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 나이 과거 프로필 국적 학력

혜민스님

혜민스님의 본명은 주봉석이며 1973년 12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입니다. 고향은 대전 출신이며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현재는 미국 국적자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병역기피를 위한 국적포기가 아니었냐는 논란이 생기기도 하였죠.

혜민스님은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며 한국계 미국인으로 이민을 간 이후 UC버클리에서 영화학을 전공하였고, UC 버클리에서 종교학 학사학위, 하버드대학교에서 종교학 석사학위,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종교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박사학위 취득 후에는 햄프셔 대학교에서 종교학 교수로 약 7년간 재직하다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스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혜민스님은 대학생 시절부터 인도 등 여러 나라를 돌아 다니며 14대 달라이라마 등을 포함한 불교계 인사들을 만나며 가르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학문으로만 그친 것이 아닌 몸소 깨달음을 얻기 위함이었으며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2000년에 해인사에서 조계종 승려이자 작가로 지내기 시작했습니다.

혜민스님은 어린시절에는 원래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다고 합니다. 혜민스님이 불교수행자가 된 계기는 고등학교 때 읽었던 크리슈나무르티의 '자기로부터의 혁명'이란 책을 통해 종교와 철학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친구가 주말마다 에이즈 환자들을 돕는 다는것을 알게 된 후 큰 충격과 깨달음을 얻게 되며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친구를 통해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삶의 이유 등을 찾게 되면서 수행자가 되기로 결심하였다고 합니다.

혜민스님은 트위터 열풍이 불기 시작했던 2010년 초반, 여러 잠언들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파급력있는 스타가 되었으며 이후에도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 등을 발간하며 유명세를 바탕으로 강연, 토크쇼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인생에 대한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었죠.

이후 혜민스님은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양한 예능프로에 출여하여 거침없는 입담과 함께 노련미를 보여주면서 친근함과 털털한 웃음으로 사랑을 받았고, SNS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을 공유하며 일반 스님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여주었습니다. 현재는 마음 치유 학교의 교장이기도 하며 불교 라디오의 본부장으로 활동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