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연 나이 프로필 남편 이혼 재결합 드라마 자녀

 정주연 

정주연의 본명은 정진연이며 1989년 3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키 173cm, 혈액형 AB형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여동생 정소연, 남동생 정문형, 남편이 있으며 학력은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졸업), 건국대학교 (영화과 / 학사)입니다. 소속사는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정주연 과거 집안 가족

정주연은 육상 선수 출신인 부모님의 피를 물려받아 운동신경과 체력이 타고났다고 하는데요. 정주연의 여동생은 골프선수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정주연은 어린 시절, 다양한 진로를 놓고 고민을 한끝에 배우를 꿈꾸며 예고에 진학했다고 합니다. 사실 정주연은 어려서부터 내성적인 성격이라 말수가 적었고, 꿈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연예인에 특별한 흥미를 가지고 있지도 않았고 길에서 연예인을 봐도 신기해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학생 시절, 동네에서 강동원의 팬사인회에서 실물을 처음 보고 연예인의 아우라가 무엇인지 느끼며 신성한 충격을 받고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동경했다고 합니다. 성격과는 사뭇 다르게 중학생 때부터 배우의 꿈을 가지게 된 정주연은 이후 안양예고에 진학하였고, 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우면서 배우라는 직업에 흥미를 갖기 시작해 성격도 차츰 외향적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정주연은 고등학생 때 후배들 사이에서 여신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학교 축제에서 한 후배는 전교생 앞에서 공개 고백을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정주연은 고등학교 때 학교 생활을 하면서 연극 무대에 올라 그 순간이 잘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몰입해서 연기를 하며 연기에 푹 빠지게 되었고, 이후 건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하여 배우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되는데요.

배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다 21살 때 소속사 싸이더스 HQ와 계약을 맺고 들어가게 되었고, 당시 모델 제의가 들어오기도 했지만, 배우의 꿈을 실현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해 거절하였다고 합니다.

 

 

▣정주연 데뷔 활동

정주연은 2009년 에픽하이 뮤직비디오 '따라해'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듬해 2010년 드라마 '폭풍의 연인'을 통해 악역을 맡아 배우로 정식 데뷔하였으며 복잡한 내면을 가진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2013년에는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주인공과 대립하는 박지영 역을 맡아 매력적인 악역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정주연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영화 '스물'에서 개성 넘치는 조연 역할을 맡아 연기했으며 이후 영화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 차이나블루 등과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태양의 도시, 화인가 스캔들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정주연 결혼 남편 자녀 이혼 재결합

정주연은 2023년 4월 14일, 사업가 남편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식은 두 사람의 가족과 일부 지인들만 참석한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정주연의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연상의 사업가이며 나이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정주연과 남편은 첫 만남에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서로 긴장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한 달 정도 만나지 못하고 연락만 하다가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하면서 연애하는 동안 거의 매일 만났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푹 빠져 서로를 챙겼고,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비슷한 취미로 가까워졌으며 액티브한 활동보다 영화를 보거나 조용하게 시간 보내기를 좋아하였고,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에게 없는 부분을 많이 갖고 있는 남자에게 끌린다고 밝힌 정주연은 연애 중 남편 성격이 완전히 반대라 오히려 끌렸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연애한 지 2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지만 결혼한 지 6개월 만인 2023년 10월, 이혼을 하게 되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식 전부터 성격 차이로 고민했지만, 결국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고,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정주연은 결혼 전 혼자 살던 남편의 집에 왔다 갔다 하면서 충분히 많이 겪어보고 결혼했다고 생각했지만, 두 사람은 결국 성격 차이로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주연은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고, 결벽증, 강박증도 있어서 결혼이랑은 안 어울린다 생각했고, 혼자 살아야겠다고 생각해 친정으로 가서 이혼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으므로 별도의 법적 절차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후 남편과 얘기가 잘 돼서 재결합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정주연은 2024년 초, 남편과 화해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재결합 후에도 혼인신고는 아직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