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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혜진 나이 결혼 남편 자녀 프로필 과거
    이슈 2022. 1. 3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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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혜진

    장혜진은 1975년 9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입니다. 고향은 부산광역시 출생이며 키, 몸무게, 혈액형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학력 사항은 대명여자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이며 가족 관계는 남편과 자녀 딸 한명, 아들 한명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스카이이앤엠으로 소속입니다.

    과거

    장혜진은 학창 시절에 부친이 돌아가신 후 현실적인 사정 앞에서 빨리 돈을 버는 방법이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타고난 재능이 있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동문이자 절친으로 알려진 개그우먼 김숙에 따르면, 장혜진은 연기학원에서 제일 연기 잘하는 친구였다고 하며 한예종 재학시절에도 연기 열정이 대단한 연극학도였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1기 출신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장혜진은 연극원에 들어가 연기 생활을 시작하면서 연기를 보여주고 점수를 받다보니 나중에는 점수를 위한 연기를 하기 시작하면서 재미도 없고 행복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열정은 이내 슬럼프로 바뀌었고, 연기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자신에 대한 실망으로 바뀌면서 자신의 연기가 기계적이고 거짓인 것 같아 점점 연기하는 것이 싫어졌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장혜진은 1998년 영화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을 통해 비서 역을 맡으면서 배우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9년 동안 연기 활동을 하지 않았고, 영화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을 데뷔작으로 남기고 고향으로 내려가게 되었는데요.

    그 당시 장혜진은 자신의 연기에 대해 딜레마에 빠져 연기를 그만두고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고, 1998년 연기를 그만두면서 이후 생업전선에 뛰어들어 백화점, 마트 등에서 일을 했다고 합니다. 백화점에 근무할 당시 봉준호 감독에게 직접 연락이 와서 영화 '살인의 추억'을 함께 하자는 제안을 받기도 했지만 거절하였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그 전화로 인해 장혜진은 심경에 변화가 오게 되면서 몇 달이 지나 백화점을 그만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연기학원 홍보마케팅 파트에서 팀장 등 일을 하기도 했는데 이 과정에서 결혼과 출산을 겪고 약 9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배우 인생과는 점점 멀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2007년 영화 '밀양'을 찍고 있던 이창동 감독이 사투리를 쓰는 여배우가 필요하다며 오디션 제안을 하게 되었고, 장혜진은 이것을 시작으로 다시 연기를 시작하면서 여러 작품에서 단역 배우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장혜진은 과거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박하사탕'의 오디션에 떨어진 바 있었는데 다시 만난 이창동 감독에게서 "감성이 충만해져 있어 연기해도 되겠다"라는 말을 듣고, 다시 연기할 큰 힘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는 다시 연기를 시작한 것 자체가 행복했고, 그래서 무명의 설움 같은 것을 별로 느끼지 않고, 다시 시작하는 만큼 무명 생활은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후 장혜진은 '마린 보이', '시', '사랑을 말하다'와 같은 작품을 통해 단역으로 조금씩 연기 활동을 이어갔으며 연기에 대한 재미를 다시 느낀 장혜진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필모를 쌓아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16년에는 영화 '우리들'이라는 작품에서 엄마 역을 소화했고, 이때도 마찬가지로 역시 비중이 낮은 역을 맡았는데요. 그런데 장혜진을 눈 여겨 본 봉준호 감독이 영화 '우리들'에서 엄마 역할을 소화해내는 장혜진의 모습을 보고, 이후 영화 '기생충'의 박충숙 역으로 캐스팅 하였고, 장혜진은 2019년 영화 '기생충'을 통해 제대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영화의 흥행과 함께 장혜진은 비중있는 캐릭터를 맡으며 주연으로 급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장혜진은 2019년 12월부터 방영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지난해 11월 방영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서상궁 역으로 출연해 개성 있고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장혜진은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배우 인생에서 처음으로 개인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JTBC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에 출연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결혼 남편 자녀

    장혜진은 결혼을 한 기혼으로 과거 잠시 배우 활동을 그만두었을 때 지금의 남편 을 만나 결혼을 하였습니다. 장혜진과 남편 두 사람은 결혼 후 현재 슬하에 딸 한명과 아들 한명을 두고 있으며 딸은 2004년생이고 아들은 2016년생으로 아들은 큰 딸과 12살 차이가 나는 늦둥이 아들이라도 합니다.

    장혜진은 영화 '기생충'을 통해 대중들에게 많이 유명해졌지만 정작 가족들은 무덤덤하다고 하는데요. 딸은 학교 친구들이나 선생님이 엄마가 장혜진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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