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나이 프로필 키 가족 아내 부인 장보윤 딸

이영표

이영표는 1977년 4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입니다. 고향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이자 현재 축구 해설가입니다.

키 177cm, 몸무게 69kg, 혈액형 O형이며 가족은 결혼 후 세 명의 딸을 두고 있습니다. 종교는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으며 학력은 안양초등학교, 안양중학교, 안양공업고등학교 졸업 후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입니다. 

이영표는 1999년 안양 LG 치타스에 입단하며 축구 선수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팀에서 활약한 후 2024년부터 KBS에서 제33회 파리 올림픽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영표 과거

이영표의 어릴 적 꿈은 국가대표가 되어 유명해지고 돈을 많이 벌어 인정받는 것이었으며, 그렇게 되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축구를 시작해 운동에 전념했습니다. 이영표는 중고등학교 시절에도 공부보다는 운동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이영표는 축구 실력이 뛰어난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의 실력이 애매하다고 느끼고, 실력이 부족한 대신 열심히 하는 것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대학 4학년 때, 학교 축구부에는 국가대표가 6명 있었지만 자신은 국가대표가 아니어서 열패감을 느꼈고, 겨울에 혼자 운동하며 땀을 흘리다가 울기도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2주 후, 국가대표에 결원이 생겨 테스트 기회를 얻게 되었고, 1999년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그 후 2000년에는 프로 구단에 입단하여 프로 선수로서의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영표 데뷔 활동

이영표는 1999년 안양 LG 치타스(현 FC 서울)에서 축구 선수로 데뷔하며, 뛰어난 수비력과 빠른 스피드로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2000년 드래프트 1순위로 입단한 후, K리그 우승(2000), 준우승(2001),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준우승(2002)에 기여했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큰 활약을 펼친 후, 2003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PSV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하여 유럽에서 인정받는 풀백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2004-2005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2005년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훗스퍼로 이적하여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2006년에는 AS 로마의 제안을 받았으나 개인적인 이유로 거부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2008년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후 성실함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부상으로 기회를 잡지 못하고 2009년 알힐랄로 이적하였습니다. 2011년 은퇴를 결심하고 메이저 리그 사커의 밴쿠버 화이트캡스 FC로 이적하여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3년 10월 28일 시즌 최종전에서 은퇴식을 가진 후, 11월 15일에는 대한민국과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은퇴 행사를 진행하고 FC 서울에서 마지막 은퇴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영표는 은퇴 후, 2014년 FIFA 월드컵에서 KBS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 결과를 정확히 예측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후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으며, 2020년부터 정글의 법칙, 날아라 슛돌이, 뭉쳐야 찬다, 안 싸우면 다행이야, 축구 야구 말구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하였습니다.

이영표는 또한 강원 FC 대표이사로 선임되었고, 2021년에는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했습니다. 2022년 강원 FC 대표이사직을 퇴임한 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직도 2023년까지 마무리했습니다. 현재는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앰버서더,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고문 이사, 풋웨어 스타트업 삭스업의 대표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입니다.

2024년부터는 KBS에서 제33회 파리 올림픽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였고, 예능 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안정환과 함께 출연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2025년에는 SBS 연예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영표 결혼 아내(부인) 장보윤 자녀

이영표는 2003년 6월 6일 서울 온누리교회에서 아내 장보윤 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영표는 1977년생, 아내(부인) 장보윤 은 1978년생으로, 이영표보다 한 살 연하입니다. 아내 장보윤은 건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한때 기독교 방송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영표가 프로선수였던 시절, 아내가 방송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고, 이때 인터뷰를 하며 두 사람은 처음 만났습니다. 이영표는 당시 아내가 첫사랑이었다고 밝혔으며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친해져 3년간 교회를 중심으로 연애를 이어갔고, 결국 2003년 6월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종교가 같아 서로 더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이영표는 결혼 전 따로 프러포즈를 준비하지 않고, 그냥 "결혼하자"는 한마디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영표는 아내 장보윤 씨와 대학원 재학 중에 결혼했으며, 결혼 후 딸 셋을 두었습니다. 첫째 딸 이하엘(2005년생), 둘째 딸 이나엘(2008년생), 셋째 딸 이다엘(2015년생)로, 세 딸은 각각 네덜란드, 런던, 캐나다 밴쿠버에서 태어났습니다. 

이영표는 첫째 딸 이하엘의 이름을 "하엘"로 지었는데, 이는 "오직 한 분 하나님"을 의미하며, 그의 깊은 신앙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영표의 두 딸은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사진을 통해 이영표와 매우 닮은 외모로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이영표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