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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서영은 나이 결혼 남편 아들 자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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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은

서영은은 1973년 7월 22일생으로 올해 나이 50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출생이며 키 169cm, 혈액형 O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무학여자고등학교, 가톨릭대학교 생물학 학사이며 가족은 남편 김진오와 아들 김재이가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미스터리프랜즈스튜디오 소속입니다.

과거

서영은은 어린 시절 7살 때 처음 피아노를 접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예술 중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혹독한 연습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 서영은은 체르니 50번을 능숙하게 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입학 실기 시험에서 떨어지게 되면서 결국 자신감을 잃게 되었고, 어린 마음에 크게 상처를 받아 이후 피아노는 다시 쳐다보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가수가 된 다음에는 어렸을 적 피아노를 쳤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한 서영은은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내게 되었는데요. 그러다가 고등학교 때 우연히 한적한 재즈카페에 들러 재즈 음악에 감동을 받아 이것이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서영은은 당시 동행했던 한 분의 요청으로 우연히 무대에 서게 되었고, 피아노를 그만둔 후에도 평소 노래부르기를 좋아했기데 한두곡 불렀는데 의외로 괜찮은 반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영은의 부모님은 서영은이 재즈 음악을 하는 것을 반대했고, 결국 서영은이 끈질기게 설득해서 찬성을 얻긴 했지만, 나중에 대학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또한 재즈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은 대한 졸업 이후에 하는 것이 조건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본격적인 재즈 가수의 길을 걷게 된 서영은은 우리나라 가요계에서는 재즈가 인기를 얻기가 쉽지 않은 장르였지만 인기보다는 재즈를 제대로 부르는 재즈가수로 인정을 받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에서 얼굴없는 재즈 가수로 활약을 하게 된 서영은은 재즈 가수로 나름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는데요. 하지만 재즈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음색이 재즈와 어울리지 않고, 또한 음의 깊이도 차이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곧 재즈가 자신과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서영은은 자신이 굉장히 대중적이라는 생각에 재즈가수에서 대중가수로 변신한 후 앨범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데뷔 활동

서영은은 지난 1998년 1집 앨범 '소프틀리 위스퍼링 아이 러브 유' 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데뷔 후 1, 2집이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고, 이후 드라마 OST를 많이 부르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서영은은 4집을 기점으로 밝은 톤의 보컬을 내세우며 대중적인 노래로 전환했고, 인지도가 높아진 뒤로는 다른 가수들의 커버 곡들로 크게 히트를 치며 커버 노래 위주로 활동을 하게 되면서 리메이크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영은은 "디지털 앨범을 발표하는 건 내키지 않고 정규 앨범을 발표하기에는 힘이 들어서 커버 앨범으로 대신 내는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서영은의 대표곡으로는 4집 Gift의 수록곡이자 드라마 '첫사랑' OST '내 안의 그대', 드라마 '눈사람' OST '혼자가 아닌 나', 6집 '웃는거야' 등이 있으며 특히 '혼자가 아닌 나'는 각 방송사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서영은은 2011년 초 드라마 '49일' OST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2012년 10월 23일에는 결혼한지 6년만에 아들을 출산하며 '아이를 위한 테마'라는 곡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다른 여러 가수들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으며 MBC 예능 '복면가왕' 12차 경연에 참가하여 2라운드까지 진출하였고, 지난 2018년에는 약 6개월 정도 CBS 라디오 FM '오후의 향기 서영은입니다'의 진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결혼 남편 김진오 자녀 아들

서영은은 지난 2006년 지금의 남편 김진오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서영은의 남편 김진오는 미국 시민권자라고 하며 서영은과의 나이차는 서영은보다 2살 연하로 미국에서 음대 섹스폰 전공를 졸업한 뮤지션이라고 합니다.

서영은 남편 김진오의 직업은 음악 분수 엔지니어라고 하며 원래 섹스폰 연주자로 잠깐 활동한 적도 있었지만 결국 엔지니어로 두바이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음악 분수 엔지니어는 분수에서 물이 나올 때 음악이 같이 흘러나오도록 분수와 음악을 연계하고 공연을 연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서영은과 남편 두 사람은은 1998년 가수 유열의 공연에서 게스트와 공연 세션으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약 2년간 연인 관계를 유지하다 갑자기 남편 김진오가 미국으로 떠나게 되면서 헤어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정말 사랑하던 사람이 훌쩍 떠나버리자 이유조차 모른채 이별을 하게 된 서영은은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큰 충격을 받았고, 이후 5년간 그를 잊으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5년 뒤에 두 사람은 극적으로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남편의 외숙모에게 전화가 와서 남편이 잠깐 한국에 들어왔는데 커플링이 그대로 있다고 말하며 다시 만나보라고 권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과거 서영은과 만나면서 당시에 바로 결혼을 해야 할 줄 알고 자신의 직업이 변변치 않아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결국 서영은은 모든 것을 용서하고 다시 만나게 되었고 2006년 결혼식을 올린 뒤, 결혼 6년 만인 2012년 아들 서재이를 출산하면서 슬하에 아들 한명을 두고 있습니다.

한편, 두바이에서 음악 분수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서영은의 남편 김진오와 서영은은 결혼을 하자마자 계속 떨어져 있다고 하는데요.

남편이 두 달에 한 번씩 한국에 오면 2주 정도 머물다가 다시 돌아간다고 하며 서영은 역시 국내에서 가수 활동을 하지 않을 때는 두바이에서 머물 때가 많다고 합니다. 서로 떨어져 있을때는 늘 화상채팅으로 대화를 나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늘 함께 있는 것처럼 느끼고 있으며 잘때도 컴퓨터를 켜두고 잠을 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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