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래 나이 아내 부인 자녀 딸 아들 식당 달빛소나타

이경래

이경래는 1961년 8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61세이며 고향은 충청남도 천안시 출생이라고 합니다. 학력은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학과 졸업이며 가족은 부인(아내) 전명숙과 자녀 아들, 딸이 있습니다.

데뷔 활동

이경래는 과거 서울예전 방송연예학과 졸업 후 1980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듬해 1981년 MBC 문화방송 개그콘테스트에 참가하였으며 1년만인 1982년 KBS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은상을 수상하면서 정식 데뷔를 했습니다. 이경래는 그동안 일요일밤의 대행진, 즐거운 토요일, 유머 1번지, 쇼 비디오 쟈키 등에 출연하였으며 특히 코미디 프로그램 '쇼 비디오 쟈키'의 '달빛 소나타' 코너에서 이경애와 함께 도둑 부부로 나와 날을 새는 콩트를 보여주어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때 이경애와 진짜 도둑 부부로 오인받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경래의 배역은 늘 도둑, 거지, 구두닦이 같은 역할이 대부분이었는데 그러다 보니 개그맨들 사이에서 '똥개', '꼴통', '걸레'로 불렸다고 하는데요. 이경래는 이에 대해 자신의 연기와 따라다니는 별명이라 불쾌해 하지 않고, 좋아했다고 합니다.

이경래는 개그맨 중 가장 먼저 쌍꺼풀 수술을 한것으로도 유명한데요. 35년 전 PD가 인상이 안 좋다며 마땅한 배역이 없다고 하자 다음날 바로 수술을 하고 왔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쌍꺼풀 수술의 기술이 좋지 않았음데도 배역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으로 실행했다고 하네요.

사업 대인기피증

과거 이경래는 개그 활동을 중 단 한 뒤 여러 가지 사업에 손을 대면서 대인기피증에 걸리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처음 친구와 의료 벤처 사업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서 제주도 나이트클럽과 명동 호프집 등 안 해본 사업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업은 번번히 실패하였고, 이후 의류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종교에도 힘을 빌리며 인맥까지 동원해 회장까지 찾아가 봤지만 곧바로 1997년 IMF가 와서 망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IMF 외환위기 당시 한번에 200억에 달하는 금액을 날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오리 사업에도 손을 댔지만 조류독감이 발생해 사업을 실패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이경래는 대인기피증까지 걸렸다고 하네요. 이경래의 아내 전명숙은 그런 이경래를 위해 재테크 하려고 모아 두었던 자금과 보험을 모두 깨서 사업 실패 자금을 메꿔주었고, 그러면서 한번 더 사업을 새로 시작하면 미련없이 이혼 도장을 찍을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과거 간호사였던 아내는 17년 만에 피부과에 재취업하며 이경래에게 응원을 하며 힘을 줬다고 하네요.

이경래는 결국 김포에 '개그맨 이경래의 참숯갈비'를 창업하여 직원 30명까지 둘 정도로 크게 성공을 하면서 현재는 여러 개의 체인점을 두고 있다고 하는데요다. 이경래의 참숯 갈비 식당 본점은 대전에 위치해 있으며 2015년 오픈하였다고 합니다. 이경래 갈비집 이름은 '달빛소나타'로 과거 출연했던 쇼비디오 쟈키 프로의 코너 이름이기도 합니다.

아내(부인) 전명숙 아들 딸

이경래는 아내(부인) 전명숙과 결혼을 하였으며 두 사람은 30여 년 전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경래가 감기몸살로 방송국 근처 병원에 주사를 맞으러 갔는데 그곳에서 간호사였던 아내를 만나게 되었고, 엉덩이를 하루 이틀 까주다가 아내와 눈이 맞아서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경래는 아내와 결혼 후 자녀로 아들과 딸 한 명씩을 두고 있으며 딸은 호주에서 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들은 축구를 좋아해 한때 제2의 박주영을 만들겠다고 호주로 축구유학을 보냈는데 적성에 안 맞아 그만두고 결국 연극영화과로 진학하였다고 합니다. 이경래는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딸을 공개하기도 하였는데요. 상당한 미모의 이경래 딸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