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나이 과거 결혼 학력 집안

조정민

조정민은 1986년 6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입니다. 고향은 서울출신으로 키 170cm, 몸무게 49kg, 혈액형 A형, 종교는 개신교 입니다. 가족관계로는 어머니, 남동생이 있으며 최종 학력은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피아노전공 학사입니다. 현재 소속사는 루체엔터테인먼트이며 데뷔시기는 2009년 '점점점'이라는 곡으로 데뷔 했습니다.

조정민은 어머니가 목사인 개신교 가정에서 장녀로 태어나 성장을 했는데요. 원래 부모님이 바랬던 피아니스트와 R&B가수가 꿈이었기에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연주했다고 합니다. 이후 조정민은 예술고등학교 진학하여 계원예술고등학교와 국민대학교 피아노학과를 졸업했는데요.

하지만 23세가 되던 해에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일찍 돌아가시면서 기울어가는 가세를 살리기 위해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조정민은 효녀 가수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데뷔 활동

조정민은 2009년 조아라는 예명으로 데뷔하여 타이틀곡 '점점점'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는데요. 그러나 막상 데뷔해보니 생각했던 것과 달리 주목을 받기 힘들었고, 반응이 미진하여 끝내 데뷔 6개월만에 가수 활동을 중단하게 됩니다.

이후 트로트를 그만두고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며 8년 만에 대학을 졸업하였고, 피아노 교습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게 되었는데요. 그러나 이 기간 동안 충죽되지 않는 무언가를 느끼게 되자 조정민은 다시 꿈을 위해 2014년 예능 '트로트엑스'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심수봉의 노래를 접한 후 트로트를 해야겠다며 결심하게 되었고, 본명인 조정민으로 같은해 12월 '곰탱이'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복귀를 하게 됩니다.

조정민은 아직 트로트계에서 큰 히트곡은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대표곡으로는 '곰탱이', '레디큐', '식사하셨어요', '살랑살랑' 등이 있으며 이후 '슈퍼맨', '살랑살랑' 외에 여러 작품을 발표하며 이목을 끌며 서서히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소속사 대표와 일본 출장을 갔다가 우연히 일본 전설의 작곡가 '나카무라 타이지'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조정민은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2018년부터는 일본에서 엔카를 주 장르로 김연자 이후로 40년만에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일본 활동을 통하여 한일 양국 문화 교류의 가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죠.

조정민은 차근차근 다양한 연령층에 꾸준히 호감을 쌓아오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1월 발간된 맥심 표지모델이 품절사태를 일으키며 엄청난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때부터 젊은층의 남성팬들에게도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조정민은 트로트 가수 대세답게 2019년 최다 광고를 찍은 트로트 가수로 성장했습니다. 대형광고는 아니더라도 중소형 광고를 16개 정도 찍었다고 하네요.

조정민 결혼 루머

조정민에 관해서 결혼, 이혼 등 관련 연관검색어가 있기도 하나 조정민은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으로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 밝혀진바가 없습니다.

조정민은 2018년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여 아직까지 결혼은 하고 싶지 않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아직 결혼 생각이 없다. 원래 생각과 반대 사람과 만난다고 하지 않나. 그래서 아무 생각 안 하고 있다"라며 결혼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