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나이 학력 여자친구 고향 프로필

강동원

강동원은 1981년 1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입니다. 고향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출생이며 키 186cm, 몸무게 66kg, 혈액형 B형, MBTI INTJ입니다. 가족은 외증조부 이종만과 부모님 아버지 강철우, 어머니 그리고 누나 강현주, 5촌 조카 최준영이 있으며 학력은 경원중학교, 거창고등학교, 한양대학교 ERICA 기계공학 학사.상명대학교 대학원 영화학 석사입니다. 종교는 무종교이며 군대 정보는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입니다. 소속사는 AA그룹입니다.

과거 집안 가족 아버지

강동원의 아버지 강철우는 조선 SSP중공업 부사장으로 지낸 이력이 있기 때문에 강동원은 연예계의 대표적인 엄친아로 알려져 있지만 금수저 집안에서 성장했을 거라는 추측과 달리 아버지가 자수성가한 케이스로 강동원은 실제로 어렸을 때 그렇게 부유한 것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강동원이 어린 시절이던 때에 아버지는 중견기업 대선조선을 거쳐 대기업 기아자동차에 다니던 일반 사원이었으며 강동원의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였지만, 아이들의 유치원 등록금까지 낼 집안의 여유가 되지 못해 강동원의 누나만 유치원을 다녔다고 합니다. 누나가 유치원에 가면 집에 혼자 있어야 했던 강동원은 매번 누나를 따라 유치원에 쫓아다녔고, 그런 집안 사정을 알게 된 유치원 선생님의 배려로 강동원은 유치원을 무료로 다닐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후 고등학생 시절 사원 아파트에서 살아가던 때에 IMF가 찾아오면서 집안이 어려워졌고, 아버지는 실직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아버지는 중소기업 부산산업기계로 옮기게 되었고, 평소 완벽주의자 성향으로 꼼꼼히 일을 하셨던 아버지는 빠르게 승진하기 시작해 중견기업 SSP조선과 합병하고 8년 뒤가 되어서야 부사장으로 오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강동원 집안은 아버지가 사원에서 출발하여 2008년 부사장에 오르며 자수성가한 집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동원은 초등학생 때 축구, 운동을 좋아해 주로 친구들과 매일 밖에 나가 뛰어놀아 얼굴이 새까맣게 그을려 '오골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때는 글라이더 대회도 나가기도 했으며 시 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였고, 태권도 2단까지 땄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 재능이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강동원은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축구부원으로 많이 활동했고, 운동선수를 꿈꾸기도 했다고 합니다.

강동원은 중학교 시절 전교 2등을 했을 정도로 공부까지 잘했으며 글라이더 대표가 되었는데요. 이후 입학고사에서 200점 만점에 192점을 받고 기숙사 학교인 거창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입학 후에는 축구부에 들어가게 되면서 축구 선수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오기도 했지만 부모님이 크게 반대를 하셨고, 강동원은 반항심으로 학업에 소홀하게 되면서 시험에서 백지 답안을 제출하는 등 공부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당시 200명 중 198등을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부모님이 계속해서 반대하자 부모님의 뜻을 거스르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축구의 꿈을 접고 고등학교 3학년 때 다시 공부를 하기 시작하여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에 특차로 입학하게 되었는데요.

대학 생활에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던 강동원은 대학 생활을 하며 심심풀이로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고, 그러던 중 지하철에서 모델 제안을 받게 되면서 모델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강동원은 모델과 관련해 따로 배우지 않았지만 이후 한국 모델 최초로 파리 프레타 포르테에 서게 되었으며 디자이너 우영미의 뮤즈로도 활동하였는데요. 또한 해외 에이전시에서도 제안을 받았을 정도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프라다 런웨이에 아시아 최초로 초청받으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강동원은 배우를 준비하고 있던 중이라 제안을 거절하였고, 이후 모델을 그만두고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강동원은 모델로 캐스팅받기 전부터 압구정, 신촌 등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많이 받아 명함을 모았을 정도였으며 이후 가수 데뷔를 준비 할 뻔 했는데요. 당시 강동원은 가수 할 생각이 전혀 없었지만, 소속사에서 가수로 데뷔시키려 했고, 온갖 잡일 시키면서 밥도 안 줘 맨날 빵에 컵라면 먹으며 소속사 가수의 CD를 돌려야 했다고 합니다.

집까지 잘 보내주지 않고, 말 그대로 '노예 계약'을 해버리는 바람에 결국 부모님이 계약과 관련해 물어주고 나서야 그곳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강동원은 2003년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 꽃미남 재벌 2세로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에 출연하면서 단번에 인기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강동원은 이후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 '전우치', '의형제', '가려진 시간' 등에 출연해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0년 공익 사회복무요원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공익 판정을 받게 된 이유는 습관성 탈골이며 강동원은 데뷔 전 신검을 두 차례 받았지만 두 번 모두 공익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강동원은 이후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검은 사제들', '검사외전' 등에 출연해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 갔으며 최근에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천 박사 역할로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강동원은 연기 활동 외에 시나리오를 쓰고, 아이디어를 내고 함께 영화 만드는 작업까지 하고 있는데요. 영화 '브로커'는 강동원이 처음으로 프로듀서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강동원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강동원은 최근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열애설이 나면서 관심을 모았는데요. 강동원과 로제 두 사람은 똑같은 레이어드 목걸이를 착용하고, 같은 디자인의 아우터를 커플룩으로 입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트페어에 함께 참석했으며 패션계 모임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더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6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현재 두 사람 모두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밝혔습니다.

강동원은 연애를 많이 해본 적도 없고 크게 관심도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연애에 자신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여자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결혼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결혼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결혼에 대해 엄청난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인내심이 강한 친구가 술을 먹고 아이에게 화를 내는 자기 자신에게 실망을 했다는 말을 듣고, 결혼 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강동원은 이상형에 대해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 자기 주관과 개성이 뚜렷하고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 사람이 좋다. 그런 사람들은 어떤 특별한 느낌이나 분위기가 풍겨 나온다. 그런 여성에게 호감을 느낀다."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