸준히 연기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임수향의 확고한 의지를 본 부모님은 마음을 돌려 든든한 지원자로 나섰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임수향의 아버지는 웨딩홀 사업을 하시며 친오빠 2명 중 한명은 중국에서 카페를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임수향은 늦둥이 딸로 오빠와는 나이차이 10살 차이라고 하며 첫 딸이라 가족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고 중학교 시절에는 통금 시간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중학교 때는 통금 시간이 7시였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자취를 하게 되면서 통금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임수향은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 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의 여주인공 단사란 역을 맡아 얼굴을 제대로 알렸습니다. 그런데 당시 신인이었던 임수향이 주말 드라마 주연을 꿰차게 되자 여러 우려와 함께 캐스팅 뒷 배경에 대해 말들이 많았는데요. 실제 임수향은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어렵게 오디션에 합격하였으나 여러가지 뒷말들 때문에 속상했었다고 합니다.

실제 임수향은 '신기생뎐' 오디션 합격 후 출연진들과 약 반년간의 연기 연습과 합숙 훈련을 통해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고 하며 이 때문인지 임수향은 신인 주연 배우에 대해 일어나기 마련인 연기력 논란이 생기지 않았고,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같은 시기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이연희의 동생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지만 드라마가 흥행하지 않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2012년에는 MBC '아이두 아이두'에서 염나리 역으로 출연하였고, 2013년에는 '아이리스 2'의 킬러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2014년에는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 북측 요원인 김연화로 출연하여 차가운 연기로 주목을 받았고, 2018년에는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강미래 역을 맡게 되면서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2019년에는 드라마 '우아한 가'를 통해 화제를 모으며 인기 주연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2020년에는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출연하여 연기력 호평을 받으며 MBC 연기대상에서 수목 미니시리즈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어 2020년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서는 연쇄 살인마 역을 맡아 도전적인 배역을 소화해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최근에는 JTBC 예능 '마녀체력 농구부'에 출연하여 농구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참고로, 임수향은 평소 운동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결혼 남자친구

임수향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2019년 당시 일이 더 좋다고 했으며 원래는 얼굴도 보고, 몸도 봤는데 지금은 생각이 바뀌어 자상하게 챙겨주는 사람이 좋고 나이가 들수록 매력을 보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결혼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닌데 아직 끌리는 사람을 만나지 못해 하지 못했다고 털어놓기도 하네요.

또한 연애, 사랑을 계속 하고 싶지만 결혼은 떠밀려하고 싶지 않고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과 하고 싶다고 합니다.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안정감 있게 사랑해주는 사람으로 임수향은 인연을 끊어내지 못하는 편이라 과거에 만났던 사람들을 좋게 추억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