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허안나 나이 남편 오경주 결혼 다이어트 키 자녀 프로필

반응형

허안나

허안나는 1984년 11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고향은 서울 출신이며 키 170cm, 몸무게 58kg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편 오경주가 있으며, 자녀는 없습니다.

학력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고, MBTI는 ENFP입니다. 종교는 천주교 신자입니다. 소속사는 티엔엔터테인먼트이며 2005년 연극배우로 데뷔했고 이후 2008년 MBC 공채, KBS 특채 개그맨, 2009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허안나 데뷔 활동

허안나는 연극을 전공했지만, 학과장의 "연기가 너무 무겁다"는 말에 반발해 감초 역할에 집중했고, 이를 본 교수의 권유로 코미디언으로 전향했습니다. 코미디 지망생 시절 컬투홀에서 공연하다가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개그야에 출연했으며, 이후 개그콘서트의 김석현 전 PD에게 발탁돼 독한 것들, 도움상회, 뜬금뉴스 등에 참여했으나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이후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재도전해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의 여자, 사운드 오브 드라마, 슈퍼스타 KBS 등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허안나는 2015년 7월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한 후, 2016년 4월 tvN 코미디빅리그에 합류해 2020년 9월까지 출연했습니다. 결혼 이후 잠시 활동이 뜸했지만, 2021년부터 심야괴담회, 개승자, 씨름의 여왕,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또한 현재는 인스타그램에서 웹툰 ‘망원동 짐승녀’를 연재 중이며, 유튜브 채널 ‘안나 TV’를 운영하는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허안나 다이어트 몸매

허안나는 78일 만에 11kg 감량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0대 후반, 숨만 쉬어도 살찌는 기분이었다”며 나이 들수록 어려워지는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고, 한때 체지방을 11%까지 줄인 경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근육량이 많은 체질로 인해 허리는 얇아지고 허벅지는 두꺼워지는 ‘말벌체형’이 됐다고 표현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블로그를 통해 CF클리닉의 협찬으로 시술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다이어트 주사를 경험해 본 사실도 공개해 이른바 '현대과학 다이어트'를 병행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허안나는 과거 2012년 '덴마크 다이어트'를 통해 7kg을 감량한 경험이 있으며, 당시에는 운동 없이 식단만으로 체중을 줄였지만 일반식을 다시 시작하자 곧바로 요요 현상을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후 2016년에는 실제 몸무게가 62kg이라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운동 경력으로는 어머니의 권유로 시작한 검도를 3년간 배운 경험이 있으며, 이는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이정재가 검도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여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도 꾸준히 운동을 이어가고 있는 허안나는 특히 목과 어깨, 허벅지 부위의 근육이 발달해 있는 편으로, 일반 여성보다 근육량이 많은 체형입니다. 이 때문에 동료 개그우먼들 사이에서는 ‘장비’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허안나 결혼 남편 오경주 자녀

허안나는 2019년 1월 12일, 동갑내기 남편 오경주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1984년생으로, 컬투가 운영하는 극단에서 개그맨 선후배로 처음 만나 2012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약 7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남편 오경주는 과거 개그야, 개그 1 등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한 전직 개그맨으로,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정리하고 작은 가게를 운영하며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안나는 남편 오경주와의 연애 비하인드를 여러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컬투 극단에서 처음 오경주를 봤을 때 “다들 개성이 강했는데, 그중 남편이 가장 평범하게 생겼고, 나를 빛나게 해 줄 것 같았다”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술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는데, 허안나는 “고백할 얘기가 있다”며 망설이는 오경주에게 “지금 하라”고 재촉했고, 결국 오경주는 “나랑 사귀어 줄래?”라고 고백했습니다. 허안나는 이 고백이 자신을 배려한 표현 같아 매우 감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2012년 3월에 만나 7년간 연애를 이어갔고,  2019년 1월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허안나는 남편 오경주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과묵한 성격으로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오랜 기간 연애한 만큼 “결혼 후에도 지금처럼만 지내면 좋겠다”며, 활동 스타일이나 생활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2세도 마음 놓고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신혼집을 마련했고, 현재는 자녀 없이 함께 선술집 형태의 식당을 운영하며 일상과 일을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