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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차인표는 1967년 10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출생이며 키 180cm, 몸무게 82kg, 혈액형 O형입니다. 가족은 아내(부인) 신애라와 아들 차정민, 딸 차예은, 차예진이 있으며 학력은 충암초등학교, 연서중학교,  충암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경제학 (중퇴), 럿거스 대학교 경제학 학사입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군대 정보는 대한민국 육군입니다. 소속사는 TKC PICTURES, 밴드 오브 아티스트 에이전시입니다.

 

집안 가족 아버지 차수웅

차인표 집안의 재력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때 연예계 금수저 집안 1위로 선정될 만큼 집안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차인표 아버지 차수웅은 국내 해운업계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우성해운의 전 회장으로 1974년 창립 이후 수출 3,000억 달러를 달성해 국내 해운업계 4위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차수웅 회장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자수성가했다고 합니다.

차인표의 형은 고등학교 시절 전국 4등을 하기도 한 수재이며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거쳐 2015년 삼성SDS 기술전략기획팀장이자 상무에서 SK텔레콤에서 loT분야 사업본부장이자 전무로 헤드헌팅, 2019년 9월 CJ그룹 부사장으로 영입된 후 3개월 만에 CJ올리브네트웍스의 대표로 선임된 바 있습니다.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 역시 학창시절 수재였으며 미국 MIT 경제학부 출신에 RBS 스코틀랜드왕립은행에서 전무로 재직하다가 2013년 10월 17일 구강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차인표 아버지 차수웅 회장은 은퇴를 고민했던 2004년 경영권 다툼 없이 경영권과 회장직을 거부하면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차수웅 전 회장은 자신의 자녀들 중 차인표의 리더십이 제일 좋아서 차인표에게 회사를 물려줄 생각이었지만 차인표를 포함해 4남매 모두가 회사 상속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또한 한주의 주식도 자식들에게 넘겨주지 않고 매각을 단행했으며 결국 차인표의 형은 대기업의 임원으로 활동하였고, 동생은 외국계 금융업에 종사했었다고 합니다. 아버지 차수웅은 2023년 7월 8일 별세했습니다.

 

과거

차인표는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중학생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게 되어 이후 홀어머니 밑에서 성장을 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여자 혼자서 아이를 키우기 힘들었던기에 차인표의 어머니는 한국 사회를 떠나 미국 이민을 선택하게 되었고, 차인표도 함께 미국에 가서 살며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차인표는 뉴저지 주립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게 되었으며 미국 유학시절 아버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시체 닦는 아르바이트 등을 하면서 학비를 스스로 마련하는 등 혼자 힘으로 유학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차인표는 대학 졸업 후 한진해운 미국지사에서 영업사원으로 근무하게 되었으며 1993년 1월에 한국 여성과 첫번째 결혼을 하였지만 성격 차이로 인해 짧은 결혼 생활을 끝내고 결국 이혼을 하게 되었고, 전 부인과의 사이에 자녀는 없다고 합니다.

당시 영업사원으로 일하던 차인표는 점차 돈에 집착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이후 차인표는 KBS, SBS 공채에 지원하게 되지만 탈락하였고, 이후 MBC 공채 22기로 합격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데뷔 활동

차인표는 1993년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1994년에는 베스트극장 하얀 여로에서 첫 주연을 맡게 되었으며 이어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 출연하게 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차인표는 이 작품으로 MBC 연기대상 신인상, 인기상과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최고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후 '아들의 여자'에 출연하게 되었지만 촬영 도중 입영할 상황이 되어 바로 군 입대를 하게 되면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차인표는 연기 활동까지 중단하면서 입대하여 화제를 모았고, 국방부는차인표를 중심으로하여 당시 현역에 있던 남자 연예인들을 모아 국방부 홍보 드라마 '남자 만들기'를 제작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차인표는 국 복무중에 '신고합니다'라는 군대 드라마를 한 편 더 찍게 되었고, 영화 '알바트로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차인표의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왕초, 황금시대, 선녀가 필요해, 대물, 끝없는 사랑,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과 영화 목포는 항구다, 한반도, 타워, 감기, 옹알스 등이 있습니다.

 

결혼 아내(부인) 신애라 자녀

차인표는 1995년 3월 10일 배우 신애라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신애라는 1969년생으로 차인표와는 3살 나이 차이가 나며 1989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드라마 천사의 선택, 사랑이 꽃피는 나무, 야망의 세월, 모래 위의 욕망, 연인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신애라는 데뷔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 차인표와 함께 출연하게 되면서 인연을 맺게 되는데요. 당시 신애라는 강한 인상의 차인표가 이상형이 아니었지만 스탭들에게 예의바르게 대하는 모습과 한결 같고 겸손한 모습에 마음을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신애라가 차인표에게 먼저 대시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 때만 해도 신애라는 차인표와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지 않았지만 이후 연애를 하면서 차인표의 진정성에 더욱 끌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차인표는 이후 군 입대를 하게 되면서 1995년 11월 이등병의 신분으로 신애라와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데요. 사실 차인표와 신애라 두 사람은 성격이 너무 달라서 결혼 초에 부부 싸움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사사건건 부딪쳤지만 차츰 서로의 성격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결혼 후 1998년 12월 20일 아들 차정민을 낳았으며 신애라는 복지원 봉사를 다니다 두 딸을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딸 차예은은 2005년생이며 딸 차예진은 2008년생입니다.

신애라는 2014년 삼남매를 데리고 미국 유학을 떠나기도 했으며 이후 5년 반만에 영구 귀국을 하였습니다. 또한 아들 차정민은 지난 과거 '슈퍼스타K'에 참가하여 자작곡을 열창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기부와 봉사 등의 선행을 많이 하기로 유명한데요. 남북한 어린이 돕기 기금으로 굿네이버스에 1억원을 기부하였으며 두 사람은 현재 입양한 딸 외에도 필리핀, 중남미, 아프리카 등 10명의 어린이를 양육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05년부터 후원국 어린이들을 만나고 홍보 활동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더 나아가 어린이 구호사업을 자신의 삶에 가장 중요한 비전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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