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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정대세 아내(부인) 명서현 나이 국적 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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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정대세는 1984년 3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고향은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출생, 국적은 대한민국, 북한 이중 국적이며 키 180cm, 몸무게 81kg 입니다. 학력은 도슌조선초중급학교, 아이치조선중고급학교, 조선대학교(일본) 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형 정이세 그리고 아내(부인) 명서현과 아들 정태주, 딸 정서아가 있습니다. 소속사는 본부이엔티 입니다.

과거 집안 가족

정대세는 재일교포 2세인 한국 국적의 아버지와 조선 국적의 어머니 사이에서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3세입니다. 일본은 가부장제 사회이기 때문에 정대세는 한국 국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대세는 한국과 북한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였는데요. 뛰어난 축구 실력으로 '인민 루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정대세는 국적 혼란에 대해 "어릴 때부터 조선학교에 다니면서 내 나라가 어딘지 내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 배웠다. 꿈을 쓰면 조선 축구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고 적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활동 경력

정대세는 일본에서 조선학교에 다니며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조총련의 영향을 받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2006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일본에게 지는 모습을 본 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대한민국 국적으로 등록된 정대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로 뛸 수 없었는데요. 정대세는 이후 재일조선인축구협회의 도움 속에 국제축구연맹에 분단국가의 상황과 자신의 독특한 가족사를 설명한 자필 청원서를 보내는 등의 우여곡절 끝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대표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대한민국 여권 뿐만 아니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여권도 발급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정대세는 아시아 축구 연맹을 비롯해 국제 축구계에서 양측의 여권을 받았음을 이유로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사실상 이중국적 선수로 인정해 주었다고 합니다.

정대세는 2006년 도쿄도에 있는 조선대학교를 졸업하였고, 가와사키 프론틸레에 입단한 뒤, 팀에서 공격수로 뛰었으며 2007년 동아시아컵 예선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대표로 뽑혀 이듬해 열린 본선에서 일본과 대한민국을 상대로 각각 1골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2010년 독일 2부리그 VfL 보훔으로 이적했지만 팀이 승격에 실패하여 1부 리그 진출이 좌절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정대세는 2012년 1월 FC 힐른으로 이적하며 1부 리그에 진출하였는데요. 하지만 주전 선수들에 밀려 많은 출장을 하지 못했고 이후 팀 성적이 좋지 않아 다시 2부 리그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정대세는 이후 2013년 1월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이적을 합의하였고, 2015년 7월 부산과의 원정경기를 끝으로 시미즈 에스펄스로 이적하였습니다.

한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한 정대세는 55년만에 월드컵 본선진출을 할 수 있게 기여하였는데요. 이후 2010년 월드컵에 발탁되어 조별예선 3경기를 전부 선발출전했고, 비록 팀은 최하위로 탈락했지만 정대세는 공수 방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조별예선 첫 경기인 브라질전에서 국가를 부르던 중 눈물을 흘렸는데 이 눈물은 인터넷에서 뜨겁게 화제되기도 했습니다.

결혼 아내(부인) 명서현 자녀

정대세는 지난 2013년 12월 14일 아내(부인) 명서현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정대세 아내(부인) 명서현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이며 정대세와 3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정대세 아내 명서현은 예능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정대세와 함께 출연하여 처음 얼굴을 알렸는데요. 일반인이지만 단아하고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며 국내 항공사 승무원 출신으로 키 173cm에 탄탄한 몸매로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정대세는 "아내의 몸매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개그맨 남희석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남희석은 명서현에게 모임에서의 일본어 통역을 요청했고, 명서현은 그 자리에 유명 축구선수가 있다고 하여 박지성인 줄 알고 갔는데 박지성이 아닌 정대세가 있었고, 정대세는 첫 만남에 명서현에게 윙크를 날렸다고 합니다. 이 모습을 보고 명서현은 '좀 노는 사람인가'하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후 정대세의 적극적인 구애에 두 사람은 5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정대세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명서현의 얌전하고 배려 깊은 성격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9개월 만에 첫째 아들을 출산했으며 이후 1년 뒤, 딸을 출산하여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아내 명서현은 최근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여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명서현은 축구 연습에 열중하며 "아이들은 남편 정대세가 봐주고 있다. 어머니가 아기 때부터 봐주셔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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