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나이 프로필 남편 류필립 엄마 모친상 시누이 동생 자녀

 미나 

미나의 본명은 심민아이며 1972년 12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의정부시이며 키 164cm, 몸무게 52kg, 혈액형 A형입니다. 가족은 여동생 심경아, 니키타, 남편 류필립이 있으며 학력은 경의초등학교, 의정부여자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신흥전문대학 (보건행정과 / 전문학사)입니다.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미나 데뷔 활동

미나는 2002년 1집 앨범 'Rendezvous'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미나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붉은 악마 의상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이 언론에 노출되며 화제를 모았고, ‘월드컵 응원녀’, '미스 월드컵'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미나는 인기와 관심을 발판으로 가요계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였으며 데뷔 후 '천사의 눈물'이라는 곡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전화번호'와 같은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데뷔 초, 탱크탑과 크롭티 등 과감한 의상으로 매력을 발산한 미나는 섹시한 이미지와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았고, 건강한 몸매를 뽐내며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필리핀에서도 '전화 받어'가 큰 성공을 거두며 미나의 인지도는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확장되었고, 이후 중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미나는 이후 'Love Line', '난 괜찮아', '미쳐'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였으며 이외에도 아무도 모르게, 열정, 가만히, 이별, Toy Boy, 좋아, 한 사람, 도도, Fly High, 돌아와 등의 노래를 발표하였습니다.

 

 

미나는 2006년에 배우로서 드라마 '드라마시티 - 사랑은 기억을 지배한다'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에 출연하여 연기력을 입증하였습니다. 이후 '댄싱 위드 더 스타' 등에 출연하여 뮤지컬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미나는 최근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꾸준한 관리로 여전히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미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누이와 함께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미나는 연기 활동에 대한 꿈을 꾸며 꾸준히 연기 학원을 다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나는 2024년 현재까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고, 기회가 된다면 나이에 맞는 역할을 통해 연기 경력을 쌓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 미나 결혼 남편 류필립 자녀

미나는 2015년, 17살 연하의 가수 류필립과의 교제로 화제를 모았으며 두 사람은 2018년,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되었습니다. 류필립은 1989년 7월 11일생으로 35세이며 2014년 보이그룹 '소리얼' 미니 앨범 'So Real Story'로 데뷔하여 가수로 활동하였습니다.

미나는 후배 가수의 생일 파티에서 류필립과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류필립은 당시 미나가 누구인지 잘 몰라서 미나의 나이를 상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난 후 급속도로 가까워져 일주일간 매일 만남을 가졌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였고, 특히 류필립이 미나를 만나기 위해 인천에서 압구정까지 자주 이동하며 사랑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류필립은 미나를 처음 봤을 때 첫눈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미국에서 자라 남미 스타일을 좋아했던 류필립은 미나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미나를 보고 자신의 이상형이자 꿈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류필립은 입대 전, 미나에게 확신을 주며 책임을 지겠다고 다짐했고, 제대를 앞두고 자신을 기다려준 미나와의 결혼을 결심하였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2018년 마침내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으며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습니다.

 

 

▣ 미나 가족 엄마 동생

미나는 지난 2024년 3월 22일, 모친상을 당했습니다. 미나는 어머니가 워낙 건강 체질이라 돌아가실 것이라 상상도 못 해서 그 황망함이 더 크다고 심경을 밝혔으며 너무 에너지가 넘치시고 건강하셔서 엄마의 건강을 세세하게 보살피지 못한 게 너무 안타깝고 한이 된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미나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그동안 사이가 멀어져 몇 년간 보지 못했던 동생과 다시 사이좋게 지내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참고로, 미나의 두 여동생 모두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미나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 바 있으며 미나는 여동생 니키타와 함께 '미나&니키타'라는 그룹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