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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정재 나이 프로필 여자친구 임세령 가족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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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이정재는 1972년 12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키 180cm, 몸무게 70kg, 혈액형 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숭의 초등학교, 청담 중학교, 현대 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 영상학,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 영상예술학이며 가족 관계는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형 한명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아티스트 컴퍼니 소속입니다.

과거

이정재는 어릴 적 꽤나 부유했던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부족함 없이 성장하였다고 하는데요. 외가쪽은 지방에서 양조장 몇 개를 경영하셨다고 하며 친가쪽은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 의사인 의사 집안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1학년 때 의사였던 할아버지가 연달아 국회의원 선거에 나가 4번이나 낙마하는 바람에 때로는 가족이 흩어져 살았을 정도로 집안 경제가 어려워졌고, 가압류는 물론이고 화장실이 바깥에 있는 단칸방으로 이사를 갔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또한 이정재에게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형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정재는 어린 시절부터 혼자 밥을 먹지 못하는 형의 식사를 챙겨야 했고, 집 밖에 나간 형을 찾으러 다니는 등 조금 불편한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정재는 형제이니까 형이 짐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뿐더러 이것이 자신과 가족의 삶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어려운 집안 환경 속에서 현대고등학교 다닐 때는 등록금을 내지 못했다는 이유로 반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매를 맞기도 했으며 이정재는 학업에 흥미를 붙이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만, 미술에 재능이 있었던 이정재는 미술 선생님으로부터 미술적 재능을 인정을 받았고, 미술 선생님의 도움으로 미술학원에서 공짜 입시교육을 받게 되었는데요.

이후 이정재는 미술 선생님의 도움으로 미술 진학을 목표로 삼았으나 성적이 따라주지 못해 결국 미대 진학에는 실패하였다고 합니다. 대신 아트스쿨 같은 직업학교에서 인테리어와 건축 공부를 하게 되었고, 설계도를 직접 그렸을 정도로 이 분야에 대해서는 지금도 연기 외에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라고 합니다.

이후 이정재는 학원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압구정동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에 어느 한 매니저의 눈에 띄게 되면서 모델 제안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알바로 버는 수입보다 모델로 버는 수입이 훨씬 높았기에 카페 알바를 그만둔 채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이정재는 모델 일을 시작하면서 1993년 초콜릿 광고를 찍게 되었고, 같은 해  SBS 드라마 '공룡선생'을 통해 배우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드라마 '사랑은 블루', 영화 '젊은 남자' 외에 여러 작품에 참여하면서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데뷔한 지 2년 만인 1995년에는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보디가드 백재희 역할을 맡으면서 신인상과 함께 주목을 받으며 얼굴을 제대로 알렸는데요.

참고로, 이정재는 '모래시계'가 방영되기 전 군대를 가게 되면서 1994년 12월에 52사단에서 방위병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군 복무 중 같은 방위로 복무했던 개그맨 유재석과 함께 군 생활을 했다고 하며 당시 밤늦게 술을 마셔서 일어나지 못해 차를 끌고 나오지 못하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살았던 유재석이 이정재가 살고 있던 논현동까지 이정재를 데리러 와서 함께 출근했을 정도로 두 사람은 친하게 지냈었다고 합니다.

이정재는 군 생활을 보낸 뒤, '모래시계'에서 주목받았던 인기가 이어지면서 순탄한 배우 생활이 이어질 줄 알았으나 이 시기에 IMF가 터지게 되면서 소속사가 부도나게 되었고, 그 빚을 이정재가 떠안게 되면서 차비가 없어 밖에 나가지 못할 정도로 금전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이정재는 강우석 감독에게 영화 '이재수의 난', '순애보', '선물' 이 세 작품을 출연하는 개런티를 미리 받는 것을 계기로 어려웠던 시기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이 시기에 배우 정우성과 함께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를 찍게 되면서 이 작품으로 1999년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정재는 영화 '태양은 없다'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가 즐겁다고 느끼게 되었다고 하며 이후 정우성과는 절친이 되었고, 함께 패션 사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두 사람은 '청담동 부부'로 불리며 인생의 동반자로 일주일에 두 세번 만난다고 하며 아티스트 컴퍼니를 함께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이후 이정재는 한동안 흥행 작품 하나 없이 암흑기를 보내게 되었지만 2010년 배우 전도연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하녀'를 통해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2012년에는 영화 '도둑들'에서 뽀빠이 역할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였습니다. 이어 2013년에는 영화 '신세계'를 통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고, 같은해 영화 '관상'에서 수양대군을 연기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이후로도 영화 '암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에 출연하였으며 얼마 전, 2021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기훈 역을 맡아 작품이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면서 이정재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배우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은 불발이 되었다고 하며 최근에는 감독 데뷔작인 영화 '헌트'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결혼 여자친구

이정재는 결혼 안 한 미혼으로 현재 임세령과 연인 사이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임세령은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이자 대상그룹 부회장으로 이재용의 전처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정재와 임세령 두 사람은 과거 200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공통 관심사인 패션과 부동산을 통해 친해졌다고 하며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5년 공개 연애 사실이 알려진 뒤로 영화관, 레스토랑 등 스스럼없이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으며 미국 행사에 한국 배우들과 함께 동반 참석하는 등 결별 없이 연인 사이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행사에서 이정재와 임세령 두 사람은 함께 찍힌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마치 콘셉트를 맞춘 듯한 패션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정재는 과거 2013년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이상형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없어지는 것 같다며 예전에는 까다로웠는데 지금은 센스가 있고 예의가 바른 여자가 좋다고 이상형에 대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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