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나이 은퇴 연봉 아내 재산 가족 아들 아버지 집

추신수

추신수는 1982년 7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입니다. 고향은 부산광역시 남구 출생이며 키 180cm, 몸무게 95kg, 혈액형 O형입니다.

 

가족은 아버지 추소민, 어머니, 남동생 추민기, 외숙부 박정태, 아내(부인) 하원미, 아들 앨런 추, 에이든 추, 딸 애비게일 추가 있습니다. 학력은 부산수영초등학교, 부산중학교, 부산고등학교이며 군대는 예술체육요원입니다. MBTI ESFJ입니다.

▶추신수 과거 집안 가족

추신수는 아버지 추소민과 외삼촌 박정태의 영향으로 8살에 야구를 시작했습니다. 아버지 추소민은 아마추어 복싱과 수영 선수 출신으로, 추신수에게 철저한 훈련을 시켰고, 외삼촌 박정태는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출신으로 추신수의 성장을 지원하고 격려했습니다.

부산고등학교 시절, 추신수는 조성옥 감독의 엄격한 훈련을 받으며 좌완 파이어볼러로 유망한 투수로 자리 잡았고, 2000년 세계 청소년 야구 대회에서 MVP를 수상했습니다. 이후 같은 해 시애틀 매리너스와 135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추신수의 남동생 추민기는 배우로, 2009년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했습니다.

▶추신수 활동 경력

추신수는 2001년 롯데에서 1차 지명을 받았고, 같은 해 시애틀 매리너스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체결하여 마이너 리그에서 타자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2005년 4월, 메이저리그에 처음 승격되어 데뷔했습니다.

2006년에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하여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이후 신시내티 레즈를 거쳐 2013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 3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추신수는 2015년, 아시아 출신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고, 2018년에는 52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하며 현역 최장 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웠습니다. 2019년에는 MLB 통산 200 홈런을 달성하며 아시아 타자 최초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추신수는 한국인 최초로 MLB 올스타에 선정되었고, 2021년에는 KBO 리그 SSG 랜더스와 27억 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입단했습니다. 이후 2년 동안 동일한 연봉을 유지한 그는 2023년 17억 원에 재계약을 맺었고, 2024년에는 최저 연봉인 3000만 원으로 현역 1년을 더 연장하며 은퇴할 예정입니다.

▶추신수 결혼 아내(부인) 하원미 자녀

추신수는 2004년 12월 20일, 아내 하원미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하원미는 1983년생으로 추신수보다 한 살 연하이며, 결혼 당시 부산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었습니다.

추신수를 만나게 되면서 미국으로 가게 되어 학교는 중퇴했으며, 현재는 한국에서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간편한 영양제 관련 사업도 구상 중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2002년 12월, 추신수가 마이너리그 2년 차였을 때 부산에서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 추신수는 힘든 마이너리그 생활 중이었고, 은사인 조성옥의 아들 조찬휘의 소개로 하원미와 만났습니다.

추신수는 하원미를 처음 본 순간 첫눈에 반해 바로 다음날 고백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밤새 데이트를 하다가 하원미가 과로로 입원하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추신수는 이후 하원미의 아버지에게 결혼 허락을 받게 되지만 당시 추신수는 마이너리거로서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었고, 결혼식을 올리거나 하원미를 미국으로 데려갈 형편이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추신수는 혼자 미국으로 돌아갔고, 하원미는 추신수를 잊지 못해 미국을 찾아갔습니다. 계획은 잠시 얼굴을 보고 돌아오는 것이었으나, 하원미는 미국에서 추신수와 함께 지내며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고, 결국 미국에 눌러앉게 되는데요.

추신수와 아내 하원미는 2004년 12월 20일 결혼 후, 2005년 첫째 아들 추무빈(앨런 추)을 출산했고, 2009년 둘째 아들 추건우(에이든 추), 2011년 딸 추소희(에비게일 추)를 낳아 2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두 아들은 모두 야구를 하고 있으며, 첫째 아들 추무빈은 2022년 미식축구와 야구가 유명한 조지아대학교에 진학이 확정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둘째 아들 추건우는 플로리다의 IMG 아카데미 야구부에서 활동 중입니다.

추신수의 자녀들은 모두 미국에서 태어났고, 2019년에는 국적 이탈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추신수는 자녀들의 국적 문제를 고민하며, 미국에서 태어나고 생활한 아이들의 의사를 존중해 국적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언론은 이를 병역기피와 관련해 논란을 제기했으나, 추신수는 부모로서의 고민과 결정을 설명했습니다.

현재 추신수의 두 아들은 미국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으며, 딸 추소희는 엄마와 함께 한국에 돌아와 학교에 다니고 농구단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추신수 재산 연봉 집

추신수는 2013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총액 1억 3000만 달러(약 1,583억 원) 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 야구선수 역사상 최고 연봉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 시즌 연봉은 2100만 달러(약 252억 원)였으며, 3년 동안 받은 연봉은 6200만 달러(약 688억 원)에 달했습니다.

2021년 2월에는 KBO 리그 SSG 랜더스와 27억 원에 계약했고, 2023년에는 17억 원, 2024년에는 최저 연봉인 3000만 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추신수의 재산은 1천억 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추신수 가족이 거주하는 집은 미국 텍사스 주 사우스레이크에 위치한 5500평 규모의 초호화 대저택으로, 화장실만 14개이며 프라이빗 극장과 야외 수영장까지 있는 럭셔리한 집입니다.

또한, 한국 거주지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