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일 나이 이혼 유혜영 딸 자녀 프로필 가족

나한일

나한일은 1955년 10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68세입니다. 고향은 충청남도 서천군 출생이며 키 175cm, 종교는 개신교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서라벌 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이며 가족은 딸 나혜진이 있습니다.

데뷔 활동

나한일은 1978년 CBS 성우극회 당시 12기로 입사하여 성우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인해 KBS 성우 15기로 분류되었고, 이후 1982년 KBS 특채 탤런트로 방향을 바꿔 연기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1985년에는 MBC 특채로 다시 선발되며 본격적인 연기자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한일은 1980년대 인기 많은 미남 스타로 활동을 이어가다가 1988년 드라마 '훠어이 훠어이'에서 '원창호' 역을 맡아 주인공 급으로 발돋움하였고, 당시 배우로서 남성성이 돋보였던 나한일은 1989년 큰 인기를 끈 KBS2 액션 드라마 '무풍지대'에서 주인공 유지광 역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마초적인 캐릭터로 인기를 얻은 나한일은 2000년대 중반까지 영화와 사극 드라마 등에서 선 굵은 역할 등을 주로 맡으며 강한 남성 캐릭터로 활약하였습니다.

드라마 '무풍지대'의 성공으로 인해 나한일은 해동검도 창설자로도 유명세를 얻게 되었는데요. 사실 나한일은 학창시절부터 무술에 관심이 있었다고 하며 방송 데뷔 전에 심검도 도장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1986년에는 고등학교 동창생과 더불어 해동검도를 창설하고 보급에 나서기도 했으며 이후 드라마에서 선보인 해동검도 장면으로 인해 급속히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제자들과 해동검도 시범을 종종 선보이기도 했으며 무술인으로도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나한일은 배우 활동 뿐만 아니라 해동검도로 대표되는 무술인 그리고 사업가까지 다채로운 이력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며 최근에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하여 이혼 7년 만에 전부인 유혜영과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결혼 전부인 유혜영 이혼 사유(이유)
자녀 딸 나혜진

나한일은 지난 1989년 배우 유혜영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유혜영은 1956년생으로 나한일과 한살 차이가 나며 1985년 영화 '사슴사냥'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나한일과 유혜영 두 사람은 1989년 방영한 드라마 '무풍지대'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나한일은 배우 유혜영에게 오랜 구애 끝에 같은해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나한일은 무명 시절부터 유혜영을 짝사랑 했다고 하며 드라마에 아내를 추천하고 기자들에게 열애설을 유포하는 등 치밀한 계획으로 결혼에 성공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딸 나혜진을 출산하여 나한일과 유혜영 사이에는 딸 한명이 있습니다. 참고로, 딸 나혜진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이며 2013년 영화 '롤러코스터'로 데뷔하여 이후 수 편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배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10년만인 1998년 전격 이혼 발표를 하였는데요. 그런데 4년 만에 다시 재결합 하였고, 당시 재결합 이유로 딸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전하였습니다.

나한일은 과거 밖의 일로 가정에 소홀히 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진심으로 반성한 후 재결합을 결심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나한일이 사기 사건으로 옥중에 있던 2016년경 다시 이혼을 하며 두 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재혼 전부인 정은숙 이혼

나한일은 수감 생활 중 이혼을 한 그 해 면회를 온 과거의 연인인 배우 정은숙과 2016년 4월 옥중 혼인 신고를 하면서 세번째 결혼을 하였습니다. 정은숙은 나한일의 첫사랑이기도 하며 1961년생으로 나한일 보다 6살 연하입니다. 정은숙은 MBC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수사반장’ 등에 출연했으며 참고로, 나한일 역시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에 출연했습니다.

사실 나한일은 과거 유혜영을 만나기 전 정은숙과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지고 있었던 사이라고 합니다. 이후 나한일은 유혜영을 좋아하게 되면서 헤어지게 되었는데 이후에 복역 중 과거에 대한 용서를 빌기 위해 수소문한 정은숙과 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만나오다 옥중에서 혼인신고를 올렸다고 합니다. 당시 정은숙 역시 이혼한 상태였으며 두 사람은 나한일의 출소후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 역시 4년만인 2020년에 10월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되면서 나한일은 또 다시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