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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배구선수 나이 남편 결혼 자녀 연봉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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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오지영은 1988년 7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34세 입니다. 고향은 대구광역시 출생이며 키 170cm, 몸무게 62kg, 혈액형 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사항 수성초등학교, 전주근영중학교, 전주근영여고 졸업이며 가족 관계는 남편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팀은 GS칼텍스 서울 KIXX 배구단 입니다.

데뷔 활동

오지영은 200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프로에 입단했으며 입단 당시에는 윙스파이커였지만 키가 너무 작아서 곧 리베로 포지션으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강한 서브를 구사하고 수비력이 좋기 때문에 원포인트 서버와 수비 백업으로 주로 기용 되었는데요. 동료 선수 김해란의 존재로 팀의 제1 리베로로 자리잡기까지 생각보다 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서브가 강한 리베로 플레이어를 지칭하는 소위 '서베로'의 대표선수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오지영 선수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대표팀에 뽑혀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09 - 2010시즌 올스타전에서는 스파이크 서브 콘테스트에서 95km의 서브로 서브퀸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종전 최고기록은 2014년에 카리나가 기록한 100km이라 외국인 용병을 제외하면 최고 기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지영 선수는 선수 활동 당시 2010-11 시즌이 끝나고 임의 탈퇴로 코트를 떠났는데요. 한 시즌을 쉬고 복귀를 하였으며 15-16 시즌이 끝난 뒤, FA가 되었다가 어느 구단에서도 계약을 제시 받지 못해 임의 탈퇴로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배구판을 떠나게 된 오지영은 1년 뒤 유서연 선수와 트레이드하는 조건으로 KGC인삼공사로 이적하면서 다시 복귀를 하게 되었고, 이적 후에는 주전 리베로 자리를 꿰찼습니다.

2018-19 올스타전에도 리베로로 출전했으며 2020 시즌 종료 후 FA자격을 얻었고 연봉 2억5천만원에 3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조금씩 기량이 떨어지던 오지영은 2021년 인삼공사가 FA로 영입한 이소영에 대한 보상선수로 GS칼텍스에 지명이 되었고, GS칼텍스로 이적을 하였었습니다. 오지영은 현재 팀에서 주전 리베로로 출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가 대표팀으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지영 선수의 연봉을 살펴보면, 지난 시즌이 끝나고 다시 FA자격을 얻어 인삼공사와 연봉 2억 6000만원에 FA계약을 체결하게 되었고, 김해란의 2억 원을 뛰어넘는 역대 리베로 최고 연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결혼 남편 자녀

오지영은 2015년 5월 지금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오지영 남편의 직업은 회사원이라고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6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오지영 선수는 결혼 당시 선수 생활과 가정 생활을 모두 열심히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광역시에 신혼집을 차렸다고 알려졌습니다. 아직까지 자녀 임신 소식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오지영 선수는 쌍꺼풀 수술을 했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스스로 인삼공사 미모 TOP5에 들어가지 않냐는 너스레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오지영 선수는 국가대표로 선발 될 만큼 뛰어난 경기력 외에도 평소 V-리그 팬들에게 특유의 익살스러움으로 유명한데요. 오지영의 흥 넘치는 모습이 대표팀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한국배구연맹(KOVO)이 SNS를 통해 V-리그를 홍보하는 채널에는 오지영의 모습이 자주 등장해 배구팬과 더욱 친숙하기도 합니다.

오지영 선수는 대구 출신이지만 전라도 사투리는 잘쓴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중,고등학교를 전주에서 다녔다고 하며 또한 목소리가 엄청 크고 경기 중에도 선수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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