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지 나이 남편 이호 자녀 딸 언니 양미라 가족 프로필

양은지

양은지는 1984년 5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38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키 170cm, 혈액형 O형이라고 합니다. 학력사항은 인천미래생활고등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 실용음악학과 졸업이며 가족 관계는 언니 양미라와 남편 이호, 자녀 딸 세 명 이지율, 이지아, 이지음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HJ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데뷔 활동

양은지는 2007년 베이비복스 리브 1집 앨범 'Babyvox Re.V'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가수로 데뷔하기 전 일본 유명 자동차 회사의 레이싱모델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2005년 안진경, 오민진과 함께 3인조 여성그룹 '지니스'를 결성하여 국내 활동에 앞서 일본의 유명 자동차 회사 레이싱모델로 잠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양은지는 8등신 몸매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탤런트 양미라의 친동생으로 알려지며 더욱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베이비복스 리브 멤버로 활동을 한 양은지는 2집 활동을 끝으로 탈퇴하였으며 축구선수 이호와 지난 2009년 결혼 이후 연예계를 은퇴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고정 출연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으며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해 다시 한번 근황을 알렸습니다.

결혼 남편 이호 자녀 딸

양은지는 2009년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1984년생 동갑으로 올해 나이 38세입니다. 두 사람은 2006년 10월 서울의 한 커피숍에서 우연히 만남을 갖게 되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러시아 제니트 소속이던 이호는 길을 지나가다 커피숍 창가에 앉아있던 양은지를 보고 첫눈에 반했고, 미니홈피 쪽지를 통해서 먼저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양은지는 축구선수라는 말에 검색을 했지만 사진상으로는 너무 못생겨서 당황을 하고 그냥 친구로 지내려 채팅만 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남편과의 첫 만남에서 콩깍지가 씌였다고 합니다.

남편 이호가 한국에 경기가 있어서 왔다는 연락을 받고 화장도 하지 않은채 편하게 훈련장에 가게 되었는데 멀리서 양은지를 부르면서 다가오는 이호의 모습이 사진으로 봐온 모습과는 달리 비누향이 나고 말끔한 인상에 훤칠하고 멋있어 보였다고 합니다. 연예인으로 따지면 정우성이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양은지는 한창 베이비복스 리브로 활동 할 당시였기 때문에 축구선수이던 이호와 열애설이 터지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호가 해외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면서 과정이 순탄치 않았고, 두세달에 한 번씩 만나는 것이 계속되어 3년동안 연애를 하면서 헤어지자는 말을 100번은 했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 러시아에 있던 이호는 모두 다 정리한 뒤 오겠다 말하기도 했으며 다행이 두 사람은 연애 3년만인 2009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후 딸 이지율, 이지아, 이지음을 출산하며 현재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습니다.

양은지는 남편 이호와 연애 3년, 결혼 7년 총 10년을 보았지만 이호의 해외 활동으로 같이 산 것은 1년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는데요.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다시 결혼하겠냐는 물음에 남편 이호와는 다시 결혼하고 싶지만 축구선수 아내로는 살고 싶지 않다며 힘들었던 생활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양은지 남편 이호에 대해 살펴보면, 이호는 2003년 울산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였습니다. 이후 2006년 독일월드컵 한국 축구 대표팀에 선발되었으며 그해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했습니다. 독일 월드컵 이후에는 딕 아드보카트 감독과 함께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제니트로 이적하게 되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이후 성남, 알 아인, 울산, 전북, 태국리그 등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