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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윤석 나이 아내 부인 방주란 자녀 딸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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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김윤석은 1967년 1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입니다. 고향은 충청북도 단양군 출생이며 키 178cm, 몸무게 74kg, 혈액형 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경남중학교, 혜광고등학교, 동의대학교 독어독문학과 학사이며 가족 관계는 배우자 아내 방주란과 자녀 딸 두 명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김윤석은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태어났으나 초중고, 대학교까지 모두 부산에서 다녔을 정도로 사실상의 고향 같은 곳은 부산입니다. 지난 2006년에는 제24회 부산연극제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습니다.

데뷔 활동

김윤석은 1988년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통해 데뷔했으며 여러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던 중 주 무대를 영화로 옮긴 케이스입니다.

김윤석은 과거 연기와 전혀 무관한 독어독문과를 전공하였는데요. 동의대학교에 입학 후 1학년 2학기 때 우연히 연극과 인연을 맺게 되었고, 연극회에 들어가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전공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고 합니다. 어느날 극예술동호회 소속 교우 몇명이 모여 연극 연습 하는 것을 보고 그 열정에 매료 되었다고 하네요.

학교에서 연극을 하던 시절에는 어느 정도 극회의 선배 위치가 된 이후 연출, 조명, 음향, 무대까지 전부 본인이 총괄로 맡아 공연을 만든적이 있었을 정도로 배우 외에도 여러가지 역할을 다 해봤다고 합니다. 대학시절 연극에 푹 빠져 있어서 친구들에게 연극영화과냐는 소리를 들었었다고 하네요.

김윤석은 대학 졸업 후 1990년대 초 대학로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어 서울로 상경해 극단 '연우무대'에 들어갔는데요. 연극 무대에 오르던 당시 배우 송강호 등 여러 배우들에게 영향을 주기도 했으며 특히 배우 송강호와는 동갑내기 친구로 부산의 연극무대 시설부터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면서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김윤석이 연우무대에 있을때 송강호와 자취방에서 동고동락 하던 사이로 지금까지도 아주 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극단 '학전'의 '독수리 5형제'가 있었습니다.

김윤석은 30대 후반이 되어서야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과거 재즈 카페를 운영하기도 했는데요. 10년 가까이 서울에서 연극을 하다가 갑자기 배우로서의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회의감을 느끼게 되었고, 1990년대 후반 연극을 그만두고 부산으로 내려가 라이브 재즈 카페를 운영했다고 합니다. 재즈 카페를 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은 전혀 없었으나 송강호를 비롯해 친한 배우들이 김윤석을 설득하였고, 2000년 다시 서울로 올라와 다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윤석 한 인터뷰를 통해 항상 고마운 배우로 송강호를 꼽기도 했으며 알게 모르게 도움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다시 연극 활동을 시작한 김윤석은 강한 인상의 얼굴과 굵은 목소리로 인상 깊은 역을 많이 맡았는데요. 2006년 영화 '타짜'에서의 '아귀' 역할은 물론, 2010년 영화 '황해'에서의 연변 조직폭력배 두목 역을 맡아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2019년에는 영화감독으로 변신해 영화 '미성년'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모가디슈'와 '바이러스'를 통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부인(아내) 방주란 결혼 자녀

김윤석은 지금의 부인(아내) 방주란과 지난 2002년 결혼을 하였습니다. 김윤석의 부인(아내) 방주란 역시 대단한 연극배우였으며 한국 뮤지컬 대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내 방주란은 2015년 초 연극 '옥상 위 카우보이' 에서 주인공 엄마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2000년대 초중반까지 뮤지컬과 연극에서 활약하며 지난 2001년에는 뮤지컬 '의형제'로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당시 김윤석 또한 '의형제'에 함께 출연했으며 이 작품을 통해 김윤석은 아내 방주란을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김윤석과 아내 방주란 두 사람은 4개월 동안 함께 공연을 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배우 조승우의 뮤지컬 데뷔 작품이기도 하며 조승우가 두 사람을 연결시켜준 인물이라고 합니다. 당시 김윤석 35살, 아내 방주란은 33살이었으며 조승우는 23살이었다고 하네요.

당시 김윤석은 아내에게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강원도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고, 조승우에게 차를 빌려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조승우는 이를 눈치채고 차에 캔커피 2개를 놔두는 등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아내는 프로포즈를 받아줘 2002년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김윤석과 아내 방주란 사이에는 현재 슬하 딸 2명이 있으며 이때까지도 김윤석은 무명배우였는데 아내 방주란은 김윤석을 믿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이 김윤석은 결혼 이후 영화 '타짜'와 '추격자'로 스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김윤석은 집에서 아내에게 잡혀살고 있다고 하며 아내야말로 최고의 친구로 함께 술을 마시며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김윤석은 주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잘 마시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술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한 인터뷰에서 장난섞인 질문으로 알코올 의존증설에 대해 질문하자, 주전부리를 좋아한다고 부정하기도 했지만 배우 유해진이 팥빙수에 소주를 말아먹는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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