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름 나이 프로필 키 과거 남자친구

한보름

한보름의 본명은 김보름이며 1987년 2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키 163cm, 몸무게 49kg, 혈액형 A형, MBTI INFJ 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오빠가 있습니다. 학력은 명지전문대학 공연예술학부 (중퇴)입니다. 종교는 무종교이며 소속사는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입니다.

과거

한보름은 MC 스나이퍼의 힙합 레이블 스나이퍼 사운드 연습생 출신으로 데뷔 전에는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걸그룹 준비를 했었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래퍼를 목표로 데뷔하려고 했지만 무산되었다고 하며 실제로 한보름은 가수 아웃사이더의 노래 '주변인' 뮤직비디오에서 데뷔 전 연습생 시절의 한보름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한보름은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의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LED 정규 2집 검음띠의 타이틀곡 러브 트레인의 피처링으로 무대에 서기도 했으며 당시 한보름은 본명 김보름으로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걸그룹 연습생 활동을 했던 한보름의 원래 꿈은 배우였다고 하는데요. 한보름은 데뷔까지 가수 연습생, 연기자의 길을 반복하며 이 길은 내 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으며 이후 배우 김수현이 데뷔 10년차 만에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자, 단톡방 친구들끼리 '10년은 버티고 힘들다는 얘기를 하자'라고 말하며 버텼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한보름은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하소현 역을 맡으면서 배우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주군의 태양', '다 잘될 거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으며 특히 2017년 드라마 '고백부부'를 통해 지금껏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으며 대중적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8년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현빈과 전 부부로 호흡을 맞췄으며 2019년에는 MBN 드라마 '레벨업'에서 첫 주인공을 맡으며 주연배우 반열에 올랐습니다. 2020년에는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었으며 한보름은 2018 아시아 모델 시상식 연기자부문 뉴스타상, 2019 월드스타 연예대상 드라마부문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에서 주조연을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간 한보름은 연기 활동 외에 '뷰티스카이', '정글의 법칙', '바람난 언니들', '호구들의 감빵생활', '배틀트립' 등에 출연하며 예능 활동도 활발히 이어갔습니다.

한보름은 과거 데뷔가 늦어지면서 스트레스를 받아 원형 탈모가 왔다고 하는데요. 그 당시에는 술에 의지했는데 술은 자신을 치료할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되었고, 그래서 캘리그래피, 프리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꽃꽂이, 바리스타, 애견 미용까지 다양한 취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취미부자, 열정부자 라고 불리는 한보름은 현재 바리스타 자격증과 애견 미용사 3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기견 봉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반려견 블링이 역시 직접 미용해 금손을 인증한다고 하네요.
또한 한보름은 또 다른 취미생활인 풍수지리를 기반으로 tvN '온앤오프'를 통해 인테리어 된 집을 공개하여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한보름은 결혼 안 한 미혼으로 현재 남자친구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보름은 과거 FT아일랜드 멤버인 가수 이홍기와 공개 열애를 하기도 했으며 공통된 취미로 가까워졌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3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으며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각자 활동이 바쁘다 보니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고 밝혔습니다.

결혼관에 대해서는 '전에는 이룬 것도 없고, 모아둔 돈도 없고 결혼 왜 하나, 혼자 열심히 살아야지 했는데 빚도 청산하니까 결혼을 하고도 일을 할 수 있으니 결혼을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한보름은 이상형에 대해 남자다운 사람이 좋다고 하며 함께 같이 운동할 수 있는 사람, 감싸줄 수 있으며 지켜 줄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인간적이고 남자다운 사람이 좋다고 하는데요.

유별난 사람은 별로라고 하며 살을 많이 빼서 마른 사람이 싫고 연예계 종사하는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사랑이 너무 강하다 보니 다 그렇지는 않지만, 이왕이면 평범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합니다. 자연스러운 사람, 일반적으로 꾸미지 않은 사람이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