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임백천 나이 아내(부인) 김연주 자녀 아들 딸 가족 프로필

반응형

임백천

임백천은 1958년 5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65세입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순천시 출생이며 키 172cm, 몸무게 72kg, 혈액형 B형입니다. 학력은 서울덕수초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여의도고등학교, 국민대학교 건축학 학사입니다. 가족은 배우자 아내(부인) 김연주와 아들 임소강, 딸 임이주가 있습니다.

과거

임백천은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입학하였지만 이후 서울로 상경해 학창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후 국민대학교 건축학과에 입학한 임백천은 1978년 고영선과 함께 '대학가요제'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곧바로 가수 데뷔를 하였습니다.

데뷔 활동

임백천은 1978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를 하였습니다. 임백천은 데뷔 후 뛰어난 말솜씨로 주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이어갔으며 대학생 신분임에도 학생 답지 않은 빼어난 진행 솜씨를 발휘하며 MBC 방송국에서 인정받아 방송 진행자로 연속해서 발탁되었습니다.

그런데 임백천은 대학 졸업 후 전공이었던 건축학을 살려 건설회사에 입사하였고,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건축기사로 일하면서도 방송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고 결국 5년 정도 회사를 다니다 그만두고 방송계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임백천은 특유의 뛰어난 말솜씨로 데뷔 초창기 때부터 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MC를 자주 맡게 되었는데 아나운서들보다도 뛰어난 진행 실력을 발휘하며 MC 섭외 1순위로 등극하였고, 이후로도 가수 활동보다는 MC 활동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래서 임백천을 가수보다는 진행 전문 MC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고 합니다.

이후 임백천은 1990년에 '마음에 쓰는 편지'라는 곡을 발표하여 가수로서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는데요. 크게 히트한 곡은 아니었지만 현재까지 라디오에서 종종 듣게 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임백천은 2000년대에 들어와서 DJ로도 활약했으며 주로 KBS 주로 활동하며 KBS 2FM의 오후 2시 프로그램인 '뮤직쇼'를 진행했고, 이후 KBS '임백천의 라디오 7080', '골든팝스' 등의 진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임백천은 2015년 복면가왕에 57세의 나이로 출연해 복면가왕 최고참 출연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으며 당시 5번째 최연장자 출연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임백천은 건축을 전공했다보니 1981년부터 5년 동안 기업체 동아그룹 산하의 회사인 공영토건의 건축기사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명동에 본인 명의의 건물도 있다고 하는데요. 1994년에는 한국이벤트영상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2000년에는 캠퍼스 21의 사외이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임백천은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서울 중구 후보였던 나경원의 지지 연사로 나서서 지원연설을 하는 등 정치에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지금까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한 번,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두 번 정계 입문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고, 앞으로도 정계에 입문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결혼 아내(부인) 김연주 자녀

임백천은 지난 1993년 3월 27일 아내(부인) 김연주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임백천 아내(부인) 김연주는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이며 임백천과 8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임백천 아내(부인) 김연주는 1989년 MBC에서 1기 공채 MC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에서 MC로 활동했고, MBC 방송대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임백천은 가수로 활동하던 1990년대 초 아내 김연주와 만나게 되었으며 당시 새로 취입한 음반 홍보를 위해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던 중 당시 TV와 라디오에서 진행자로 종횡무진 활약하던 김연주의 프로그램에 나올 기회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후 조금씩 연애 감정을 키워나갔다고 합니다.

사실 임백천은 연예계에 데뷔하기 전, 건축기사로 근무 할 당시부터 TV를 통해 김연주를 지켜봤고, 유명 인사들과 영어로 인터뷰를 하는 모습을 보고 진짜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때 당시에는 김연주를 보고 다가가기 어려운 먼 곳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

임백천은 당시 인기 절정의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였던 김연주에게 다가갈 용기가 나지 않았고, 김연주가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아 한동안 연락을 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용기를 내서 만나자고 했고,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면서 이후 임백천은 "9시 뉴스를 매일 같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프로포즈를 건넸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1993년 3월 27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후 아들 임소강과 딸 임이주를 낳았습니다.

아들 임소강은 과거 임백천과 함께 SBS '붕어빵'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당시 엄마 김연주가 술 취해 집에 온 임백천을 레슬링 선수처럼 패디기쳤다고 밝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빠는 엄마 목소리에 벌벌 떤다"라며 엄마 아빠의 부부싸움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임백천과 김연주 두 사람은 방송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졌지만 그들에게도 갈등이 없을 수는 없었다고 하는데요. 과거 부부싸움 후 같은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방송사고를 낼 뻔하기도 했으며 당시 임백천이 방송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간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부부싸움을 하다가 방문을 발로 차서 임백천의 다리가 부러지는 일도 있었다고 하네요.

임백천과 김연주 두 사람은 오랜시간 떨어져 지낸적이 있기도 한데요. 2006년 딸과 아들이 미국으로 조기유학을 떠나면서 김연주가 뒷바라지를 위해 따라가게 되었고, 두 사람은 5년 정도 떨어져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임백천은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처음에는 자유롭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혼자 동해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는데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닿기도 전에 심심해지기 시작했고, 혼자 여행하는 것이 어색했다고 합니다. 갑자기 가족들 생각이 간절해졌고, 떨어져 있는 동안 매년 미국을 몇 차례씩 찾아갔지만 외로움이 가시질 않았다고 하네요. 그렇게 두 사람은 떨어져 지내는 동안 결혼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특히 남녀가 만나 자녀를 키우며 사는 일이 인생에서 최고의 가치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