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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최병모 나이 아내 부인 카리엘 이규인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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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모

최병모는 1972년 1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입니다. 고향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키 185cm, 몸무게 74kg, 혈액형 B형입니다. 가족은 아내(부인) 이규인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소속사는 디어이엔티입니다.

과거

최병모는 어린 시절부터 연기를 정말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내성적인 성격으로 사람들 앞에 나서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대학교 시절, 동아리 활동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하였는데 돈이 있어야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대학 졸업 후에는 전공을 살려 무역 관련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기에 대한 갈증으로 두 달도 채우지 못하고 퇴사를 하게 되었고, 커피 전문점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조금씩 모은 돈으로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찍는 등 연기를 위해 투자했다고 합니다.

이후로도 오디션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계속해서 도전하며 영화에 발을 들이게 된 최병모는 당시 안정적이지 못한 직업과 수입으로 비좁은 원룸에 살았지만 배우라는 직업을 택한 것에 후회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자신에게 있어서 연기는 숨 쉬는 것과 같아 힘들어도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최병모는 2003년 영화 '대한민국 헌법 제1조'를 통해 데뷔를 하였습니다. 2006년에는 연극 '서스펜스 햄릿'으로 연극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닥터 이라부', '보고 싶습니다', '잊을 수 없는' 등의 연극에 출연하였습니다.

이외에 최병모의 출연 작품으로는 영화 '강남 1970', '국가대표 2', '길복순',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또 오해영', '부암동 복수자들', '봄이 오나 봄', '조선변호사' 등이 있습니다.

최병모는 가장 큰 애정을 가지는 작품으로 영화 '감기'를 꼽았는데요. 마흔을 넘긴 나이에도 배우로서 자리를 못 잡아 고민이 많았는데 우연히 영화 '감기'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김성수 감독의 큰 격려와 칭찬 덕분에 자신감이 크게 생겼다고 합니다.

최병모는 주로 악역을 맡아 연기하였는데요. 악역 외에도 자애로운 아빠, 소시민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하며 영화 '아가씨'에서 엉덩이를 맞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처럼 특이한 역할도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결혼 아내(부인) 키리엘 이규인

최병모는 과거 한번의 이혼 경험이 있으며 이후 2017년 6월, 팝페라 가수 키리엘 이규인과 재혼을 하였습니다. 아내(부인) 이규인은 초혼이라고 하며 최병모의  이혼 사유와 전 부인, 자녀 정보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키리엘 이규인은 1974년생으로 최병모와 2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직업은 성악가이자 팝페라 가수이며 메조소프라노 파트를 맡고 있습니다. 키리엘 이규인은 2013년 싱글 앨범 '지금 이 순간'으로 데뷔해 2014년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앨범 '고이 잘 자라' 등을 발매하였습니다. 예명 키리엘은 '지금 이순간' 음반을 발매 당시 소속사에서 지어준 이름이라고 하며 프랑스어로 '한 없는 연속'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키리엘 이규인은 어릴 적, 교회를 다니게 되었는데 그때 피아노를 치던 선생님이 멋져 보여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손이 작아 피아노를 치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노래하기를 좋아하여 성악으로 진로를 변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병모와 이규인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는데요. 키리엘 이규인은 키 큰 남자가 이상형이었고, 최병모의 키가 185cm라는 말에 바로 소개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병모는 키리엘 이규인을 건방지다고 생각했고, 아내 이규인 역시 최병모에게 어둡고 답답한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소개팅 장소에서 대화를 하니 두 사람은 더더욱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소개팅 다음날 애프터 신청도 없어서 마음을 접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3일 후 최병모가 짚 앞으로 왔고, 이후로도 두 사람은 몇번의 만남 뒤, 순하고 착한 최병모의 모습에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배려심 넘치고 따뜻한 성격에 반해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갔으며 1년 반 동안 열애 끝에 양가 가족만 모인 가운데 약소하게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최병모와 키리엘 이규인은 최근 '동상이몽'에 출연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병모는 아내 이규인이 아침에 일어나면 창문을 열고 새와 대화한다거나 노래를 불러주는 등 특이한 행동에 적응하는데 꽤나 시간이 걸렸다고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또한 쌀도 아예 먹지 않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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