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나이 남편 정호영 이혼 아들 딸 자녀

이영애

이영애는 1971년 1월 31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입니다. 고향은 서울 성동구 잠실동 출생이며 키  165cm, 몸무게 48kg, 혈액형 A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서울잠전 초등학교, 정신여자 중학교, 잠실여자 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독어독문학,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연극영화학, 한양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학 박사과정 (휴학)이며 가족 관계는 남편 정호영, 자녀 아들 정승권, 딸 정승빈이 있습니다. 종교는 불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굳피플 소속입니다.

 

 

 

 

과거

이영애는 과거 아버지 이충석과 어머니 윤태희에게서 2남 1녀 중 막내인 늦둥이로 태어났습니다. 이후 잠실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한양대학교 독어독문학으로 입학해 대학생활을 하면서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였다고 합니다.

대학교 2학년 때는 광고 기획자의 꿈을 갖게 되면서 직접 광고 모델 일을 해보면 더 잘 알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광고 쪽 아는 언니를 통해 광고 모델을 하게 되었다고 하며 그게 바로 1990년 '투유 초콜릿' 광고입니다.

 

 

 

 

데뷔 활동

이영애는 1990년 '투유 초콜릿' 광고를 통해 데뷔를 하였으며 이때부터 남다른 외모로 얼굴을 알렸고, 아모레퍼시픽 마몽드 화장품 광고에 출연해 '산소 같은 여자'라는 수식어를 내세우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이영애는 방송 출연 제의를 여러 번 받기도 했으나 아직 학생 신분이었기 때문에 드라마 출연을 모두 거절하였고, 이후 대학 졸업을 하게 되면서 1993년 'SBS 특채 탤런트'로 발탁되어 같은 해 드라마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로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97년에는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에서 술집 작부 느낌의 캐릭터를 맡기도 했으며 1999년에는 단막극 드라마 '은비령'에 출연했습니다. 2000년에는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불꽃'에 출연하는 등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 초까지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였는데요. 하지만 뛰어난 미모가 부각되는 것 외에 연기자로서는 크게 인정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다가 2000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 출연해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배우로 각인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어 2001년 영화 '봄날은 간다' 까지 연이어 좋은 평가를 받았고, 2003년에는 MBC 사극 드라마 '대장금'에서 서장금 역을 맡아 대박이 나며 엄청난 주목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대장금'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이영애는 국내는 물론,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랑을 받으며 한류 스타가 되었고,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2006년 중국 국민들의 기초 교육을 위해 '이영애 초등학교'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이영애는 지금의 남편 정호영의 권유로 '대장금'에 출연하게 된것이라고 하네요.

이영애는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이금자 역을 맡았으며 다시 한번 박찬욱 감독의 작품에 출연으로 제4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수상하였고, 평론의 극찬과 함께 흥행까지 성공한 최고의 여배우임을 증명하였습니다.

2009년 결혼 후에는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으며 이후 2017년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로 복귀하였고,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과 '모범택시' 특별출연에 이어 영화 '나를 찾아줘'에 출연하였습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구경이'에서 구경이 역할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영애는 출연료가 높은 배우로 유명하기도 한데요.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출연 당시 회당 출연료가 무려 1억으로 전지현과 같은 수준이며 광고에서는 편당 12억을 받아 남녀 연예인을 통틀어 가장 많이 받는 연예인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결혼 남편 정호영 자녀 딸 아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지금의 남편 정호영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 두 사람은 남편 정호영의 지인이 마련한 자리에서 서로가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영애가 데뷔 초 마몽드 광고를 찍었을 시기가 남편 정호영이 미국에서 돌아와 자신의 사업을 확장하던 때였고, 광고 기획사를 운영하던 남편 정호영의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간간이 만남을 유지해왔으며 2000년도 중반 남편 정호영의 사업이 어려워지기 시작하면서 서로의 고민들을 공유하기 시작해 신뢰를 쌓아갔다고 하는데요. 이영애는 남편 정호영에 대해 믿음직스럽고 성실하고 사랑 이상의 감정으로 깊은 감정을 갖게 되었고, 남편 정호영 역시 이영애의 늘 한결같이 수수한 모습과 부모님과 오래된 집에서 사는 등 검소함이 몸에 배어있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2009년 미국 하와이에서 부촌으로 알려진 카할라 지역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영애 남편 정호영은 미교포 사업가로 일리노이 공대를 졸업하고 미국계 IT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고 하며 이영애와의 나이 차이가 무려 20살 차이가 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사실 남편 정호영은 과거 김수륜과 결혼을 하였지만 일찍이 이혼을 하였고, 2001년에는 배우 심은하와 약혼을 했었다가 결혼 이틀 전에 파혼을 했었다고 합니다.

이영애는 남편 정호영과 결혼 후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유엔빌리지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으며 2011년에 아들 정승권, 딸 정승빈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양평 문호리에 위치한 주택으로 이사를 하였는데 이사를 하게 된 이유는 아이들이 서울에서 살 때 피부 트러블을 겪었고, 공기가 좋은 자연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 자녀의 학업 문제로 다시 한남동 이태원으로 이사를 했다고 하며 현재 양평 문호리에 위치한 집은 휴식을 겸하는 집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영애는 부동산에는 생각보다 크게 투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과거 한남동에 10억, 삼청동에 건물을 매입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