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나이 국적 아내 부인 니키리 결혼 자녀

유태오

유태오의 본명은 김치훈이며 1981년 4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고향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퀼른이며 국적은 한국입니다. 유태오의 키는 181cm, 몸무게 75kg이며 가족 사항은 부모님, 여동생과 배우자 아내 니키리가 있습니다. 학력 사항은 뉴욕 리스트라스버그 연기학교, 영국 로열 아카데미 오브 드라마틱 아트이며 현재 소속사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유태오는 부모님이 1970년대 파독 근로자로 독일 이민을 가셔서 이 때문에 독일 쾰른에서 태어났으며 고등학교까지 독일에서 다니게 되었고, 졸업까지 하였다고 합니다. 유태오의 아버지는 파독 광부이시며 어머니는 파독 간호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독일과 미국, 영국에서 연기 공부를 하고, 한국으로 건너왔으며 데뷔 하기 전 2008년 까지 외국에서 보냈기에 영어와 독일어는 유창하지만 한국어가 서툴다고 합니다. 한국 생활 덕분에 점점 늘고 있다고 하네요.

유태오는 181cm 훤칠한 키로 고등학교 시절에는 농구선수가 꿈이여서 한국의 대학교에 와서 합숙훈련도 했으나 1999년에 양쪽 무릎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으로 꿈을 접고, 2001년에는 미국 뉴욕으로 가서 연기에 빠지게 되어 연기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유태오는 2009년 영화 '여배우들'을 통해 데뷔를 하였습니다. 데뷔 후 한국 작품보다는 주로 해외 작품에 많이 출연하였고, 대부분 단역으로 출연을 하다보니 아직까지도 유태오가 누군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후 2019년 영화 '레토'에서 주연 빅토르 초이 역을 맡아 이 작품은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출품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에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라가즈'역을 맡아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고, 2020년 드라마 '머니게임'에서 유진한 역을 맡아 섹시한 매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영어 교사 매켄지 역으로 색다른 연기를 선보였지요.

결혼 아내 니키리 자녀

유태오는 올해 결혼 14년차의 유부남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여성팬들의 아쉬움을 샀는데요. 2006년 아티스트 니키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아내 니키리의 나이는 1970년생으로 유태오와 11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아내 니키리는 사진 작가이자 영화작가로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명한 사진작가이며 학력 사항은 뉴욕대학교 석사 출신으로 니키리 역시 배우로 활동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대학을 다니며 배우가 되는 꿈을 가졌으나 외모가 아름답지 못해 대한민국에서 여배우로 성공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여 배우 대신 영화 작가로 진로를 변경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영상 공부 대신 사진 공부를 하게 되었고, 니키리는 현재 세계에서 주목받는 현대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최근 '프로젝트'라는 사진작을 내며 유명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유태오와 니키리 두 사람은 유태오가 12년전 뉴욕 유학시절에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유태오는 그때 당시를 낭만적이고 배고픈 활동을 하고 있을 때라며 힘든시기였다고 표현했습니다. 무명 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을 때 아내를 만나 결혼하게 되었고, 아내에게 미안해서 배우를 포기하려고 했으나 아내가 힘이 되어 포기하지 않고, 지금의 배우 유태오를 만들어주었다고 밝혔습니다. 유태오는 발목에 아내 니키리 이름을 타투로 새길 정도로 그녀에 대한 애정이 상당합니다. 유태오와 니키리 사이에는 아직 자녀는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