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
배우 박근형은 1940년 6월 7일 생으로 올해 나이 81세입니다. 전라북도 정읍시 출생으로 일제강점기에 태어났으며 키는 175cm, 몸무게 80kg, 혈액형 A형, 종교는 가톨릭이라고 합니다. 가족사항은 아내 이경자와 아들 박상훈이 있으며 학력사항은 정읍중학교, 휘문고등학교, 서라벌예술대학 연극학을 전공입니다. 현재 소속사는 에스비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박근형은 탤런트로 데뷔 하기 전 1959년부터 연극을 통해 배우의 길로 들어섰으며 1963년에 KBS 탤런트 3기로 본격적으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1970년대 배우 이정길과 함께 MBC 드라마의 간판 남자 배우로 활약했으며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형제의 강 등 당시 인기 시대극에 자주 출연하였고, 제4공화국에서 김재규 역으로 열연하여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특히 박근형은 회장님 전문배우로 재벌 회장님 역을 자주 맡았으며 젊었을때부터 실장님 역을 자주 맡으며 대부분 고위직 역할로 사람들의 인식에 남아있습니다. 특히 2016년에는 영화 '그랜드 파더'에서 70이 훌쩍 넘은 나이였음에도 근사한 액션 연기를 뽐내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습니다.
2018년에는 예능 프로 tvN '꽃보다 할배'에서 이순재, 신구, 백일섭과 함께 유럽과 대만을 여행하며 많은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의 인식속에 늘 재벌 카리스마 이미지였던것과는 딜리 멋진 여행지를 보며 감동을 받는 모습과 항암 치료를 마친 아내를 위해 풍경들을 찍어서 보내주고, 매일 안부전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로맨틱한 순정남의 이미지도 갖게되었습니다.
박근형 아내 이경자
박근형의 아내 이경자는 박근형보다 6살 연하로 원래 두 사람은 고향 선후배 사이였다고 합니다. 박근형은 대학교를 졸업한 뒤 동생의 소개로 아내 이경자를 만나게 되었고, 아내는 정읍에 박근형은 서울에 살고 있었는데 집안 형님과 이모가 아내에게 가서 청혼을 하였다가 두 번 다 거절을 당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배우의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았던 시대라 아내 이경자의 집안에서 박근형을 반대하였고, 게다가 박근형은 당시 유명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더욱 반대가 심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고, 결혼 이후 2남 1녀를 낳게 되었으며 큰아들은 영상음악가, 며느리는 극작가, 딸 박재은은 연극배우로 활동 후 연기 아카데미를 경영중이며 막내 아들 박상훈 역시 가수 겸 연기자로 예술가 집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아내 이경자는 위암에 걸려 2009년 위암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다행이 5년이 지나도 재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박근형은 '꽃보다 할배' 출연 당시 여행 중에 아내의 건강을 걱정하고 자주 전화를 하며 보살폈으며 아내가 위암 수술에 들어갔을 당시 만약 잘못되어 하늘나라에 가게 되면 자신도 따라 가겠다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박근형 아들 윤상훈
박근형의 아들로 알려진 윤상훈은 배우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1978년 1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입니다. 윤상훈의 본명은 박상훈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위해 성을 바꿔 윤상훈으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박근형과 윤상훈은 과거 '해피투게더'에 부자가 함께 출연하여 윤상훈이 성을 바꾼 것에 대해 박근형은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윤상훈은 아버지의 아들로 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이 되어서 성을 바꾼 것이기도 하다며 고백했습니다.
윤상훈은 2004년 멜로브리즈의 싱글앨범 'First Wind'로 데뷔했으며 이후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도 꾸준히 활동하였습니다. '마션'이라는 솔로명으로 발매한 디지털 싱글 '돈 크라이'의 뮤직비디오에는 아버지 박근형이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했으며 처음으로 부자 간의 연기 호흡을 맞추며 주변에서 함께 작업해보라는 응원과 함께 그것을 계기로 하여 해피투게더에도 함께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윤상훈의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황금의 제국, 천국의 눈물, 이웃집 웬수, 판다양과 고슴도치, 앵그리맘, 라스트, 송곳, 크리미널 마인드 등이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하여 극중 구승준(김정현 분)을 북한 '키핑 사업'에 연결해주는 중간 브로커 역할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박근형 손자 박승재
박근형은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자신의 아들과 손자까지 3대째 연기자 가문을 만들게 된 배경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참고로 박근형은 손주 5명을 둔 할아버지로, 그 중 영화 그린파더스에 출연하였던 박승재 군은 박근형의 큰 손주로 현재 연예계 데뷔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승재는 현재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있으며 당시 할아버지 응원차 촬영장에 왔다가 이서 감독의 제안으로 깜짝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박근형은 자신의 맏아들인 박상훈이 연예계에 데뷔한다고 했을때 당장 구청으로 뛰어가 호적에서 파버리겠다고 불같이 화를 내며 반대를 했지만 손자가 연예계에 데뷔한다고 했을때는 이를 반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손자는 키가 180cm가 훌쩍 넘고 외모 또한 준수하다며 자랑을 늘어놓았고, 연예계 데뷔에 찬성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휘순 결혼 여자친구 직업 나이차이 (0) | 2020.10.14 |
---|---|
송승헌 나이 과거 아버지 결혼 여자친구 (0) | 2020.10.14 |
곽진영 나이 결혼 남자친구 이병헌 성형 사업 (0) | 2020.10.13 |
손나은 나이 몸매 키 데뷔 드라마 (0) | 2020.10.12 |
마마무 솔라 나이 프로필 언니 김용희 (0) | 2020.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