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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나이 아버지 조통달 이혼 아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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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조관우의 본명은 조광호이며 1965년 8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입니다. 키 172cm, 몸무게 69kg, 혈액형 A형이라고 하며 가족사항은 아버지 조통달과 아들 3명, 딸 한 명이 있습니다. 학력사항으로는 국악예술고등학교, 캘리포니아 주립대 졸업으로 가야금을 전공하였습니다.

고등학생 때인 1982년에 가야금 연주자로 첫 데뷔한 조관우는 이후 1989년에서 1990년까지 잠시 미국 유학을 했으며 1990년 끝내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미술학과를 중퇴하였습니다.

조관우는 할머니인 국악인 박초월과 아버지인 명창 조통달 등 예술가 집안에서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조관우가 가수가 되겠다고 했을때 아버지는 반대했다고 합니다. 조관우는 아버지의 반대에 가수의 꿈을 접을 수 밖에 없었고 새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데뷔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데뷔 활동

조관우는 예명으로 가수 데뷔하기 전에 본명 조광호로 1집을 낸 전력이 있으며 1994년 1집 앨범 'My First Story' 로 데뷔했습니다. 조관우는 1994년 '늪' 이라는 곡으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 꽃밭에서', '사랑했으므로', '님은 먼 곳에'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렇게 가수로 활동을 이어가던 조관우는 40이 넘은 나이에 연기자로도 활동을 시작하여 2011년 시트콤 출연에 이어 2015년에는 영화 '조선명탐정'에 출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조관우의 예상 외의 연기력에 조관우인지 못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조관우는 이후 2018년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조관우 아버지 조통달

조관우는 1965년 판소리 대가인 조통달의 아들로 조통달의 집안은 국악을 해온 집안이라 조통달 이모인 박초월 역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명창이라고 합니다. 조관우 역시 집안의 흐름따라 어릴적 부터 판소리, 가야금 등에 재주를 보여 국악예술고등학교에서 가야금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인 조통달은 조관우가 국악을 하는 것에 대해 탐탁치 않게 여겼고, 국악기에 손을 대면 매우 화를 냈다고 합니다. 결국 조관우는 국악을 접게 되었고 국악을 접은 조관우는 고등학생 이후 밴드 음악에 빠지게 되며 가성 창법을 만들어 내게 되었고, 가성으로 부르는 '늪' 이나 '꽃밭에서' 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조관우는 유달리 엄한 아버지의 교육방식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초등학교 3학년 때와 중학교 때 가출을 감행한 적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부모님 이혼 후에 할머니 손에 자란 조관우는 할머니가 어린 조관우를 데리고 연탄불을 피워서 몇 번이나 죽으려고 했다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조관우 이혼 아내 아들

조관우는 1993년 작사가 겸 보컬디렉터인 장연우와 결혼하여 두 아들을 얻었습니다. 두 사람은 음반 작업을 함께 하는 등 소문난 잉꼬 부부로 알려졌으나 2003년, 결혼 10년만에 협의 이혼을 했습니다.

당시 조관우는 장연우와의 이혼 사유에 대해 성격차이라고 밝혔으며 조관우의 전 부인 장연우는 '처음에는 모든 기준을 남편에게 맞추고 살아왔는데, 차츰 삶을 바라보는 서로의 가치관이 너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이혼심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이어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지면서 서로 간의 간격이 커지게 되었고, 어느 순간 간격을 메우기가 너무 힘들었다'라고 전했는데요. 조관우와 장연우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친구처럼 지냈으며 2005년 조관우 앨범에 음반 작업을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조관우는 이후 이혼한지 7년만에 10세 연하의 아내 손혜련과 재혼을 했으며 두 사람은 팬과 스타로 처음만났다고 합니다. 손혜련은 재즈댄서로 활동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두 사람은 10살 이라는 나이차이 때문에 불륜이라는 의심을 받기도 했으나 이를 이겨내고 재혼을 하였고, 새 가정을 꾸리며 늦둥이 아들과 딸을 얻었습니다.

그렇게 불륜설까지 견디며 재혼을 했지만 조관우는 또 다시 이혼하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조관우는 2011년 성대 결절 수술 이후 수입이 없이 수개월을 생활하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지인의 배신으로 십 수억의 빚더미에 올라 앉게 되어 재혼으로 어렵게 이룬 가정까지 깨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15억이 넘는 빚을 지고 신용불량자가 되면서 조관우는 다시 이혼을 하게 되었고 현재는 큰아들의 집에서 산다고하는데요. 조관우의 아들 역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음악의 길을 걷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첫째 아들 조휘는 과거 방송에서 천재적 음악실력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둘째 아들 조현 역시 고등학교를 중퇴한 뒤 재즈피아니스트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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