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희 나이 프로필 결혼 남편 이혼 자녀

고수희

고수희는 1976년 7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입니다. 고향은 대구광역시 출생이며 키 171cm, 혈액형 A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안양영화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대구전문대학 방송연예과, 대진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영화전공 학사이며 현재 소속사는 더퀸AMC 소속입니다.

과거

고수희는 중학교 때까지 평범한 소녀였다가 갑자기 연극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연극 단체 관람을 하고 온 뒤, 배우들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안양예고에 진학한 뒤, 고등학교 3학년 때 까지 연극을 했으며 대학은 지방대 방송연예과를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방대학의 한계로 대학 졸업 이후에 연기를 바로 하지 못하였다고 하는데요. 지방대 방송연예과를 나와서 아는 연줄이 없다보니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몰랐고, 대학 시절 했던 연기 경력이 다였기 때문에 취직도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여행사 여행 상담원으로 일을 하였는데 6~7개월 동안 일했지만 월급을 주지 않아 레저 이벤트를 하는 회사로 옮기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곳에서도 월급을 받지 못해 이후 어렵게 아동 극단으로 갔지만 거기에서도 월급을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요. 다행이 아동극 극단에서 일하던 중 배우 박해일을 만나게 되었고 박해일의 소개로 다른 극단에 들어가 이 때부터 연기자로써의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고수희는 과거 어린 시절 공주처럼 자랐다고 하는데요. 워낙 곱게 자라서 부모님은 딸 고수희가 조신하게 있다가 좋은 사람 만나 시집가는 것 바라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회에 처음 나와서 고생을 꽤 많이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데뷔 활동

고수희는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참고로, 연극 '청춘예찬'은 고수희가 이전에 월급도 못 받고 실컷 고생한 이야기를 글로 쓴 작품이라고 하며 고수희는 이 작품으로 영화감독이나 시나리오 작가로써의 재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청춘예찬'은 흥행에 성공하였고, 고수희 역시 청춘예찬을 통해 큰 주목을 받으며 연극 무대를 시작해 현재 영화와 드라마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00년에는 영화 '플란다스의 개'로 영화 데뷔를 했으며 같은해 SBS 드라마 '자꾸만 보고싶네'를 통해 드라마까지 데뷔하여 주로 조단역을 맡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2005년에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마녀 죄수로 출연하여 이영애에게 죽임을 당하는 역할로 열연해 주목을 받았고, 2011년에는 영화 '써니'에서 칠공주파 멤버 장미 역으로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력을 얼굴을 알렸습니다. 고수희는 2012년 한일합작 연극 '야끼니꾸 드래곤'으로 외국인 최초로 일본 요미우리 연극대상 우수여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이 작품에서의 일본어 비중이 꽤 높았다고 합니다.

이외에 영화 '괴물', '타짜 신의 손', '너는 내 운명', '예의없는 것들'과 드라마 '무신, '직장의 신', '앵그리 맘', '자명고', '위기일발 헤딩', '패션왕' 등 여러 작품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최근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체력 농구부'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첫 방송에서 다른 멤버들이 모인 가운데 고수희가 도착하자 고수희의 큰 키와 덩치를 보고 감독 문경은은 웃음지었고 현주엽 역시 파워포인트가 왔다며 고수희를 반겼습니다.

결혼 남편 이혼 자녀

고수희는 지난 2009년 10월 18일 전남편 정모씨와 서울 성균관대학교 유림회관에서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전남편은 고수희보다 1살 연상으로 직업은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가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1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되었다고 하며 둘 사이에 자녀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두 사람은 이후 이혼을 하였고, 고수희의 이혼에 대해서는 한동안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그러다가 2018년 8월 고수희는 배우 이근희와 열애설이 터지면서 이혼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고수희와 배우 이근희의 나이차이는 무려 16살이 난다고 하며 배우 이근희 역시 과거 배우 유혜리와 결혼했던 사이로 성격차이로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고수희와 이근희 두 사람은 같은 극단의 선후배로 만나 연기라는 공감대를 갖고 친분을 이어오다 진지하게 만남을 지속하게 되엇다고 하는데요. 당시 고수희가 먼저 만나고 싶다고 말했으며 이에 이근희는 장난인 줄 알고 피했지만 고수희의 계속되는 대쉬에 마음을 열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나왔을 때는 이미 열애 3년 차였다고 하네요. 아직 두 사람의 재혼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