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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진서연 나이 프로필 남편 이창원 아들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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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진서연의 본명은 김정선이며 1983년 1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키 168cm, 몸무게 48kg, 혈액형 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언니, 여동생 그리고 남편 이창원과 아들 이루이가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제이와이드컴퍼니 소속입니다.

과거

진서연은 초등학교 시절 말을 못했을 정도로 내성적인 성격을 가졌었다고 하며 이러한 성격 탓에 출석부를 부를 때면 목소리를 내는 것 마저 창피해 선생님 오기 전 학교 밖으로 나갔고, 심지어 초등학교 3, 4학년에는 학교를 잘 다니지 못했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진서연은 초등학생부터 줄 곧 장래 희망이 사람들과 안 마주쳐도 되는 무용, 수녀와 같은 직업을 꼽았었다고 합니다. 진서연은 내성적인 성격으로 말을 못하다 보니 자신의 생각이나 친구들한테 하고 싶은 말들은 일기로 쓰거나 자신의 이야기들을 나무나 다른 물건에 대입하여 글을 써나가며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에 진학 후에는 무용이 전공은 아니었지만 무용에 관심이 많아 고등학교 3학년 때 무용과를 가고 싶어 준비를 하였고, 그런데 입시 한 달 반 남겨놓고 입시 선생님이 잠수를 타게 되면서 할 수 없이 5분 동안 특기를 선보이는 무용과 달리 2분 가량 보여주어도 되는 연극영화과로 방향을 바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서연은 당시 준비한 춤 엑기스를 2분으로 빼고, 서점에 가서 '백세개의 모노로그'를 구매하여 독백 두세 개를 외운 뒤에 한 달 정도 준비를 하여 연극영화과 시험을 보게 되었는데요. 시험 결과 세 군대에 합격을 하게 되면서 그 중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로 진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서연은 대학교에서 즉흥 연기, 카메라 연기 수업을 듣게 되면서 흥미를 느꼈고, 어렸을 때 말을 못해 글로만 쌓아둔 것을 연기를 표현하게 되면서 연기를 통해 치유를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대학교에 들어간 이후 성격이 많이 바뀌기도 했으며 최선을 다 하기는 했지만 사실 진서연은 자신이 연기를 할지는 상상도 못했다고 합니다.

사실 진서연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 사진 찍히는 것은 말을 안 해도 된다는 생각에 모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사진을 들고 무작정 잡지 회사에 찾아간 끝에 모델로서도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광고를 찍게 되었고, 광고를 통해 연기에 재미를 느끼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진서연은 2003년 815밴드 뮤직비디오 'I love You'를 통해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가수 박효신, 애즈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피자헛, 삼성 애니콜 등 다양한 CF를 통해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진서연은 연극 활동을 하며 무대위에서 자신이 두 발자국만 움직여도 400개의 눈동자가 따라 움직이는 것을 느꼈고, 그런 에너지를 받는 것이 좋아 연기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대학로에서 연극을 2년간 해오다가 2007년 연극 '클로저'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진서연은 같은해 영화 '이브의 유혹 - 좋은 아내'로 영화 데뷔를 하였는데요. 당시 파격적인 장면으로 인해 출연을 고민하기도 했으나 이때 어머니로부터 "나중에 여러 역할도 맡을 텐데 캐릭터가 좋으면 하는 거지, 노출이 있어서 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듣게 되자, 편안한 마음으로 출연하게 되었고, 또한 여자 서사가 좋아서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MBC 드라마 '뉴하트', KBS2 '전설의 고향', MBC '볼수록 애교만점',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 등의 작품 활동을 통해 활동을 이어나갔고, 2010년에는 잠시 '하윤'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진서연은 이때까지 긴 머리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2012년 영화 '반창꼬'에 출연을 하게 되면서 한효주와 대비를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단발머리로 자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뒤로 현재까지 단발머리를 고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진서연은 꾸준히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지만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 위주로 출연해 주조연급 이상의 인지도를 얻지 못하였는데요. 그러던 중 2018년 영화 '독전'에서 보령 역을 맡아 미친 연기력을 선보여 극찬을 받으며 엄청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영화 '반창꼬'에 함께 출연한 한효주가 '용필름' 대표에게 추천을 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일각에서는 영화 속 진서연이 실제로 약을 한 것이 아니냐는 루머까지 흘러나왔을 정도로 타락한 삶을 사는 연기에 대해 호평을 얻었습니다. 이에 대해 진서연은 사실 술도 잘 못 마신다라고 말하며 각성제나 피로회복제를 다량 복용한 거 아니냐고 오해하시는 분도 있지만 맑은 정신으로 연기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진서연은 '독전'을 통해 '여우조연상'을 시작으로 여러 상을 수상했으며 신스틸러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OCN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 황하영 역을 맡아 출연했고, 최근에는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한성혜 역할로 출연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개봉을 앞 두고 있는 영화 '리미트'에도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진서연은 완벽한 복근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진서연은 작품이 없어 우울하고 잠이 안 올 때 요가를 시작하게 되었고, 요가를 하고 나서 치유가 되는 것을 느낀 후 꾸준하게 수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야사로 시작해서 아슈탕가까지 수련을 하고 있다고 하며 근력을 좀 더 키우고자 할 때는 양치승 관장과 함께 트레이닝을 한다고 합니다.

결혼 남편 이창원 자녀

진서연은 지난 2014년 4월 현재의 남편 이창원과 혼인신고 후 2017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진서연은 결혼한 사실과 사생활에 대한 정보도 엄청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이는 작품을 위해 뭐든지 가능하도록 열어두고 싶어서 미리 자신에 대한 정보를 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진서연의 남편 이창원은 9살 연상이며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 '몹크리에이티브' 대표 겸 디렉터로 독일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진서연과 남편은 이태원 클럽에서 놀다가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남편이 진서연 앞에서 어필을 하려고 계속 프랑스어를 하였다고 합니다.

사실 진서연은 이유 없이 결혼이 싫어 결혼할 생각이 없는 독신주의자였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남편 이창원을 만나 3개월 만에 혼인 신고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서연은 남편과 서로 너무 사랑해서 결혼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이 말하길 '저 사람이구나'라는 촉이 온다고 하는데 진서연 역시 남편을 보고 촉이 왔는데 너무 짜증이 났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쿨한 성격으로 유명한 진서연에게도 남편 이창훈이 버거운 남자친구였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진서연은 '어차피 이 사람이 나의 운명이라면 받아들이자'라는 마음으로 남편에게 "혼인신고 할래?" 라고 물었고, 남편이 그러자 라고 말해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한국에서 결혼 후 독일 베를린으로 떠나 살림을 꾸렸다고 하는데요. 베를린으로 떠나게 된 이유는 과거 남편이 친구들과 한달 동안 유럽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여행 다녀온지 일주일 만에 다시 떠났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고, 두 달 만에 돌아온 남편 이창원은 진서연에게 "유럽에서 살아야 할 것 같다. 네가 원하지 않으면 가지 않겠지만 내가 불행하겠지"라고 말해 진서연이 남편의 바람을 들어주며 독일 베를린으로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현재 진서연 남편과 진서연은 독일 베를린에서 거주 중이며 진서연은 일이 있을 때만 한국에 온다고 하네요.

진서연은 인터뷰를 통해 남편에 대해 "시크한 사람이다. 워낙에 바빠 자주 볼 수 없지만 내가 배우로서 내조할 수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서로는 좋다"라며 "내가 배우로서 연기하는 것에 있어 적극 지원을 해주고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주는 사람"이라며 남편 이창훈은 노출이 있거나하는 부분도 진서연의 직업인 부분을 이해해주며 아내의 연기를 적극적으로 응원해주었다고 합니다.

사실 진서연의 남편은 개인주의가 강하다고 하며 진서연 역시 개인주의가 너무 강해서 결혼을 못 할 줄 알았다고 하는데요. 진서연은 서로 닮은 개인주의 남녀가 만나게 되면 서로의 개인주의적인 부분들이 이해가 되기 때문에 완벽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진서연과 남편 이창원은 결혼 후 4년만인 2018년 11월 아들을 출산하여 슬하 아들 한명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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