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야 나이 본명 국적 혼혈 고향 키 학력 데뷔 이태임 닮은꼴 프로필

이엘리야

이엘리야는 1990년 2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 31살, 키 166cm, 혈액형AB형 입니다. 이엘리야의 이름은 가명으로 보이지만 본명이며 성경 속 인물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고향은 경상남도 창원으로 개신교 가정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어린 시절 부모님 손에 이끌려 KBS 합창단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이후 성악, 발레, 걸스힙합, 팝핀댄스, 로킹, 한국무용, 태권도 등을 배웠으며 일반고등학교를 다니다 한국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여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연기과에 수석으로 입학했습니다.

이엘리야는 서구적인 외모와 이름 때문에 교포라는 오해를 자주 받기도 했다는데요. 사실 그녀는 토종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혼혈이라고 착각할 만큼 서양적인 이미지를 가졌으며, 이름 역시 특이하여 더욱 이런 말들이 나오는 것 같네요.

연예계 데뷔 전부터 서울예술대학교 여신으로 유명했고 학교 도서관 책상이나 연습실 피아노에 우유, 샌드위치 등을 놓고 가는 남학생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배우인 이태임과 닮은 꼴로도 유명한데요. 두사람 모두 큰 눈망울과 오똑한 코 등 묘한 분위기가 닮아 이엘리야는 데뷔초부터 이태임과 닮은꼴로 많은 이슈를 받았습니다.

2012년,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2013년 tvN 드라마 빠스껫볼 오디션에 합격하여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4년 방영된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옥택연의 상대역인 엉뚱발랄한 허당 교사 김마리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15년,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전작에서의 선한 역할과는 정반대인 주인공 황금복에 악행을 일삼는 악녀 백예령 역을 맡아 열연하였습니다. 그 해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17년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인데요. 남주인공 박서준의 전 여자친구 박혜란 역을 맡아 그의 얄미운 전 여자친구의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8년, OCN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세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여 활발하게 활동하였습니다. 2019년, JTBC 드라마 '보좌관'에서는 의원실의 6급 비서 윤혜원 역으로 차가워 보이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캐진 캐릭터를 열연하였습니다.

이엘리야는 최근 복면가왕에도 출연하며 빼어난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가수 이보람을 꺾기도 했습니다. TV 예능이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상당한 노래 실력을 보여주며 최근에는 tvn '온앤오프'에 출연하며 솔직한 본인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