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나이 프로필 결혼 여자친구 사건

이태곤

이태곤은 1977년 11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45세 입니다. 고향은 대전광역시 출생이며 키 185cm, 몸무게 90kg,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서울개포초등학교, 중동중학교,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경기대학교 사회체육학 학사이며 가족 관계는 아버지, 어머니, 누나 2명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라마엔터 소속입니다.

과거

이태곤은 아버지가 군 시절 중대장을 오래 하셔서 고등학교 3학년 때 까지 늘 새벽에 기상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 덕에 여자 형제들과 컸지만 남자들과도 잘 어울린다고 하며 어려서 부터 자립심이 강한 성격으로 성장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아버지 덕에 솔직함을 배워 항상 솔직히 말하며 정면 돌파를 하는 캐릭터였고, 사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직접 벌어서 샀다고 합니다. 또한 철저한 계획을 세워놓고 집에 먼저 이야기를 한 뒤, 계획적으로 벌어서 갖고 싶은 물건을 사는 성격이었습니다.

이태곤은 고등학생 때 슈퍼탤런트 대회에 도전했다가 탈락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이후 배우의 꿈을 접고, 평범한 생활을 하다가 대학교 2학년 때 의상학과 학생으로부터 졸업작품 발표회에 모델로 서달라는 부탁을 받아 모델로 서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올려다 보는 무대 위에서 처음으로 희열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군대를 제대한 뒤 2001년 부터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집에 아들이 하나라 집안의 반대가 심했고, 그럴수록 더욱 해내는 모습을 보여줘야 겠다는 생각에 막노동을 하면서 프로필 사진을 찍고 모델 에이전시에서 오디션을 봐 결국 전문 모델이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이태곤은 3~4년 간 모델로 활동을 하다 모델 생활에 회의감을 느끼게 되어 2005년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 오디션을 보게 되면서 연기자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연기를 배운적이 없어 솔직하게만 하자는 생각으로 갔다가 50부작 주말드라마 '하늘이시여'의 주연을 맡게 되었고, 당시 이태곤은 발연기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이 작품으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해 SBS 연기대상서 유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연개소문', '광개토대왕'에 출연하며 왕 전문 배우로 활동했으며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호감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태곤은 요리광, 낚시광에다 가정적인 면모를 보이면서 인기를 얻었고, 예능 프로 '도시어부'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이후 '도시어부 시즌2'에서 고정멤버로 출연하였습니다.

이태곤은 최근 '하늘이시여', '보석비빔밥'에 이어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세 번째 출연하였습니다. 이태곤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불륜을 들키고도 적반하장 태도를 보인 신유신 역할을 실감나게 연기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유발하였고, 이에 이태곤은 “이런 캐릭터는 처음이라 더 욕을 먹어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대본보다 더 강하게 연기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폭행 사건

이태곤은 과거 폭행사건에 휘말린 적이 있는데요. 당시 두 명의 남자가 이태곤에게 다가가 비아냥거렸고 두 남자는 이태곤을 일방적으로 폭행했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폭행 상대 중 한 명이 기업 오너 2세로 알려졌는데 두 남자는 저항하지 않는 이태곤을 일방적으로 폭행하였고, 결국 이태곤은 정당방위로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두 명의 가해자는 집행유예 선고를 받게 되었고, 사건의 전말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은 이태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달며 지지해 주었습니다.

당시 이태곤은 판사 앞에서 "7살 때부터 운동을 시작해 안 해본 운동이 없고, 남자로서 자존심이 상했지만 남들에게 보이는 직업이기에 참았다"며 "그 사실을 이용한 비겁한 상대가 용서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결혼 여자친구

이태곤은 아직 결혼 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태곤은 데뷔 초반부터 자신의 여자친구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이태곤의 여자친구는 압구정동에서 작은 매장을 하는 일반인으로 이태곤과 초등학교 동창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이태곤은 막 데뷔하고 인기를 얻기 시작하여 여자친구를 공개하는 일이 쉽지 않았을텐데 숨기는것이 더 불편하고 솔직하게 연기로만 평가를 받고 싶다 생각해 공개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태곤이 더 바빠지게 되면서 여자친구와는 결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10년 초 이태곤은 배우 임예진의 소개로 배우 오승현과 공개 연인으로 발전하였는데요. 이태곤은 당시 2012년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오승현이 이태곤의 부모님과 만남을 갖기도 했는데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1년 정도 열애 끝에 결별을 하였습니다. 이태곤은 당시 '광개토대왕'을 찍으며 지방 촬영이 길어졌고, 결국 결별을 하게 되면서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태곤은 한 방송을 통해 결혼에 대한 생각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자신보다 더 나이 많은 선배 배우들도 결혼을 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독 본인한테 결혼에 대해 묻는지 조금은 모르겠다며 결혼은 할 때 되면 할 것인데 아직 결혼할 여자를 못 만난 것일 뿐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