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나이 결혼 드라마 부인 아내 자녀 아들 모발 프로필

박해수

박해수는 1981년 11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수원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배우이며 키는 182cm, 몸무게는 81kg, 혈액형은 O형입니다. 학력은 분당중앙고등학교 졸업 후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나왔고, 2007년 연극 '안나푸르나'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군대는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BH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MBTI는 INTP입니다. 가족은 아내(부인)와 아들이 있습니다.

▶박해수 과거

박해수는 어린 시절 연기와는 거리가 있었지만, 중학교 시절 ‘토요명화’에서 본 서부 영화를 계기로 스크린 속 세계에 매력을 느끼며 배우의 꿈을 키웠습니다.

이후 영화 비트, 태양은 없다 등을 보며 연기에 대한 열망을 더욱 키웠고,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해 본격적으로 연기를 공부했습니다. 2007년 연극 '미스터 로비'를 통해 무대에 데뷔하며 배우로서의 길을 시작했습니다.
 

▶박해수 데뷔 활동

박해수는 2007년 연극 '안나푸르나'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유도소년, 남자충동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그는 약 10년간 연극과 뮤지컬을 중심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다졌고,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15년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성계의 의형제이자 충직한 장수 '이지란' 역을 맡으면서부터입니다. 이 작품을 통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박해수는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주인공 ‘김제혁’ 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하루아침에 슈퍼스타에서 범죄자가 된 야구선수 역할을 맡아, 첫 드라마 주연의 부담 속에서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어수룩해 보이지만 강인한 내면을 지닌 김제혁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과 공감을 받았고, 이 작품으로 '더 서울 어워즈' 드라마 부문 남우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박해수는 2018년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하며 대중의 관심을 다시 한번 모았고, 이후 영화계에서도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 영화 '양자물리학'에서는 화류계 에이스 출신 사업가 ‘이찬우’ 역으로 첫 영화 주연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쳤으며, 이 작품으로 청룡영화상과 춘사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스크린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박해수는 2021년 넷플릭스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 게임'에서 서울대 출신이지만 거액의 빚에 쫓겨 게임에 참가한 ‘조상우’ 역을 맡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냉철하고 이기적인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 작품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얼굴을 알리며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박해수는 영화 '사냥의 시간', '야차', '대홍수',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수리남' 등 넷플릭스 주요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2022년에는 미국 대형 에이전시 UTA와 계약을 맺고,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드라마 '버터플라이'에 캐스팅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박해수는 2025년 초 넷플릭스 영화 '페르소나'에 출연하며 아이유, 배두나, 심달기 등과 함께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4월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에서 극의 중심을 이끄는 '목격남' 캐릭터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매 작품에서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과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박해수 결혼 아내(부인) 자녀

박해수는 2019년 1월 14일,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교제한 후 결혼에 골인했으며,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내의 직업이나 개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일반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해수는 결혼 2년 만인 2021년에 아들을 얻으며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그는 아들의 탄생에 대해 “전 세계에서 아이의 탄생을 축복해 주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마침 출생 시기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공개 직후였기에 전 세계 팬들의 축하를 받는 특별한 순간이 되었습니다.

박해수는 인터뷰에서 아내 덕분에 안정감을 느낀다고 밝혀 가정적인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게으른 완벽주의자'라고 표현하며, 마감 직전에 몰입해 최상의 결과를 내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순수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해수는 과거 모발이식 루머가 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