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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관 나이 프로필 학력 고향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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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관

강태관은 1990년 2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입니다. 고향은 부산광역시 출생이며 키 175cm, 몸무게 76kg, 혈액형 A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희예술학부이며 가족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과거

어릴 때부터 동요 부르는 걸 좋아했던 강태관은 과거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판소리를 했다고 하며 우리 소리를 좋아했던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태관은 고등학교 재학 중 전남 무안 승달 국악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더불어 전북 남원 춘향국악대전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1살이던 2010년에는 제 3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수상하며 군면제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그냥 면제는 아니라고 하며  예술 공익근무요원으로 3년간 공연을 군복무로 대체를 한 것이라고 하네요.

어렸을 때부터 국악계 판소리 유망주였던 강태관은 춘향제 최우수상, 문화관광부장관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수상으로 인지도를 높였고, 이후 국립극장에 인턴으로 취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7년간 정식 단원이 되지 못하고 생계유지에 급급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월급이 100만원이었던지라 월세를 내고 나면 돈이 부족해서 가끔 부모님께 손을 벌릴때도 있었으며 강태관은 국악인으로 살면서 생활고를 겪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중앙대 국악대학에 다니며 명창으로의 꿈을 키워가던 강태관은 힘든 시련을 극복하고 지금의 자리에 어렵게 올라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국립창극단 인턴 단원으로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 적벽가, 배비장전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데뷔 활동

강태관은 2020년 초 방영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강태관은 20년 차 베테랑 판소리꾼으로 당시 '미스터 트롯'에서 국악인은 첫 참가자였다고 하는데요. 강태관은 국악을 전공하여 트로트가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미스터트롯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실력을 증명하였으며 특히 '한오백년' 무대에서는 자신의 장기인 판소리를 앞세워 순식간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실력을 뽐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고 탈락을 하였으며 이후 강태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쉽게도 미스터트롯 도전은 준결승에서 마쳤습니다. 사실 평생 국악과 판소리만 하고 살던 저에게는 너무나 큰 도전이었고, 모험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트로트라는 장르를 떠나 방송에서 노래를 하며 춤을 춰본 경험이 전혀 없었던 강태관은 미스터트롯 도전이 인생을 통틀어 가장 열심히 노력했던 시간들이었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하였는데요. 응원해주시고 도움을 주셨던 많은 분들이 없었다면 준결승은 불가능했을 거라며 감사함을 전했고, 특히 부모님의 지원이 없었더라면 더욱 힘든 도전이 되었을거라고 전했습니다.

이후 강태관은 프로듀서 조영수와 손을 잡고, 조영수가 소속된 넥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당시 조영수 프로듀서는 "강태관을 제대로 멘토링하여 트로트에서도 최고로 만들 자신이 있다"라고 밝혔는데요. 이후 강태관은 이대원, 황윤성, 김경민과 함께 미스터t 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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