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배우) 나이 아내 부인 한아름 아들 자녀 이혼 전부인

 최준용 

최준용은 1966년 3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 59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성동구이며 키 173cm, 몸무게 70kg입니다. 가족은 아버지 최상국, 어머니 한신봉, 아내(부인) 한아름, 아들 최현우가 있으며 학력은 대광국민학교, 대광중학교, 서라벌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학사입니다. 종교는 불교이며 군대는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입니다. 소속사는 올박스홀딩스입니다.

 

 

▣ 최준용 과거

최준용은 학창 시절에 공부를 잘했다고 합니다. 최준용의 아버지는 교사나 교수가 되길 바랐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최준용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께 신문방송학과에 가겠다고 했고, 학교 선생님 역시 부모님에게 연극영화과를 보내라고 권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최준용은 1977년 서울어린이 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최준용운 이후 연극영화학을 전공하게 되었고, 당시 연기자가 아니라 영화 연출을 꿈꾸었지만 선배들의 권유로 연기자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최준용은 제대 후 동국대 재학 중이던 때에 연극 무대에 올라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최준용 데뷔 활동

최준용은 1990년에 연극배우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1991년 뮤지컬 무대를 거쳐 1992년에 SBS 2기 공채탤런트로 합격하면서 정식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데뷔 후 오랜 시간 무명 생활을 보낸 최준용은 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를 썼지만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2000년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에서 극 중 김소연을 괴롭히는 악역을 맡아 리얼한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 최준용은 인지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최준용은 2003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비중이 큰 배역을 맡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점차 악역과 선역을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을 해내는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최준용은 2008년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통해 인지도를 올리기 시작하였고, 이외에 드라마 착한 마녀전, 저 하늘에 태양이, 용팔이, 오만과 편견, 은희, 미친 사랑, 호박꽃 순정, 천사의 유혹, 사랑과 야망, 매일 그대와, 사랑은 없다, 여왕의 조건, 아름다운 유혹, 백수탈출, 에어포스, 여자만세, 경찰특공대, 민들레, 느낌이 좋아, 달콤한 신부, 젊은 태양, 해바라기, 지금은 사랑할 때, 뉴욕스토리 등과 영화 조폭마누라 2, 데드 엔드, 투가이즈, 비무장지대, 해피투게더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최준용은 노래실력 또한 준수하여 ‘보이스트롯’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 최준용 전 부인 유선희 이혼 이유 아들

최준용은 무명 시절, 한 PD가 주선한 자리를 통해 당시 한성대 무용과 재학 중이던 전 부인 유선희를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유선희는 22살로 대학생이었으며 최준용보다 14살 연하이며 최준용은 전 부인 유선희가 너무 어려 그저 예쁜 동생이라고만 여기고 관심을 갖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더 적극적이었던 전부인 유선희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해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1년 연애 끝에 2002년 3월 8일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2002년에 아들 최현우를 낳았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인 2004년에 이혼을 하게 되었고, 최준용은 방송에 나와 이혼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힌 바 있는데요.

 

 

최준용은 당시 야인시대, 조폭 마누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왕성하게 활동하며 많은 수입이 발생했음에도 아내가 이를 다 소비하고, 또 생활비를 달라 하면서 이러한 문제로 불화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전 부인은 집에도 잘 들어오지 않았고, 아이는 어머님이 돌봐주셨다고 하는데요. 아내가 먼저 이혼을 요구하면서 두 사람은 결국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양육권은 최준용이 갖게 되었고, 이혼 후 최준용의 아들은 단 한 번도 엄마를 만난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아들은 엄마에 대해 자신을 낳고 도망간 여자라고 말했을 정도로 어림 시절 엄마의 빈자리로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 최준용 아내(부인) 한아름 재혼

최준용은 2019년 10월 12일에 지금의 아내(부인) 한아름과 재혼을 하였습니다. 아내 한아름은 1981년생으로 최준용보다 15살 연하이며 직업은 골퍼라고 합니다. 최준용과 아내 한아름 두 사람은 골프를 치다가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최준용은 아내가 지금까지 본 아마추어 여자들 중에서 골프를 가장 잘 치는 모습에 호감을 느꼈고,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였습니다. 하지만 최준용은 결혼 생각에 대한 생각은 딱히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아빠의 재혼을 반대했던 아들 때문이었으며 이혼 후 약 15년 동안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 역시 아들의 반대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아들은 아빠가 이상한 여자를 만날까 봐 걱정을 하고 결혼을 반대하였고, 아내 한아름을 보고도 처음에는 아빠의 돈을 보고 접근하는 줄 알고 부정적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점차 마음을 열고, 결국 아빠의 재혼을 허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준용은 사춘기 아들을 잘 대하고 부모님에게 잘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고 재혼을 결심하게 되었으며 아내 한아름은 시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병간호를 직접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아내 한아름은 최준용을 만나기 전, 2013년에 대장 용종이 3800개 이상 발견되면서 대장 절제 수술을 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아내는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게 되었고, 너무 아픈 나머지 책임질 가족이 없으니까 안락사를 시켜주면 안 되냐고 엄마에게 말을 했었을 정도로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아내 한아름은 평생 배변 주머니를 차고 살 수밖에 없지만, 이제는 남편이 있어서 괜찮다고 하는데요. 안 아플 때로 돌아가게 해 줘도 거기에는 남편 최준용이 없기 때문에 돌아가지 않을 거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최준용은 지금도 아침에 일어나면 마실 물부터 챙기면서 살뜰히 아내를 보살펴 준다고 합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