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양익준 나이 프로필 과거 결혼 여자친구

반응형

양익준

양익준은 1975년 10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동 출생이며 키, 몸무게, 혈액형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가족 관계는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가 있으며 학력 사항은 한국영상대학교 연예연기과라고 합니다. 현재 소속사는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과거

양익준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산동네에 살았다고 하는데요. 양익준이 살던 곳은 계단이 많은 동네였는데 임신한 어머니가 계단을 올라가다가 갑자기 양수가 터지는 바람에 양익준은 계단 위에서 태어났고, 옆집 할머니가 탯줄을 끊어줬다고 합니다. 당시 양익준의 아버지는 2~3평정도 하는 작은 양복점을 하셨고, 어린 시절 아버지가 손수 만들어준 옷을 입고 자랐다고 합니다. 또한 양익준의 아버지는 이후 가구점을 해서 양익준은 중학교 시절부터 무거운 가구 배달을 했다고 하네요.

양익준은 학창시절 방황기 시간을 보내기도 했는데 공부도 잘 못하고 어중간한 쭈그리 학생으로 중학교 시절 담배도 피고 술도 마시고 클럽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상업고등학교를 나온 양익준은 특별한 기술은 없고 펜글씨 자격증 3급 있는 게 전부였던지라 3학년 2학기 때 취업을 나가 아이들의 장난감을 파는 외판원, 용산전자상가에서 세탁기, 냉장고 배달하는 일 등을 했다고 합니다. 중학교 때부터 가구 배달을 했기 때문에 무거운 물건들을 나르는 일을 했다고 하네요.

양익준이 연기를 하게 된 계기는 중학교 때 친구들이 SBS 창사특집 '꾸러기 콘테스트'에서 춤으로 연말결산 2등을 했고, 당시 양익준은 꿈이 없던 시절이었는데 친구와 소주를 마시면서 부러운 마음에 친구에게 '너는 가수를 하고, 나는 탤런트가 되겠다'는 말을 지나가는 소리로 했다고 합니다.

양익준은 이렇게 배우에 대한 꿈이 어렴풋이 있었지만 상고 졸업후에 가구 배달일이나 공사 현장을 다니며 목적 없는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군대에 들어간 후 대학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틈틈이 수능 준비를 하였고, 대학 연기과에 진학하며 배우로서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말년 휴가 때 서울 예대 시험을 보기 위해 갔으나 시험 전 날 깡패 3명에게 맞아 억울하게 떨어지고, 한국영상대학교 연예연기과에 진학하였다고 하네요.

이후 대부분 독립영화와 상업영화 단역을 중심으로 배우로서의 작품 활동을 이어갔는데 생활비를 벌기 위한 알바에 가까웠다고 하며 이후 자신의 억눌린 것을 토해내기에는 배우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 연출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양익준은 2002년 영화 '품행제로'를 통해 데뷔를 하였습니다. 2005년에는 중편 독립영화 '바라만 본다'로 감독으로 데뷔를 하였으며 2008년에는 영화 '똥파리' 감독, 각본, 주연 상훈 역을 맡아 크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양익준은 각종 국제영화제 38여 개의 상을 휩쓸었으며 12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참고로, 영화 ‘똥파리’는 제작비 0원에서 시작했다고 하며 당시 대학 졸업 후 독립을 했던 양익준은 돈이 없어서 친구네 집에 얹혀 살았고, 제작비가 없어서 돈을 빌리기 위해 백 명이 넘는 친구들에게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그 중 돈을 빌려준 사람이 배우 오정세였다고 하며 당시 오정세도 여유가 없는 상태였으나 돈을 빌려주었다고 하네요.

2012년에는 영역을 넓혀 드라마 출연을 시작 하였는데요. 2012년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건들건들한 양아치 역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장재범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었으며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전체관람가', '불타는 청춘', '라디오스타', '해피투게더' 등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활약했습니다.

2009년에는 제13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단편 부문 부천 초이스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으며 2020년부터는 한국영상대학교 연기과 교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화제작 드라마 '지옥'에서 형사 진경훈 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에는 예능 프로그램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힘들었던 자신의 과거 인생 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요. 양익준은 평생 자신을 스스로 낮춰 살아왔다고 하며 2016년에는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며 지금도 약을 먹고 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결혼 여자친구

양익준은 아직 결혼 안 한 미혼으로 현재 여자친구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과거 배우 류현경과 열애설 기사가 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양익준과 류현경 두 사람은 2011년 단편 영화 '디파쳐'로 호흡을 맞추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하며 양익준이 말하기를 열애설 덕분에 잠시 유명해졌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양익준은 29살 때 첫 연애를 해봤다고 하며 한때 자신의 DNA를 갖고 있는 다음 세대가 태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며 결혼에 대한 대한 생각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장가를 가고 싶다고 하며 상황이 되면 아이도 낳고 싶다고 합니다.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여 불청 멤버 중 이상형 스타일은 배우 이연수을 꼽기도 했으며 원래 결혼에 대한 개념이 없었는데 '불청'에 출연하여 김국진 강수지 커플을 보면서 결혼관이 변했다고 합니다.

양익준은 덥수룩한 모습과는 달리 집 청소를 깔끔하게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섬세함을 추구하는 성격 탓에 남자 친구보다 여자 친구가 더 많다고 하며 기본적으로 남성을 좋아하지 않고 나누는 이야기의 폭이 여성이 훨씬 넓기 때문에 여자인 친구들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