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전도연 나이 남편 강시규 결혼 딸 자녀 가족 프로필

반응형

전도연

전도연은 1973년 2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출생이며 키 165cm, 혈액형 O형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전칠성, 어머니 이응숙과 오빠, 언니 그리고 남편 강시규, 딸 강재영이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북가좌국민학교, 연희여자중학교, 창덕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전문학사이며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숲 입니다.

과거

전도연은 언니와 11살 차이가 나는 늦둥이로 태어나 남 앞에 나서기를 수줍어하는 성격을 가지고 학창 시절 보냈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꿈도 없었으며 자신이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해 욕심을 갖지 않는 학생이었다고 하는데요. 대신 결혼을 일찍해서 현모양처가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3학년 때 청소년 잡지 모델에 엽서 응모를 했다가 당첨이 되었고, 당첨된 상품을 찾으러 갔다가 그 자리에서 표지 모델을 권유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전도연은 연예계에 대해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이러한 계기로 잡지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전도연은 1990년 '존슨앤드존슨' 광고를 통해 연예계 데뷔를 하였습니다.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전도연은 본인의 성적으로 좋은 대학교를 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평소 끼 많은 친구에게 함께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시험을 보자고 하여 시험을 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친구는 떨어지고 본인만 합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도연은 이후 'MBC 공채 탤런트' 시험에 응시하기도 했지만 떨어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전도연은 좌절하기 보다 '시집가면 되지'라는 생각에 낙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전도연은 '크라운 제과'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되었고, 그 광고를 본 PD의 추천으로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서 캐스팅 제의가 들어와 1993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드라마 '종합병원'에서 파격적인 연기로 단번에 주목을 받았으며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하는 등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연기뿐만 아니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1997년 영화 '접속'에 출연하게 되면서 영화의 흥행과 함께 전도연은 여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고, 이어 1998년 영화 '약속', '해피 엔드' 까지 흥행에 성공하면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07년에는 영화 '밀양'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제60회 칸 영화제' 폐막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여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전도연은 2010년에 영화 '하녀', 2014년에는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초대되었으며 2015년에는 영화 '무뢰한'으로 초대되며 칸 영화제에 총 4번이나 초대를 받아 '칸의 여왕'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후로도 전도연은 '칸의 여왕'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영화 '비상선언', 드라마 '인간실격', '일타 스캔들',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결혼 남편 강시규 자녀 딸

전도연은 2007년 3월 11일에 남편 강시규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남편 강시규는 1964년생으로 전도연보다 9살 연상이며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거쳐 조지워싱턴 대학원을 나온 엘리트로 명문가의 자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편 강시규는 어학원을 비롯한 여러가지 사업체를 가지고 있고 연예인 레이싱 팀 알스타즈 이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전도연은 영화 '밀양'을 촬영하던 중 2006년 11월 지인의 소개로 사업가였던 현재 남편 강시규와 소개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전도연은 영화 '밀양'을 촬영중이었기에 소개팅 후 남편에게 "밀양으로 한 번 놀러 오세요"라고 말했고, 이후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하였다고 합니다.

전도연은 남편 강시규와 만난지 3개월만에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는데요. 남편은 평소 본인의 이상형에 가까운 편안하고 귀여운 남자에 부합했고, 또한 남편 강시규가 매우 적극적이고 추진력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합니다.

전도연보다 9살 연상인 남편 강시규는 당시 적은 나이가 아니었기 때문에 빨리 결혼을 하여 안정을 찾고 싶었고, 전도연 부모님 역시 딸이 하루빨리 결혼하길 바래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당시 남편 강시규는 어학원과 3~4개 사업체 운영과 서울 강남 청담동에 위치한 영어로 진행되는 유치원을 2년 동안 운영하고 있었으며 2004년에는 영화 투자자, 그 외에 부동산 재력가로 알려졌습니다. 남편 강시규의 아버지 또한 과거에 한독시계 사장 직을 역임했던 사업가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2년 뒤, 2009년 딸 강재영을 출산하여 슬하 딸 한명을 두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