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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가수 진성 나이 아내 부인 용미숙 자녀 가족 프로필 고향 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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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성 

진성의 본명은 진성철이며 1960년 8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64세입니다. 고향은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이며 키 173cm, 몸무게 68kg, 혈액형 B형입니다. 종교는 불교이며 가족은 아내(부인) 용미숙, 남동생 진성문이 있습니다. 소속사는 토탈셋입니다.

 

 

▣진성 과거 집안

진성은 어린 시절 상당히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술에 취해 폭력을 행사했고, 결국 진성이 3살 때 어머니가 가출을 하고 아버지 또한 비슷한 시기에 집을 나가서 진성은 부모님이 3살 때부터 안 계셨다고 합니다.

진성은 부모님과 연락이 모두 두절되면서 할머니와 같이 살게 되었지만, 할머니마저 중풍으로 쓰러져 돌아가시면서 이후 친척집을 전전하며 고구마 한 두 개로 하루를 연명했다고 하는데요. 오죽했으면 부모 없이 보육원에서 지내는 고아들이 부러웠다며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밥 한 끼만 배불리 먹어도 행복하던 시절, 음악과 노래만이 진성의 유일한 친구였고, 진성은 어머니를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마음에 가수로서 꼭 성공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진성은 약 10년이 지나 다시 어머니를 만날 수 있었지만, 이후 아버지하고 다시 결합하고 또다시 매일을 싸워 괴로운 나날들이 계속되면서 결국 진성의 외삼촌이 어머니를 데리고 떠나 진성은 또다시 어머니가 없는 서러움과 모진 일을 겪어야 했다고 합니다.

진성이 성인이 된 이후에 어머니를 다시 만나게 되었지만, 어머니는 2015년 위암과 대장암 판정을 받은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진성은 아무리 어린 시절 부모님을 원망했지만 아들로서 해드릴 것이 없어 늘 마음 아파하며 병원에 자주 찾아뵈었다고 합니다.

 

 

▣진성 데뷔 활동

진성은 1994년 노래 '님의 등불'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진성은 데뷔 이후 오랜 시간 무명으로 지내며 반지하에서 사는 등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어야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가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진성은 2008년 '안동역에서'라는 곡을 발표하게 되지만, 당시에는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였는데요. 그러다 2012년부터 갑작스러운 폭발적인 반응이 찾아와 인기를 끌게 되었고, 반지하 집을 겨우 탈출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안동역에서' 노래는 훗날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 하니?'를 통해 재차 인기를 끌었습니다.

진성은 이어 태클을 걸지 마, 내가 바보야, 보릿고개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트로트계의 BTS으로 불렸습니다. 진성은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불후의 명곡, 히든싱어, 트로트의 민족, 트롯신이 떴다, 미스터트롯 등에 출연해 활약하였습니다.

 

 

한편, 진성은 2016년 11월 림프종 혈액암과 심장판막증 판정을 받게 되었는데요. 당시 진성은 세상에 이름을 알리기 전인데 암 판정을 받으니 억울한 마음이 들었고, 독한 약물로 인해 한 달 만에 체중이 20kg나 빠지고 걸음도 잘 걷지 못하며 암 투병 과정에서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진성은 투병 생활을 하는 동안 아내의 정성 어린 간호와 보살핌이 있었기에 혈액암을 이겨낼 수 있었으며 수술 후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진성은 암 선고 후 3년 6개월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었고, 투병 중 늦게나마 '가지마'라는 곡이 발매되었는데 인터넷을 통해 이 곡이 많이 알려지게 되면서 이후 2019년 '놀면 뭐 하니'에 '안동역에서'의 오리지널 가수로서 출연해 유산슬의 멘토로 활약했습니다.

 

 

▣진성 결혼 아내(부인) 용미숙 자녀

진성은 지금의 아내(부인) 용미숙과 2009년에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되었습니다. 진성의 아내 용미숙은 일반인으로 나이, 직업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진성은 긴 무명가수 시절 지쳐갈 때 즈음 지인의 소개로 부인 용미숙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 진성의 나이는 49살이었으며 무명 생활을 보내며 경제적 여건이 안되다 보니 여자를 먹여 살릴 자신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아내를 소개해준 지인이 아내 용미숙에 대해 양평에 작은 별장이 있다며 작은 아파트도 있고, 통장에 잔고도 있으니 부담 갖지 말고 만나보라해서 진성은 결혼보다는 그냥 만나나 보자는 생각으로 아내와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아내는 늘 진성의 노래를 들었던 사람으로 진성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안동역에서’로 인기를 얻기 시작해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진성의 나이는 50세였으며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되어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

 

 

진성과 아내 용미숙 두 사람은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여 당연히 자녀는 두지 못하였습니다. 사실 진성은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너무 깊다 보니 20대 때부터 2세를 갖지 말자는 마음을 먹었다고 하는데요.

부모님을 보며 자식을 낳아 나 몰라라 내팽개쳐 버리는 삶은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하였고, 확실하게 기반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자식들을 낳아 자신의 부모님처럼 살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결혼도 늦게 하게 되어 자녀는 없습니다.

한편, 진성은 결혼 4년 차에 림프종 혈액암 진단을 받으면서 큰 위기를 겪게 되는데요. 2016년 11월 갑작스러운 림프종 혈액암 판정을 받았고, 심장 판막증 진단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성은 생사의 고비에서 아내 용미숙이 누구보다 가장 큰 힘이 되어주었고, 아내는 남편 진성을 위해 직접 산과 들로 다니며 약초를 캐서 반찬과 약을 만들어 먹이고 곁에서 뜬 눈으로 지새우며 24시간 간호를 해주었다고 합니다.

진성은 이런 아내를 보고 안쓰러워서 편지 한 장을 써놓고 아내를 떠나려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결국 아내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마음을 고쳐먹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성은 다행히 암 선고 후 3년 6개월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었고, 이러한 기적 같은 일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아내의 극진한 사랑 덕분이라고 했는데요. 진성은 자신을 살리고자 건강식을 신경 써주고 헌신하며 고생한 아내에게 자신의 남은 인생을 바치겠다고 생각하였고, 굉장한 애처가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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