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오대환 나이 아내 부인 자녀 학력 프로필

반응형

오대환

오대환은 1979년 7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44세 입니다. 고향은 충청남도 천안시 출생이며 키 180cm, 혈액형 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천안성정초등학교, 천안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졸업이며 가족 관계는 아내(부인)과 자녀 1남 3녀를 두고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 소속입니다.

과거

오대환이 연기자가 되기로 결심한 것은 고등학교 3학년 때 라고 하는데요. 원래 그 전까지는 원양어선 선장을 꿈꾸었다고 하며 당시 사립학교에 다녔던 오대환은 모두 서울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상황에 공부에는 자신이 없다고 느껴 공부 대신 연기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침 당시 살던 천안에 연기학원이 생겼고, 집에서는 4년제 대학 가서 공무원이 되길 희망했지만 학생회장에 당선되는 등 활동적이었던 오대환은 부모의 바람을 등지고 꾸준히 입시 연기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 오대환은 고등학교 시절 모든 예체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선망하는 대학인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명칭이 '예술종합대학교'가 아닌 '예술종합학교'인 것을 보고 전문대만도 못한 아카데미 수준의 학교라고 생각하여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당시 다니던 연기학원 원장 조차도 '아카데미'라고 소개했고, '한예종'을 우습게 보고 2차 시험을 보러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2차 시험을 대기하던 중 오대환은 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왜 저렇게까지 열심히 하는거지'라고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

오대환은 무더웠던 여름 시험장에 파리가 날라다니는 모습을 보고 파리 잡는 움직임을 표현하자는 생각을 했고, 시험장에 들어가서 박수 두 번으로 파리를 잡고 에프킬라를 들고 턴 세바퀴를 돈 뒤 떨어진 파리를 밟는 것으로 양쪽 다리 스트레칭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생각나는대로 표현을 해나갔고, 심사하던 교수님은 오대환의 모습을 보고 "너 같은 덩치 큰 마당쇠 배우가 없었다"라며 "너를 뽑고 싶다"라고 대놓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오대환은 당시 목표를 높게 잡고 있었기에 중대, 동대를 가야겠다는 답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한예종'의 정체를 제대로 알게 된 오대환은 시큰둥한 마음이었지만 최종 합격을 하면서 학교를 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오대환은 2004년 영화 '신부 수업'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오대환은 2016년 OCN 드라마 '38사기동대'를 통해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얻었고, 이후 대부분 조연급 이상의 역을 맡는 배우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오대환은 다부진 체격과 강한 인상으로 주로 힘 쓰는 역할이나 악역, 또는 체형이 걸맞지 않은 코믹하고 순박한 배역을 맡고 있습니다.

오대환이 출연한 주요 작품으로는 영화 베테랑, 오피스 더 킹, 희생부활자, 안시성, 돈 등이 있으며 드라마 출연작은 로드 넘버원, 구암 허준, 인투라지, 자체발광 오피스, 명불허전, 리턴, 나인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유령을 잡아라 등이 있습니다.

최근 2020년에는 KBS2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준선 역으로 열연을 펼쳤으며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강릉'에서 '김형근'역으로,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강태호'역을 맡아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결혼 아내(부인) 자녀

오대환은 현재 결혼한지 14년라고 알려졌는데요. 오대환은 4남매의 아버지로 슬하에 1남 3녀를 두고 있습니다. 오대환은 과거 아내(부인)에게 처음부터 쉽게 교제하고 결혼 승락을 받은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당시 아내는 드라마 음악 만드는 회사에서 일을 했었고 후에는 공연기획 일을 맡았는데 회사 출근하던 첫날 오대환과 만나게 되었고, 오대환은 자신의 이상형은 키가 크고 다리가 예쁜 여자인데 아내의 모습을 보고 딱 그런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처음에 친구처럼 지내오다가 오대환이 무려 4번이나 고백을 한 끝에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고, 후 장모님에게도 교제 허락을 받지 못하다가 네 번만에 성공하여 약 1년 여간 연애 끝에 힘들게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대환은 긴 무명생활로 인해 장인, 장모님과 함께 살았다고 하며 결혼한 지 한참 지나서야 2016년 드라마 '38사기동대'를 기점으로 인지도가 많이 높아지면서 분가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오대환은 장모님과 함께 살았던 당시 친해지기 위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떠들기도 했는데 이런 모습을 보고 장모님은 오대환이 가벼운 것 같다며 남자는 진득한 것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오대환은 계속해서 애교를 부렸지만 장모님은 나대지 말라고 말 하셨다고 하네요. 오대환은 그런 상황에서 아내가 중심을 잘 잡아줬고 아내를 현명한 사람이라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오대환은 과거 무명 생활의 경제적인 문제로 아내와 함께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요. 아내가 우는 소리를 들어 거실에서 못 들어간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오대환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꿋꿋히 버텨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